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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전방위적 정책 가동



【국제일보】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87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권의 유명 글로벌 여행플랫폼에서는 2025년 충북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도(충북여행상품 조회수)가 2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5년 11월 말 기준 청주국제공항 외국인 입국자는 10만 명으로 2024년보다 4만 명 증가하는 등 충북의 인바운드 관광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충북도는 이러한 방한 시장 확대와 수도권 외의 지역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교통편의 제공, 쇼핑관광 활성화 및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청주국제공항·오송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충북 방문을 유도하고,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의 도내 이동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C-SQUARE)를 관광거점으로 운영해 충북에서 생산된 우수 뷰티제품 체험, 지역 미식정보·쇼핑정보 안내, 짐 보관 서비스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쇼핑바우처인 C-패스를 통해 주요 상권인 성안길 일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등 쇼핑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등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세기 취항 인센티브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주요 국가 및 잠재적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공격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실시하고,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설명회 및 팸투어를 통해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방한관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충북 관광상품 개발·판촉을 유도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관광사업 분야의 민간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충북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조만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공동 대응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은 "방한 관광시장 확대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의 강점을 살려 오기 쉽고, 오고 싶은 관광 기반을 조성해 충북을 외국인 필수 방문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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