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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가 100달러 돌파에 국고채 금리 다시 상승…3년물 연 3.271%(종합)


(서울=연합뉴스) 국제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12일 국고채 금리가 다시 일제히 상승(채권 약세)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27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49%로 4.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1.7bp 상승해 연 3.496%, 연 3.15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60%로 4.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4bp, 4.7bp 상승해 연 3.555%, 연 3.44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만674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천772계약 순매도했다.

지난 9일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는 지난 이틀간 유가가 80달러 안팎의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내렸다.

그러나 이날 국제 유가가 다시 크게 오르면서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10% 넘게 급등해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달러를 넘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90달러대로 치솟았다.

유가 상승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것으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낳으며 국고채 약세로 이어진다. 이에 이란 전쟁 변수에 따라 국고채 금리도 당분간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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