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총경 김창권)는 10월 26일 오후 6시 50분경 울산항 동방파제 부근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장생포선적 용잠호(0.91톤, 복합)를 안전하게 구조·예인했다. 이날 용잠호는 오전 10시경 장생포항을 출항하여 조업 종료 후, 장생포항으로 입항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 날이 어두워져 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했다. 울산해경은 구조요청을 받고 인근 경비 중이던 P-33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7시 30분에 장생포항으로 무사히 예인했으며, 선장 이 모씨(58세, 남구 장생포동)등 2명은 모두 무사하다. 한편, 울산해경은 10월 들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선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장비점검과 무리한 운항 자제를 부탁하고, 해상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긴급번호『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 명승으로 동북아가 하나되어 미래 녹색 산업을 준비한다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10월 30일(금) 9시에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여 “명승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중·일 및 북한 명승의 현황과 전망을 비교 고찰하여 최근 문화재청의 중점 정책인 명승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것이다. 또한, 중요한 향토 문화 경관의 발굴을 활성화하고 미래의 녹색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 방안 및 동북아가 ‘명승’으로 하나 되어 협력하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문화재청은 우리 국토의 수많은 명승지를 효과적으로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명승지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00년 이전에 7개소에 불과하던 우리국토의 명승 지정은 57개소로 대폭 확대되었으나, 북한(2005년 현재 203건), 중국(2005년 현재 687건), 일본(2009년 현재 355개소)에 비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의 최고 권위자인 이인규 문화재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
-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도시형 생활주택 활성화 등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27.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한 후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안은 지난 8월 발표한 「전세시장 안정대책(’09.8.23)」의 후속조치인 도시형 생활주택의 추가 규제완화를 통한 공급활성화가 주요내용이며, 그 밖에도, 도심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철도부지 활용 보금자리 주택의 주차장 및 부대복리시설기준 완화, 하자보수비용 산정시 간접비 제외, 주택성능등급 표시항목에 피난안전 및 방법안전 등급을 추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금번 개정안과 더불어 상업 또는 준주거지역 내 주상복합 건물의 기계식 주차장을 허용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도 동시에 공포할 예정이며, 20㎡이하의 소형 아파트를 소유한 경우에도 무주택자로 간주하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도 조만간 개정·공포할 예정(11월말)이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조치로 도심내 서민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서민주거
물류정책기본법 개정…환경친화적 물류활동 촉진 앞으로 녹색물류기업으로 인증되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국제 물류주선업자의 변경등록 위반시 벌칙이 사업정지 또는 200만원 이하의 과징금으로 하향조정 된다. 물류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하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물류보안 강화 추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와 같은 내용의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10.27)되었다. 개정안은 물류활동에 따라 파생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녹색물류협의기구를 설치하여 녹색물류사업을 발굴·추진토록 하고, 환경친화적 물류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을 녹색물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받은 녹색물류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환경 친화적 물류활동을 촉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9.11 테러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물류보안 환경에 대응하여 국가 물류보안시책의 수립, 물류보안장비산업 등 물류보안 관련 산업의 지원 및 물류보안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 외, 현재 부처별로 구축되어 중복우려가 있는 단위물류정보화사업간 중복방지 및 연계 강화를 위하여 국가물류정보
합참 통제 하 지ㆍ해ㆍ공 합동작전수행능력 배양 합참은 ‘09 호국훈련을 오는 10.29일부터 11.6일 까지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가 참가한 가운데, 각 군 상호간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이를 위해 육군은 전투지휘훈련(BCTP)을 겸한 야외기동훈련과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해군은 대해상 방어훈련과 항만방호 훈련을, 공군은 방공훈련 및 지·해상 근접지원훈련 등을 실시한다. 한편, 호국훈련은 매년 10월말~11월 초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지ㆍ해ㆍ공 합동훈련으로 작전사간 합동전력 지원 및 운용절차를 숙달하고, 주요 국면별 제 작전요소의 합동성·동시성·통합성을 제고하여 통합전투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화랑대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녹색성장과 군의 역할' 본격 논의 육군은 27일(수), 육군사관학교 흥무관에서 국내외 환경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육사 교수, 생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녹색성장과 군의 역할’을 주제로「제15회 화랑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1년 이래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화랑대 국제 심포지엄」은 군 관련 최신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와 학자들을 초빙하여 군관련 ‘녹색성장 정책’, ‘녹색성장 기반 기술’, ‘녹색성장 응용 기술’의 3분야에 걸쳐 연구논문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군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녹색성장 정책 분야에서는 △최흥진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대응팀장이 ‘범국가 녹색성장의 방향과 군의 역할’ △심경욱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국가 新성장 동력 강화와 녹색국방’ △Jeanette Fiess ‘美육군 공병단 친환경 설계 자문 및 인증 담당자가 ‘軍 건축분야에
전자화에 따른 시간·교통비용절감효과 …이용기관 실적데이터 적용 나라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의 경제적 효과가 연간 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 권태균)이 전문기관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나라장터 운영 효과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8조 5백억원 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2년 나라장터의 구축운영 된 이후 비용절감 효과 첫 용역보고서가 나온 2004년 추정치 4.5조원 수준보다 약 1.8배 증가한 것이다. * 2004년 ‘나라장터 효과평가 연구용역’ 수행 연구팀으로 구성 절감된 비용의 82%인 6조 6000억원은 민간기업의 관청방문이 불필요하고 정보획득이 용이해짐으로써 발생한 시간ㆍ교통비용 으로, 민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04년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증가한 것은 나라장터 거래규모 증가(43조원→63조원), 입찰참가자수 증가(28%↑), 조달건수 증가(물품 250%, 시설/용역 182%)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일관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2004년 연구팀에 의해 2004년 연구내용과 유사한 틀로 분석하되, 이용기관들의 실적 데이터를 직접
해양경찰청、12월 20일까지 전국 일제 특별형사활동 실시 해양경찰청(청장 李길범) 형사과는 김장철을 맞아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키는 등 국민의 먹거리를 위협하는 행위가 증가 예상되어, 10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57일 간에 걸쳐 전국 일제 특별형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년도에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10월 중순경부터 12월 말까지 중국산 소금 등 불법유통사범 129건 145명을 단속하여 이중 5명을 구속하는 등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 천일염으로 둔갑하여 유통·판매하는 행위, 변질된 젓갈류 및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행위 등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단속 종료시까지 현장중심 단속활동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편성, 해·육상 입체적 단속 전개로 불법유통사범을 끝까지 발본색원 하는 등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복토직파기술” 캄보디아 양국 정상회의 아젠다 채택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3일간)까지 대통령 아세안 순방 기간동안 정상회의 의제로 채택된 ‘복토직파농법’ 시연회를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에서 개최하고, 베트남농림대학교 및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와 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G8 확대정상회담 식량안보회의에서 “아프리카 등 후진개발국의 세계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농업과학원(VAAS)에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토직파기 현지 시연회(복토직파기술 및 볍씨 규산철분코팅기술) 및 한국농수산대학과 베트남농림대학교의 MOU체결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과학원장(Nguyen Van Bo)은 “이 기술은 정밀한 파종깊이, 심층·측조시비기술이 기존의 농법을 뛰어 넘는 매우 우수한 기술로 하롱베이 등 북 베트남지역에 실증시험을 거쳐 농가보급을 추진할 것이며, 베트남 농업기계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 베트
제4회 수문조사 심포지엄 개최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소장 류영창)에서는 “물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수문조사 심포지엄”을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문조사 선진화를 통한 정확한 수문자료의 생산은 물관리 업무의 핵심이며 수자원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과제로서 국토해양부에서 수문조사 방법과 기술의 선진화를 통하여 신뢰성있는 수문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이 심포지엄을 시작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 수문조사(水文調査)란 하천유역의 물순환 구조의 파악, 하천시설의 설치, 각종 수공구조물의 설계, 하천주변지역의 이용 및 관리 등을 위하여 하천의 수위·유량·유사량(流砂量) 및 하천유역의 강수량·증발산량과 하천유역의 토양에 함유된 수분의 양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관찰·측정 및 조사하는 것을 말하며, 수자원분야의 최상위 국가기초자료이다. 금년 심포지엄은 수문조사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3개의 분과(수문조사 실용기술/자료품질관리/수문조사 첨단기술)에서 총 15개의 주제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발표 중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4대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관리를 위한 유량측정사업 평가 발표
- 도로주행 모니터링으로 보다 철저한 안전성 확보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2월 마련된 전기자동차의 안전기준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도로주행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금년 2월에 고전원 전기장치, 대용량 축전지, 전기회생 제동장치 등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구별되는 안전기준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현재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같은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전기자동차(EV : Electric Vehicle)는 등록 및 도로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최고속도가 40~60km/h 이내인 저속전기자동차(NEV : Neighborhood EV)의 경우 그 특성에 맞도록 구조?장치에 대한 안전기준을 따로 규정하여 내년 초에 도로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중에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내년에 전기자동차의 도로주행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요예산을 201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자동차성능연구소)에 위탁하여 시범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운행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 안전기준 보완항목을 도출하게 된다. 다양
- 대상에 소설부문 ‘폐선항해’ -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해양문학상 최종심사에서 문호성씨가 출품한 소설 “폐선 항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장관상인 대상을 받게 되는 “폐선 항해”는 폐선 되어 가는 배를 현실적 삶의 공간으로 묘사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오버랩 시키며 새로운 시각에서 바다와 현실을 상징화 시킨 뛰어난 작품이다. 이 밖에 당선작으로 희곡 부문에 김숙종씨의 ‘배웅’, 시 부문에 유현수씨의 ‘밸러스트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밖에 아동문학 부문에서 이상윤씨의 동시 ‘삼촌’과 허순영씨의 동화 ‘용왕님의 웃음소리’가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문학상에는 소설, 희곡, 시, 아동문학 분문 총 1,38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번 심사에는 송하춘, 황을문 교수를 공동 심사위원장으로 한 해양과 문학에 권위 있는 전문가 9명이 참여 하였으며, 지난 12일 부터 26일 까지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총 5편의 깊이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고료가 부상으로 지급되며, 각 부문의 당선작은 500만원, 가작은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울산 장생포 ‘고래바다 여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동부지역 해상과 해양시설 선박 대상 선박이나 임해(臨海)시설의 오염물질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해경이 해양환경 저해 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전남 동부지역 해상과 해양시설, 선박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주일 동안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나 폐기물을 오염방지 설비를 거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행위 △폐유 등 처리업체에서 수거한 폐기물 등을 불법 처리하는 행위 △임해시설에서 차량 등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불법 투기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해양시설 저장 탱크나 송유관 관리실태 △유해 방오도료 사용 여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설비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폐기물 해양 배출업체나 운반 선박, 차량 등을 불시 점검할 방침이다 해경은 이번 일제단속에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오염 행위를 발견, 신고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생계형이나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되, 고의나 상습적인 불법행위는 엄중 처벌해 지속적인
-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에 발명교육 이러닝서비스 제공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이태근)은 10월 27일(화) 오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서울교대, 충남대 등 14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과 업무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중학교 기술교과목인 “기술ㆍ가정” 에 ‘기술과 발명’ 단원이 도입되고, 2012년에는 고등학교 “공학기술” 교과목에 발명 특허 이해 및 창의적 문제 해결에 관한 내용이 도입됨에 따라 그 교육을 전담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발명교육 능력을 갖춘 교원의 육성이 중요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협정체결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업무교류협정을 통해 발명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교대 및 사범 대학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으로부터 온라인 교육용 사이트의 개설, 콘텐츠 무료제공,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교류협정에는 ▲ 예비교원인 교대, 사범대 학생의 발명?특허 마인드 함양 및 발명교육 지도능력 향상 ▲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의 발명교육 교수기법 다양화 지원 ▲ 지식재산권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전문 지식재산권 강사 지원 ▲ 지식재산권 교육 자료의 공동 개발 및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게 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포차 정리방안 10개 분야 국토부 경찰청 등에 개선권고 전국에 70만 여대로 추정되는 대포차 일제정리를 위해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다 경찰단속에 적발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형사처벌하고, 해당 자동차는 공매처분하는 등 관련제도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로 인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경찰이 단속하여 운행자는 현행범으로 형사처벌함과 동시에 미가입기간에 따라 면허정지까지 면허벌점을 부과 ▲ 4조 여원에 달하는 자동차세⋅교통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된 공과금 징수를 촉진하기 위해 공과금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는 적발지 시⋅군⋅구에서 공매처분 ▲ 매매 등에 따른 자동차 이전등록 의무위반 자동차 일제정리 지침 마련 및 미이행자 형사처벌 ▲ 대포상사 난립을 막기 위해 자동차 매매상사 사업장 규모에 비례한 판매를 위한 진열용 자동차 보유대수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기관에 각각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포차는 등록부상 소유자가 아닌자가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이나 소유자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