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19.1℃
  • 흐림대구 21.1℃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0.2℃
  • 맑음부산 24.1℃
  • 맑음고창 18.8℃
  • 구름많음제주 24.9℃
  • 맑음강화 19.9℃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위한 '겨울한국! 한국어집중배움캠프' 운영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와 대구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해 '겨울한국! 한국어집중배움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습도구로서의 한국어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높이고, 기초 학력 신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기 중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교 수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캠프에는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4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학년과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기초 단계와 학습 단계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강사 1명당 학생 3∼4명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개별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기초 단계 과정은 한국어 능력 초기 수준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 한국어와 기초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학습 단계 과정은 일상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에 활용되는 어휘와 독해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한국어를 더 잘 배워서 새 학년에는 반 친구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는 한국어집중배움캠프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국어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이주배경학생 재적교 학사 운영 체계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기존 기수별 위탁교육(60일씩 연 3기 운영) 방식을 학기제(85일씩 연 2학기 운영)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정(KSL) 운영과 함께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전남광주시교육청, '이음교육 연계 강화' 연찬회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세 어린이집 이음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맞춰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 경험이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5세 유아기의 교육 경험은 이후 학교생활 적응과 배움의 연속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연찬회는 현장에서 이음교육의 실제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고, 유아 한 명 한 명의 연속적인 성장 흐름을 중심에 둔 지원 체계를 현장에 더욱 촘촘히 안착시키는 기반을 다졌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이음교육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관심과 협조, 기관 간 협력과 상호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원활한 전이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질문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이음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플

더보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며 경마 이용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말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말에 대한 생명존중’을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를 포함한 경마 수익의 공공 환원 체계를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