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경기도 파주시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산림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열려 단순한 나무심기 활동을 넘어, 한반도 산림 협력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심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과 지속성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으로, 한반도의 화합과 희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문학인들이 직접 산림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낭독하며, 산림을 매개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숲과 문학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인들이 작품을 통해 전한 산림의 가치와 평화・상생의 메시지가 국민의 마음속에도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