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5.1℃
  • 흐림서울 1.7℃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0.3℃
  • 맑음울산 2.2℃
  • 흐림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7.9℃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3.7℃
  • 구름조금금산 -3.2℃
  • 흐림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사회

불영어·사탐런에 의대도 '최저떨' 속출…11개大 50명 미충원

2023·2024년比 3.8배·1.5배…인제대 14명 등 비수도권 집중



(서울=연합뉴스)  2026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예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이 매우 어려웠던 데다, '사탐런' 영향으로 과학탐구 영역에서 고등급을 받은 응시생이 줄면서 수시 최저등급 충족에 실패한 '최저떨' 수험생이 속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은 올해 전국 39개 의대 수시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개 대학에서 총 50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대 모집 인원이 일시적으로 늘었던 지난해보다는 30명 줄었으나 모집 인원 증가 전인 2023학년도(13명), 2024학년도(33명)와 비교하면 각각 3.8배, 1.5배 뛴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의대 미충원 인원 50명 중 48명이 비수도권 소재 대학 9곳에서 나왔다.

인제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11명), 한림대·원광대(5명), 연세대 미래캠퍼스(4명), 동국대 와이즈캠퍼스·건국대 글로컬캠퍼스(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권 대학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도 1명씩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 현상이 이어진 원인으로는 '불수능'이 지목된다.

올해 수능은 영어가 1등급 비율이 전체의 3.11%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웠고, 사탐을 본 응시생이 대폭 늘면서 과탐에서 2등급 이내에 든 수험생은 전년 대비 25.3%(1만2천612명) 급감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연계 학과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모두 263명이 정시로 이월되기도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미충원이 발생한 의대 대부분은 수능 최저 등급으로 3개 영역 도합 4등급 정도를 요구한다"면서 "불수능 여파로 최저 등급 확보가 매우 어려웠는데, 특히 지방권 의대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국

더보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