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다가오는 연말 정산 시기에 맞춰 치매 환자 부양가족들을 위한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시 기본공제와는 별도로 동거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을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 환자(장애인)'의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소득세법 제51조에 따라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인적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추가 공제를 원하는 치매 환자 부양가족은 치매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 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 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꼭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환자쉼터 등 각종 치매 지원 서비스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연말정산 추가 공제와 관련된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국세청에서 받을 수 있다. <자료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재난안전지도를 담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해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 홈페이지에는 지진옥외대피장소, 민방위 대피소, 무더위 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 주요시설 정보가 담겼고, 해당 시설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난안전지도 외에도 지진대피법과 화재 발생 대처법, 산불 예방과 행동 요령 등의 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소2동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해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자료를 추가하고 수정하는 것이 용이해 주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 홈페이지(https://nongso2safemap.modoo.at)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포털 검색창에서 농소2동 재난안전지도를 검색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북구청>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과수 시설 농가의 재해예방을 위한 2021년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재난 방지 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농가 휴대폰으로 경보 상태를 음성, 문자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이다. 사용자를 고려한 쉬운 조작 방법과 신속한 알림 서비스로 매년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올해도 사업비 215백만원을 투자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지소재지가 서귀포시 관내에 있으며, 경영체상 과수 하우스 재배면적이 1천650㎡ 이상 농가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또는 고장으로 인한 고온 피해, 온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작물이 고사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재난방지시스템은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사업이며, 지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이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이같이 총 5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잠재력 발견을 통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5월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7곳(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를 지정하고 작년에는 1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국비 90억 원, 도시별 약 12억 8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옥천군에 겨울철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주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 군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2개소를 지정 1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코로나19와의 증상 구분이 어려워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타 호흡기 감염(독감, 감기 등)의 환자 진료를 위한 곳이다. 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호흡기 전담 클리닉 시설을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와 드림이비인후과(원장 김학준)에 각각 설치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주민은 전담클리닉에 방문 후 코로나19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없으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고, 필요할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 방문으로 인한 의료기관 운영 중단, 의료인 격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옥천군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드림이비인후과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이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안심하고 호흡기
경남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설채소와 과수특작 분야의 총 40개 사업에 93억원의 사업비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년간 농업 관련 수상 내역, 교육 이수 수료증, 영농기록, 전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설채소 분야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하우스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형 보온시설, 신선 채소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형으로 지원사업이 편성돼 있다. 또한 과수특작 분야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20개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시설,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친환경 과수재배 시범, 버섯 재배 기반시설 현대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 및 아열대 과수 생산 기반시설 확충 등의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취합 검토한 후 현지 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
경남 사천시가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추진하고 있는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이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만 65세 이상 한랭질환자 발생은 146명으로 지난 2018년 177명보다 31명이 줄었으며 2017년에 비해서는 무려 86명이 줄었다. 특히 한랭질환으로 인한 만 65세 이상 사망자 수는 2018년 6명에서 2019년에는 2명으로 4명이나 줄었다. 이는 한파 대설특보(대설경보, 대설주의보, 한파경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안전 확인 실시와 함께 적극적인 서비스 발굴 및 연계 활동을 통해 독거 등 취약 노인 지원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설한파 정보 전달체계 구축과 혹한기 독거 등 취약 노인 가구 사전점검, 대설특보 구역의 취약 노인 구호 대책 마련,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관리 철저 지도 등 다양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도 한몫을 거들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도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 주간
남해읍 지역 22개 마을에 LPG 배관망 관로 공사가 완료되면서 가스보일러 교체가 한창인 가운데 남해군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24시간 민원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 대부분이 가스보일러를 처음 사용하는 관계로, 사용법 미숙으로 오작동 등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용 요금이 과다하게 지출될 우려 역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구역별 시공업체 불일치로 어느 회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아야 할 지 몰라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남해군은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를 운영한다.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에서는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과 가스 안전사고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LPG 배관망 구축 공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상담·안내할 계획이다. 'LPG 배관망 민원전담 콜 센터'를 이용하려면 '055-860-3220'으로 연락하면 되고,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또한 주간에는 남해군 지역활성과(친환경에너지팀)에서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사항에 대해서는 연료공급사(보물섬에너지)에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등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과 지인들이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 거주자가 고향을 방문해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증상·경증이 많은 코로나19 특성상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족 및 주변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 및 지인들이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토록 하고, 군민들도 다른 지역 방문을 억제해 감염원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협조 없이는 예방이 어려운 관계로 타지역 거주 친인척과 지인들과의 만남 및 방문 자제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되는 강화된 방역 수칙이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옥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명화) 임원진이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옥종농협은 앞서 2016년 1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 원씩 지금까지 총 7천만원을 내놔 하동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찬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명화 조합장은 "먼저 마음을 모아 준 이사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우보만리(牛步萬里)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먼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화 조합장은 평소에도 하동 후학사랑에 큰 관심을 보이며 2012년부터 9년째 매달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함은 물론 2018년에는 옥종고등학교 항일유적지탐방을 위해 사비로 5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새해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준 정명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새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종농협은 인재 육성 기금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와 긴밀한
강원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260억원을 목표로 추천했으며 올해 자금 지원 규모는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100억원, 총 400억원의 규모로 전년 대비 확대됐고 융자 추천액은 업종별로 1∼5억원 한도로 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결정된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 추천 후 3개월 이내 대출 실행이 대출이자의 2.5∼3.0%를 3년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약 대출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 심사(보증서 또는 대출 심사)를 거쳐야 하기에 사전에 은행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규 신청업체와 이차보전 지원 만료일로부터 2년 지난 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등기우편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25% 증액돼 대상이 되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올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겨울철 농업 재해가 우려된다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시설 등 각종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다. 겨울철 기상재해로 발생하는 농업시설물 파손과 난방기 고장, 무너짐 사고는 시설뿐 아니라 시설 내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래된 난방 장비와 시설물일수록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시설작물은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심한 경우 농작물이 얼어 죽을 수 있고 수분과 수정 불량에 의해 수량 감소나 기형과 발생이 증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보온을 위해 장기간 하우스를 밀폐하게 되면 하우스 안 습도가 높아져 각종 병이 발생이 증가하니 적절한 환기도 필요하다. 인삼 재배시설 햇빛 가림망 및 과수원 방조망은 망 윗부분을 걷어 내거나 측면으로 말아두어 많은 눈에 의한 무너짐 피해 예방 조치를 하고, 간이 버섯 재배사는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씌워야 한다. 축사는 파손된 단열재를 보수해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고 내부 순환 팬을 가동해 가스 발생량과 온도를 고려해 적절한 환기를 해야 한다.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가 가축에게 직접 닿을 경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과학 문화산업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이 주도로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문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세종테크노파크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시민 수요에 맞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자율성을 살리는 과학기술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세종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에서 운영할 세부 사업으로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 과학문화 주체 발굴 및 활동 지원 ▲세종과학축전 ▲미래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 VR 세종 페임랩 ▲세종과학발전소 등이 있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내년부터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만의 과학문화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충북 증평군이 증평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고 있다. 증평군은 '증평 옛사진 공모전 - 그때, 그리고 지금'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필름, 사진, 앨범, 영상 테이프로 ▲증평의 경관 ▲증평주민의 관혼상제·졸업·입학 ▲증평 군부대와 사회단체의 활동 ▲학교·증평역·사진관·극장·예식장·노포(老鋪)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 증평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것이다. 증평 옛사진 공모전 참여는 군청 별관 1층 증평기록관 앞 우체통에 비대면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단' 혹은 전화(043-835-3777)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자는 기록을 통해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스캔본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작년 8월 말 별관 1층에 기록관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전시회 개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증평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황영희 행정과장은 "증평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록들은 증평의 소중한 역사로 증평기록관에서 영구히 보존하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청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중위 소득 65%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인 남구민이면 가능하며 노숙자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신청받으며, 최종 21명 채용 후 지역아동센터, 장생포아트스테이, 새미골 문화마당, 꾸러기놀이터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1일 5∼7시간으로 근무는 2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정도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정책과(☎052-226-3282)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울산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