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총 4곳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가로경관 향상 등을 위해 도심 내 가로숲, 거점녹지, 연결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관문대로, 감천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 녹지 축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10월 말부터 2달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1단계 사업비는 약 42억9천만 원이다. 4곳은 ▲백양터널 회차로∼당감동일스위트 일원 '관문대로 도시바람길숲' ▲고신대병원∼국민체육센터, ▲사상감전교차로∼학장1호교 일원, ▲신평장림산단교차로∼을숙도교차로∼다대포역 구간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녹지 축을 연결하고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보도를 신설했으며, 그늘 제공, 경관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수 및 가로화단도 조성했다. 또한 도로 폭을 줄여 다층형 수림대를 조성하고 소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목을 보식했으며, 전정 및 관목류 제거·이식 작업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생활 SOC 공모사업에
산청군 신안면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거주 중인 송태성(75) 씨가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신안면 하정리에서 태어나 단성중학교, 산청고등학교를 졸업한 송태성 씨는 첫 공직생활을 고향인 신안면에서 시작, 부산에서 퇴직했다. 송 씨의 가족들 역시 산청군에서 모두 공직생활을 거친 공무원 가족이다. 그의 아버지는 신안면 2대 면장인 고 송봉호 님이다. 누나 송정숙(90) 씨는 전 문대보건진료소장을 지냈다. 동생인 송정덕 산청군의회 의원 역시 전 산청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역임하고 퇴직, 현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태성 씨는 "4남매 중 3남매가 산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애향심이 남달랐고, 특히 부모님께서는 늘 고향을 생각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베풀라고 말씀하셨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산청군과 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소통과 환류가 활발한 쌍방향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은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에 필요한 각종 기기 사용법을 비롯해 다양한 수업 방식을 알려준다. 시, 군 지역별로 원격수업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최종 77명을 선발했다. 1월부터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 연수를 기획해 상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사 간 원격수업의 질적 격차를 줄이고 원격수업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향후 원격수업 지원단 인력 확대를 비롯해 혼합수업 교육과정 편성 자료, 쌍방향 원격수업 장학자료 등을 추가 공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질 높은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화상수업 기기 활용 능력을 키워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정교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대구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지역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대구지역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원할 신청기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해 매년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전국 2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구지역에서는 11개 사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조건은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1천억 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보유기업)과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이면서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 조건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TP에서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실시하고 오는 4월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제1기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는 태백시의 관광명소, 축제, 문화 등 관광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모집 분야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3명, 블로그 4명, 유튜브 3명이다. 지원 자격은 태백시민 또는 태백관광 홍보에 관심이 많은 자, 현장 취재 및 정기적 포스팅(월 2회 이상)이 가능한 자, 사진, 동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자가 해당한다. 접수 방법은 태백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oni9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취재 기사 및 콘텐츠(사진·동영상)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며 서포터즈증 발급, 활동 우수자 포상 등이 있다. 선정기준은 5가지(주소지, 개인 SNS 평가, 활동 경력, 카메라 등 기기 소유, 의지) 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2월 중 태백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33-550-2081)으로 문의하면
구례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인구 늘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와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 수리비와 농업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3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행사 등이 있다.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는 세대 당 500만 원(보조 400, 자부담 10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례 이주 직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농촌(읍·면)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동)에 1년 이상 있던 자로 2016년 1월 1일 이후에 구례로 이주한 만 70세 이하의 세대주가 농촌 빈집을 매입 또는 임차해 이주했거나 이주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이다. 수리비는 빈집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 주거시설의 수리에만 해당(창고 등 실주거와 관련 없는 부속시설 등은 제외)한다.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은 개소 당 600만 원(보조 420,
울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환경보전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억1천700만 원이며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등 단위 사업별로 지원 범위는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률은 20% 이상으로 사업의 내실 있게 하기 위해 단체에서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청대상은 법(조례)으로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어려운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가능하다. 다만 아울러 실효성 높은 현장·체험 위주의 사업(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한 비대면 사업 등 발굴) 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 등을 반영해 일회성 행사(소모성 캠페인 등) 및 책자(단순 홍보용) 발간 위주 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해당 부서(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25일 오후 6시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2월 말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초 사업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 란
충청북도는 도내 장애인 거주 시설 90개소, 1천100여 명의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13개소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검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도내 모든 장애인 거주 시설 종사자들은 기존 선제검사 대상자들과 동일하게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 특히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원을 차단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검체채취는 시설 자체 계약 의사와 간호인력을 활용해 채취하거나 보건소 순회 검체채취,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등으로 진행하고 진단검사 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김정기 노인장애인과장은 "선제검사 대상 확대 실시 및 시설 내 종사자 이동 동선 일지 작성 협조, 소독 여부 점검 등 시설 방역실태 상황점검도 지속해서 추진해 장애인 거주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코로나19 한파에 문을 걸어잠갔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들이 기지개를 켠다. 특히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로 공연 관람 좌석을 제한해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19일부터 이같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국립공연장 8곳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19일부터 개관한다. 또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국립예술단체 7곳에 대한 서울지역 내 개최 공연 중단 조치 또한 해제한다. 그동안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 재개관도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노년층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이야기할머니 총 5664명이 함께했고 그중 4130명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올해도 ‘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500명 규모로 추가 선발하고 일정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3기에는 만 56세부터 74세까지(1947년 1월 1일~1965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영유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아이배냇이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정기탁물 사업', '내 아이 첫 기부'와 더불어 지역사회, 엄마-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간다.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은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순산 양분요, 이유식, 간·부식 등을 기수별로 6개월씩 진행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2018년부터 총 80여 명의 아이들에게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36개월 미만에서 60개월 미만으로 확대하며, 지원하는 아이들의 수도 배로 늘렸다. 사업 시행도 연 2회 고정 실시할 수 있도록 한가운데, 올해는 5기와 6기를 추진한다.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내 아이 첫 기부'는 최종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260여 명의 엄마-아이와 함께했다. 지난 16일에도 배냇밀 공식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보호가 필요한 아동, 중증장애아동 등이 생활 중인 이화영아원, 암사재활
남해군이 인력 부족과 농촌 인구 고령화 등으로 관리가 부실했던 관내 유자나무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군은 경남농업기술원 도비 사업 1억 원을 확보해 이를 통해 유자나무 높이를 조절하고 묵은 가지를 잘라내 손쉽게 유자를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가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요 조사 대상자는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된 유자 재배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법인 등)다. 과원의 규모화를 위해서 1천㎡ 이상 유자나무 40주 이상 집단화된 과원을 보유한 농업인과 5년 이상 유자 재배 참여 의지가 강한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행정 80%, 농가 자부담은 20%로 책정됐으며, 관심 있는 유자 재배 농업인은 이달 22일까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자 전정 전문가를 초빙해서 기술전수를 통해 관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사업비 단가 결정 후 농가별 사업비 통보와 동시에 사업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자 수고 조절은 이르면 2월 말부터 착수해 4월 초순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농
전남 구례군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정책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에는 귀농·귀촌 단계를 4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례군이 지난해 펼친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결과 416세대 523명의 귀농·귀촌임을 유치했다. 전체 귀농·귀촌인 중 귀농 비율은 93세대 125명으로 24%, 귀촌은 323세대 398명 76%로 귀촌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단계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귀농·귀촌 단계를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4단계로 나누고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 단계다. 구례군은 이들에게 구례군의 장점을 알리고 각종 지원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주준비' 단계는 귀농·귀촌을 미리 해보는 단계다. 구례군은 이들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농촌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한다. '이주실행 단계'는 본격적으로 귀농·귀촌을 실시하는 단계다. 구례군은 이들을 위해 1년간 구
제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성금 모금액이 13억6천만 원을 기록해,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모금된 총 성금 접수액은 당초 목표인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13억6천만 원이다. ▲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사회단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체 ▲관내 업체 및 중소상인과 일반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을 통해 정부 및 시가 기존에 발표한 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소득등급 120%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식당 종사자, 택배·퀵 배달 근로자, 청소용역·건설 현장 근로자, 휴·폐업 업소 근로자, 노점상인, 모든 일당 일용직 근로자 및 휴직·실직 근로자, 공연·기획업자, 예술인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 소규모 개척교회, 1인 인터넷 언론, 점포가 없는 노점상 등 총 2천600명 정도가 주요 대상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시민의 정성이 모인 성금 모금 현황을 제천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성금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강원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대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의 주소가 태백시에 있는 자로,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목욕장업에 제공되는 시설을 운영하는 자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태백시청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재 교체, 스프링클러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다. 지원한도액은 시설개선에 드는 금액의 80%이며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20%이다. 선정 방법은 복지 시설 입소자 수, 영업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정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