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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 새 단장…일상에 더 가까워진 동네 쉼터


【국제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동 산 197번지에 위치한 감로천생태공원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감로천생태공원은 독산4동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생활권 거점 공원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다만,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인해 이용 편의성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화장실 접근성 개선과 노후 운동 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9월 공사에 착공해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그쳐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화장실은 주요 보행 동선 인근으로 이전하고 시설을 전면 교체해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관련 법규와 지침을 반영해 이용 수요에 적합한 규모로 조성했다. 아울러 야외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일부 공간에는 비 가림 지붕을 도입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원 내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본류를 식재해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가,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녹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의 이용 편의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실태와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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