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수성구 시지지역과 동구 안심 지역을 단거리로 연결하는 '고산3동행정복지센터∼대구선북편 간(고산로)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2월 2일 오후 4시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수성구 고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측 경안로 방향 왕복 4차로, 연장 586m로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2018년 8월 착공 이후 2년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대구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수성구 시지에서 안심 방면 통행 시 경산사거리를 경유(7㎞, 20분 소요)하던 것을 단거리(4㎞, 8분 소요)로 연결해 약 12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달구벌대로 교통체증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구 안심 지역과 수성구 시지지역 간 접근성이 좋아지고, 달구벌대로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심과 혁신도시 방면에서 시내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이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투명하고 청렴한 급식기구 교체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노후 급식기구, 소규모 급식 시설 개선을 위해 하반기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188교에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지원예산 약 24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약 40억원을 지원했다. 예산 지원을 받은 학교는 학기 중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대부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급식기구 교체나 시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은 1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식기구 교체 등과 관련된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 사례 신고 대상은 급식 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 업체 밀어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해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으로 불법 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 → 참여마당 → 신고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내일이 기대되는 부산의 도시재생 '2020년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는 사람과 문화, 복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의 성장 모습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도시재생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개막식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 ▲온라인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http://exhibition.busan.kr) Live관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먼저 '개막식'은 12월 1일 오전 10시에 '부산에 온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환영 인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는 스튜디오와 현장 리포터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소개하는 이원생방송으로, 부산의 도시재생 현장을 실시간 생생하게
전북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영업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63개 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현지 조사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4개소로 함흥관(산북동), 군산일식(나운동), 명륜진사갈비군산본점(수송동), 남원용담골추어탕(수송동)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된 업소는 59개 소이다. 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범음식점이 우리 시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
태백시는 오는 18일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고 고질적 체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체납액 30만 원 이상 및 체납 기간이 60일 지난 차량이다. 시 세무과는 1개 팀 6명과 민원과 직원의 협조를 받아 영치 단속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 전용 차량과 영상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11월 2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영치 번호판은 체납액 전액을 완납해야 반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 납부 풍토를 조성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
충북 제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 자격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전기차 구매 자격의 완화된 내용은 '(당초) 1세대, 1사 1대에서 (변경) 1세대 2대, 법인 구매 대수 제한 없음', '(당초) 의무운행 기간 2대 이상 신청 제한에서 (변경) 의무운행 기간 이내 2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연속해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며 잔여 사업량은 94대이다. 보급 차종은 넥쏘 수소 전기자동차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5분 내외의 충전 시간으로 593∼690㎞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6천890∼7천22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자는 원하는 수소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며, 대리점은 사업희망자의 신청서를 취합해 자연환경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공통서류인 구매 지원신청서, 차량 구매계약서에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기업(법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원본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운행 중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자동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을 제정,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은 다양한 교육 현장과 학습자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최상위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교과목을 채택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교육의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표준 교육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인 ‘주제’, ‘기능’, ‘맥락’, ‘기술 및 전략’ 등 6개 요소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구성 요소’로 설계했다. 또 이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목표와 성취기준을 기술했다. 성취기준은 6개 등급(1급~6급, 6급: 최상위)으로 분류, 듣기·말하기·읽기·쓰기별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국어원에 따르면 인도(7월)와 러시아(10월)의 한국어 교과목 채택, 지난 17일 ‘2020년 베트남 세종학당 워크숍’ 중 베트남 정부의 한국어 교과목 채택 계획 발표 등 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국민과 재외동포로 한정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한국어 학습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어원은 최근 한국어 교과목을 채택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현지 정부의 요청을 받아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현지 언어와 문화 및 교육 정책을 반영
코로나19 시대, 한국의 경제 위기 극복과정을 다룬 ‘참 이상한 나라의 경제 이야기(Economy in Wonderland)’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영상이 게시된 지난 19일 이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60만 건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참 이상한 나라의 경제 이야기’ 영상은 한국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정을 다뤄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참 이상한 나라(Korea, Wonderland?)’ 영상의 후속작이다. 해문홍은 이를 지난 19일 유튜브 코리아넷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치중하면 경제가 위축되고 경제에 집중하면 방역에 소홀해지는 상황 속에서도 주요 신용 평가사가 ‘참 이상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원인을 해외 언론과 국제기구의 평가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지원금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한국판뉴딜’을 통한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번 영상에 대해 댓글로 공감과 연대를 표현했다. 아이디 누린 완데르루스트(Nurin Wanderlust)는 “한국 정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충청북도 도민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6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영희 민주평통 충북회의 부의장)를 개최하고 17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3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심사 결과 지역사회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문화체육 부문에서는 충북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의 공동수상(문화 1, 체육 1)을 결정했다.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 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 ▲산업경제 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선행봉사 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 회장이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은 청주시립합창단원, 청주벨칸토혼성합창단 창단, 충북오페라단원, 충북도립교육악단 자문위원장 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7일 오후 3시 북구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5호점, 북구 나무그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접근성이 좋은 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백양 나무그늘 1호점(사상구) ▲개금 나무그늘 2호점(부산진구) ▲파랑새 나무그늘 3호점(해운대구) ▲중구 나무그늘 4호점(중구)을 설치했다. 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5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이자 흙 침대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흙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동메디컬 ▲네오메드 KF94 마스크를 전 세계로 수출하는 ㈜네오메드 ▲감전 위험 없는 충전형 '자동세신기'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노바디자인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하는 ㈜아이온 ▲피로방지 매트 등 복지 용구 개발 업체인 삼인정밀 ▲고령 친화 운동기기 전문기업 ㈜리디자인 ▲360° 좌우로 분리되는 수동식 환자 이동기 전문제조업체인 ㈜케어텍코리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지난 25일 지역 대표 음식인 단풍미락 활성화와 메뉴 전수를 위한 외식업 영업주 아카데미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카데미 최종보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단풍미락의 수정·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단풍미락 맛 유지 점검 ▲신규대표음식점 메뉴 전수 ▲대표음식점별 맞춤형 단풍미락 메뉴 개발 ▲단풍미락 도시락 개발 ▲단풍미락 온라인 판로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뤘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2016년 귀리 떡갈비와 쌍화차 묵은지 삼합 2개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표음식점은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었으며 이 중 4개소에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풍미락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단풍미락 도시락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며, 신규 음식점에서 한상차림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신규대표음식점 추가선정과 도시락 개발을 통해 단풍미락을 좀 더 쉽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및 학습 지원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을 정기적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에 대해 돌봄, 교육 공백 해소 등 코로나19 시기뿐 아니라 향후에도 계속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다품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다품 멘토링'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시교육청 다품 교육 정책에 따라 나 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는 통합적 멘토링이라는 뜻이다. 멘토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많은 학생이 멘토링에 계속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매년 2회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원하는 학생은 학기 중에도 계속 연장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대 1로 연결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 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2020년 겨울방학 '다품 멘토링'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 나
외국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2장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은 한국 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Happy Together with Korea)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 홍보용 달력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해문홍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한복, 전통공예·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담았다. 이번 달력은 1월은 뉴욕-태권도, 2월은 프랑스-전통공예, 3월은 베트남-전통악기, 4월은 호주-한복, 5월은 멕시코-바둑, 6월은 독일-평화기원 길놀이, 7월은 중국-한식, 8월은 이집트-가상현실(VR)체험, 9월은 벨기에-사물놀이, 10월은 캐나다-영화, 11월은 폴란드-전통유물, 12월은 러시아-케이팝 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월별 하단에 정보무늬(QR코드)를 넣었다. 달력 마지막 장,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이 표시된 세계지도 하단에 있는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각 재외 한국문화원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달력 사진 정보나 관련
정부가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로서 체육계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체육학회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2020 스포츠정책포럼’을 열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https://youtu.be/L7vMIe0SpiM)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나온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에 대한 목표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현실적 대안들을 논의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육계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 학계 교수들 총 60명이 ‘대한민국 스포츠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체육계 관련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26일 토론회 첫날에는 ‘보편적 스포츠권과 체육인 복지’를 주제로 ▲스포츠권과 ‘스포츠기본법’ ▲은퇴 체육인의 진로 지원 방안 ▲체육인 복지 지원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 ▲체육인복지 전달 체계 등을 논의한다. 27일 두 번째 날에는 ‘코로나19와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비대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와 건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월 3일 예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25일, 11월 27일, 12월 1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25일 오전 5시 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하고, 12월 1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성당, 사찰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