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약사회(회장 김종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건강음료, 온장고 등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금정구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며 "방역 일선이지만 금정구약사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료 한잔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잠시나마 피로를 잊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 부산금정구청>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대구문화재단(이사장 이승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민들의 창의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대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해 온 중앙도서관과 대구의 문화예술 창조역량을 높여 온 대구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2월 서사가 있는 휴먼스토리 도서와 시각 예술 장르 간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기획 전시 '그레이트 인물展'을 대구예술발전소와 협업해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지역 작가의 작품과 연계 도서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람책 열람 행사 등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창조적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철수 관장은 "그레이트 인물 展'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밀양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비하기 위해 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2월까지 중점관리 업소와 2개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209개 소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성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으로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며, 위반업체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사항은 1차 시정조치 후 그 결과를 제출토록 지도하고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유도하고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며, 미세먼지 없는 청정 밀양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밀양시청>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행사 취소와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1 Table 1 Flower' 등 꽃 소비 생활화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1∼2월과 5월은 화훼 소비의 최대 성수기로, 소비 부진이 계속될 경우 화훼산업의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바 공공부문 등의 화훼 구매 확대를 위해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으로 강릉 화훼를 구매해 '1 Table 1 Flower'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릉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꽃 생활화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강릉 화훼농가는 29 농가 재배면적은 28.9㏊로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화훼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백합은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외출이 어려운 요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강릉 화훼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을 수행하는 2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노동자 및 하도급 업체의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발주공사의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 계약 및 대금 지급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한다. 특히 노동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 실시 여부와 대가지급 사실 사전안내 및 현장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 회계과에서 상시운영 중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직속 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계약부서까지 확대해 설 명절 전인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집중 운영한다. 임금이 체불되거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도 회계과 '임금체불 신고센터'(055-211-3826), 각 기관 계약부서, 도 홈페이지(관급공사임금체불신고)에 신고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5회에 걸쳐 공공공사와 용역 1천95건의 임금체불 방지점검을 한 결과 한 건의 임금체불도 없었다"며 "올해 1월부터 임금직접지급제 대상 공사가 3천만원
제천시는 공식 SNS를 통해 웹툰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이하 제천소식)'을 연재한다고 26일 밝혔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게 인생의 낙인 제제와 잔소리꾼 천천이의 소소한 일상 속 제천시를 그릴 예정으로, 기본 4컷 형식의 제천소식은 미식 관광,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제천시를 모르거나 관심이 없더라도 웹툰 확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천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다. 이번 웹툰 연재를 담당한 제천시 SNS 담당자는 "지자체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했을 때 SNS를 통한 친근한 소통의 한계는 명확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SNS 운영방식은 유지하되,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을 통해, 시 공식 SNS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직·간접적으로 제천시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담당자의 직접 연재로 소요 예산이 없는 이번 웹툰 연재는 지난번 시트콤·패러디 형식의 유튜브 영상 제작에 이은 새로운 시도로써, 제천시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홍보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제천시청>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하고 인도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10일 이내에 자진 회수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자가 가져가지 않은 자전거를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자전거 보관대와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로 인해 환경 미관 저해 및 통행 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간의 강제처분 공고를 거친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시 매각 처분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필요기관·단체 등 수요처를 조사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4천500여 대의 방치 자전거를 정비했으며, 앞으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무단방치 자전거·보관대 정비 외에도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이용자가 많은 도시철도역 등을 중심으로 약 60개 정도의 전동킥보드 보관대를 시범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주차 질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무단방치 자전거, 노후 보관대
전남 광양시가 2021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일정소득 이하 청년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내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조건을 충족하는 자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거주 무주택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다만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 임대인이 신청인이나 배우자의 부모인 경우, 국가·지자체 공무원 또는 공무직인 자, 군 복무자, 본인 또는 혼인 후 배우자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 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2월 19일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
산청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명품산청만들기사업 등 2개 분야 83개 사업에 136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기록물정리 및 전산화사업, 복지회관 관리, 문화체육시설 관리, 꽃길꽃동산 조성사업, 자연휴양림정비사업 등 행정사무보조, 환경정화 부문에 종사하게 된다. 특히 산청군에서만 시행하는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귀농귀촌자 및 청년을 위한 일자리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동의보감촌 힐링상설체험장 및 약초 관련 사업, 문화예술시설물 관리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은 물론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사무보조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산청군청>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흥군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1월 20일 송영현 의장을 직접 만나 예산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군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1월 21일 군수와의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집행부 원안대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 군수가 제시한 재난지원금 전 군민 1인당 10만 원, 종교단체와 여행업체, 관광버스 지원금 각 1백만 원 등 총 67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2021년 1월 21일 기준으로 고흥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 대해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 그 동안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종교단체와 영업피해가 심했던 여행업체, 관광버스에 대해
충북 최대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22일 동계휴장을 마치고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에듀팜 특구 운영사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동계휴장 기간 동안 골프장 페어웨이를 확장하고 수목 식재 작업을 완료해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운영사항이 변경된다. 콘도미니엄은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따라 객실 수의 2/3만 예약할 수 있다. 골프장은 일주일 내내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놀이동산, 익스트림 루지, 아동용 체험 도서관은 상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장 한다. 얼룩말 카페, 겨울 쉼터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 관계자는 "방역과 지침준수를 통해 시설 운영에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5월 계획 변경 승인 후 전망대 카페, 아동용 체험 도서관을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복합연수원, e-레포츠체험장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출처 : 증평군청>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로 관리 여건이 취약한 시기에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 운영,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감시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이에 앞서 2월 1∼10일까지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오염 발생 우려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 관내 1천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악성 폐수 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은 강화해 전개한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 우려 지역 순찰 강화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 파괴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자율점검 강화
대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외 A, B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복지 용구 급여 신청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으나,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어르신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법적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 등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인정 심사 결과 장기요양등급 외 A, B로 판정받은 저소득 어르신이며, 1인당 최대 2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는 94%, 차상위계층은 91%, 중위소득 75% 이하 어르신은 85%의 구매비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구매비 지원신청은 주민등록상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관내 공립초등학교 226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천369명의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2021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전년도 보다 183명 증가했으며,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천369명으로 전년도 보다 147명 감소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3월 2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 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0년 공모 선정된 아산지역에 이어 논산·계룡지역이 '2021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학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교교육혁신 본보기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논산·계룡지역이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향후 2년간 8억 원을 지원받으며, 주요 사업은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 및 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이다. 논산·계룡지역은 일반계고 9교, 특수목적고 1교, 특성화고 4교, 산업수요맞춤형고 1교가 있으며 이들 학교는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 및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다. 김선완 장학관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