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전북 익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동급생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게시하는 등 사이버 폭력 사건이 접수돼 교육지원청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학교 A(16)양은 지난 9∼10월 동급생인 B양의 사진을 프로필로 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한 뒤 음란 영상과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지난해 학원가에서 논란이 됐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유사한 사례다. 해당 영상과 사진에는 출연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편집이 돼 다른 이용자가 영상에 나온 인물이 B양인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특히 두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교복을 입고 춤을 추는 영상 등을 올려 이런 착각을 강하게 불러일으켰다. B양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친구들로부터 '네 계정이 해킹당한 것 같다', '이상한 영상이 자꾸 올라온다' 등의 이야기를 들은 뒤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B양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심리 상담 등 치료를 받고 있다. B양의 학부모는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학교에 신고했지만, 학교 측은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등 후속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도 동급생인
(창원=연합뉴스) 차량 시동을 꺼달라는 주차관리원에게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다"라며 모욕적 언행을 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시 한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인 70대 여성 B씨에게 "개가 죽으면 보상해줄 거냐,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다"라고 말해 B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시동을 켠 채 차 안에 있다가 B씨가 시동을 꺼달라고 하자 다른 주차관리원과 손님들이 듣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에 화가 난 B씨는 A씨 손목을 잡아당겨 폭행하고, A씨 남자친구인 20대 C씨가 차를 타고 A씨와 출발하려 하자 앞을 가로막고 C씨 옷을 여러 차례 잡아당겼다. C씨 역시 B씨 손목을 잡아당기고 상체를 밀쳐 B씨를 폭행했다. 재판부는 "A씨는 사람을 반려견과 비교하고 존엄한 인간 가치에 가격을 매기는 식으로 심한 모욕을 했다"며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상대방 잘못에 대한 비난이 앞서고 있어 진정한 반성을 하는지 의문이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씨에 대해서는 먼저 물리력을 행사한
(서울=연합뉴스) 3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구인 사기'로,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5일 '2025년 3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올 3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구인 사기'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이어 ▲ 정부·공공기관 사칭(23.8%) ▲ 텔레그램 사칭(20.1%) ▲ 금융기관 사칭(11%) ▲ 택배사 사칭(3.3%) ▲ 청첩장 위장(3%) ▲ 공모주 청약 위장(1.5%) ▲ 대출 사기(1.2%) ▲ 부고 위장(1%) ▲ 가족 사칭(0.2%) 순서로 집계됐다. '구인 사기' 유형은 단기 고수익 아르바이트나 재택근무 모집 등으로 가장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공격자는 문자 본문에 지원 또는 상담용 페이지로 위장한 URL을 삽입해 사용자의 반응을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1:1 대화방으로 유도해 금전을 갈취한다. 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 정부·공공기관(31%) ▲ 금융기관(7.6%) ▲ 물류(3%) ▲ 기타(58.4%) 순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기타 산업군 사칭이 절반을 넘는 것은 피싱 문자 공격이 일상생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4시(서부시간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과 견줘 약 7% 하락한 9만9천306달러(약 1억4천22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천210.5달러와 견줘서는 약 21% 낮은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던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경제전문 매체 CNBC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주가 상승 랠리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자산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퍼지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보통 AI와 관련한 기술주 투자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상화폐와 나스닥이 대체로 비슷한 등락을 보인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도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세를 최근 고공행진하던 기술주의 반락과 비교하면서 "투기적 모멘텀의 지표로 간주되는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주식 시장과 발맞춰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종=연합뉴스) 관세청은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해외 할인행사를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8주간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34개 세관이 참여하고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 판매용 물품 밀수 ▲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수입을 집중 점검한다. 현재 미화 150달러(미국은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 물품은 간소한 절차로 통관되며 관세·부가세가 면제된다. 이를 악용해 판매용으로 들여오거나 타인의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해 유해 식·의약품, 지재권 침해 물품의 온라인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불법 판매자에 대한 사용 정지 및 게시물 삭제 조치 등도 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적발된 해외직구 악용 사건 규모는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608억원)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판매용 밀수 등 관세사범이 563억원, 지재권 침해사범이 218억원, 불법 식·의약품 밀수 등 보건사범이 19억원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상반기 국내로 반입된 이른바 '짝퉁' 지재권 침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이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소방의날(9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초 이날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의 몸살 여파로 인해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목이 쉰 채 발언을 이어가다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지난 26∼27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순방을 다녀온 뒤 귀국 이튿날 곧바로 경주로 향해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APEC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일주일 넘게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 연설이 돼야 한다'고 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명백한 대선 불복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전날 의원총회 발언과 관련, "요즘 장 대표 발언이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당의 대표가 했다고 믿을 수 없는 민생을 볼모로 한 협박"이라며 "장 대표야말로 국민의힘 당적으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 시정연설을 들을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에 대한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것에 대해선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자를 두둔하기 위해 책임을 내던지다니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가 될 것"이라며 "그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내란에 직접 가담한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번이고 정당 해산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21대 대선 백서(이제부터 진짜 대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공기업이나 공공시설 민영화 시 국회 논의나 여론 수렴을 거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기업 민영화를 행정부가 근본적으로 너무 쉽게, 일방적으로, 국민 여론에 배치되게 집행하는 경우가 있어 정치 쟁점으로 가끔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하고 있을 때도 공기업 민영화 부분은 못 하게 하거나 절차적으로 통제하는 제도를 만들려다 못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이) 걱정하는 게 있다"며 "주요 공공시설을 민간에 매각해 민영화하는 것을 국민이 불안해하니, 국회와 협의하든지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하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 국방부 장관은 4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핵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SCM이 끝난 뒤 안 장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관련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린다"며 "당연히 군 당국에선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유관기관인 국무부, 에너지부와도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맹의 능력이 제고되길 원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대한민국은 모델과 같은 국가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이 더 강력한 능력, 최고의 능력을 갖는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승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양국이 선의를 갖고 계속 토론해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은 조선업에서 세계적 수준의 능력을 갖고 있다"며 "미 정부는 잠수함
【국제일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여년간 대부도에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수의 국내 우리술 품평회 수상과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 베스트 프로듀서 코리아('Best Producer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국제일보】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종합판촉전에서 전남 농식품을 수입해 베트남에 유통하는 동양농수산과 함께 전남쌀 판촉 활동을 펼쳐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호치민무역관과 호치민의 시도대표사무소가 협업해 우수한 한국 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2019년부터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박경애)에 따르면 전남쌀은 행사 전부터 교민단체 커뮤니티 등을 통해 많은 문의가 이어졌으며, 행사 첫날부터 입고한 물량이 조기에 판매 종료될 정도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마른김, 조미김, 홍어, 유자차, 함평 샤인머스캣 등 신선하고 맛있는 전남산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베트남 시장 내 케이-푸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다각적인 전남 농수산식품 등 판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 성과로 연결시켰다"며 "앞으로도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6년 1월2일까지 삼성스토어 광산점에서 광주 대표 관광 기념품(굿즈) 18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메이드인 광주(Made in Gwangju)' 전시회의 일부다. '무등산 스노볼', '오매나 골프용품 세트', '이팝나무 비누' 등 광주 관광 기념품(굿즈)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전과 함께 전시한다. 삼성스토어 광산점은 시민을 위한 'AI클래스', '러닝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굿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되는 관광 기념품(굿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5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로 광주 관광굿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3일 오후 5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해 ㈜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 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시청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관련 브리핑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청라청소년센터를 이곳에 신축예정이다. 청라청소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수련관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서구 곳곳에서 기부와 사회공헌을
【국제일보】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2025 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억 2,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일본은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K-뷰티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2위(점유율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자극·기능성·클린뷰티'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경기도는 일본 내 K-뷰티 브랜드의 현지화 및 유통망 연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통상촉진단을 추진했다. 지난달 27일 도쿄, 오사카에 파견된 K-뷰티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뷰티 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의 54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도쿄에서는 총 72건 상담을 통해 1,63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고, 이 중 54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오사카에서는 67건의 상담을 통해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