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음식과 사극을 섞어내 큰 인기를 끌었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인기에 힘입어 종영 스페셜까지 선보인다. 3일 CJ ENM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10분 tvN 채널에서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된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 등 출연 배우가 나와 근황을 나누고, 최종회를 함께 보며 생생한 반응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별도로 '폭군의 셰프' 대본집과 포토 에세이를 판매하며,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열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판타지 사극과 음식, 로맨스 등을 맛깔나게 섞어 전국 기준 시청률 17.1%를 기록하는 등 올해 tvN 최고의 성적을 냈다. 제작진은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종영 스페셜과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엘치과병원(대표원장 김지형)과 재단 장학꿈나무들의 치과 치료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장학꿈나무들에게 치아교정,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을 지원하게 되며 7월부터 시범 치료가 시작됐다. 최경주 이사장은 "엘치과의 따뜻한 동행 덕분에 학생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반려견 훈련을 소재로 한 KBS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1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대표 출연자였던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빠졌고, 대신 여러 훈련사와 수의사가 함께하는 사관학교 형식을 접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MC를 맡은 이경규는 2일 KBS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강아지 사관학교가 개교했다. 학교의 시스템을 (프로그램에) 그대로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이경규가 교장을 맡고, 이웅종, 권혁필, 양은수 훈련사가 담임교사로 활동하며 행동 교정이 필요한 개들을 맡아 훈련한다. 각기 다른 세대와 경력을 지닌 훈련사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를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세대 개 훈련사로 꼽히는 이웅종은 "반려동물 교육을 시작한 지 올해로 36년 차"라며 "세월이 많이 지나서 훈련 교육법도 다양하게 변화했다.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여기에 김현주 수의사, 교무부장 역할의 가수 영탁 등도 합류해 문제견(犬)과 보호자들의 사연을 듣는다. 연출을 맡은 이태헌 PD는 "지난 5년 동안 했던 기존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이번에는 좀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케데헌존)에 연일 국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1일 "지난달 26일 오픈한 케데헌존에 닷새간 1만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에버랜드에 마련된 테마존은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데헌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OST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키링, 헤어핀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케데헌 관련 한정판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김밥, 순대, 떡볶이 등 헌트릭스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들과 농심 콜라보 제품인 케데헌 컵라면도 맛볼 수 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포토존부터 미션 게임, 굿즈까지 온통 케데헌 세상이 펼쳐져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등 테마존 방문객들의 체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지켰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에 이어 1위를 기록하며 '핫 100'에서 통산 7주째 정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1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집계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5% 증가한 3천38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11% 상승한 3천390만, 판매량은 2% 증가한 8천으로 각각 나타났다. 빌보드는 "'골든'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10주째 1위를 차지했고, '라디오 송' 차트 9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소다 팝'(Soda Pop)이 3위, '유어 아이돌'이 5위에 올라 총 3곡이 '톱 5'에 진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가 총출동하는 특별한 연극 무대가 찾아온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다음 달 4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원로 배우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연극 '생(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를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가 각각 자기 역할로 출연해 평생을 무대에서 살아오며 느낀 소회를 들려주는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들은 자기 대표 작품 중 한 대목을 선보이고, 피아노 연주에 맞춰 춤을 추며 평생 배우로 살아온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또 자신들을 지지해준 관객과 아직도 두렵고 낯설게 느껴진다는 무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예술원 부회장인 손진책이 연출을 맡고, 이강백 전 서울예대 극작과 교수가 극본으로 참여했다. 예술원 관계자는 "노배우들의 경험과 철학을 생생하게 살아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공연"이라며 "수십 년 연극 무대를 지켜온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대한출판문화협회로부터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29일 출판계에 따르면 박 명예교수는 다음 달 13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9회 책의 날 기념식 및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제국의 위안부'를 출간한 뿌리와이파리 출판사의 정종주 대표도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출판공로상은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출판계의 대표적인 상 가운데 하나다. 작년에는 민주화운동의 자양분이 된 사회과학 서적을 오랫동안 출판한 고(故) 나병식 도서출판 풀빛 대표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제55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니 시상식에 참석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왔다"며 "저 자신 이상으로, 함께 고생하신 뿌리와이파리 출판사와 정 사장님을 위해 반갑고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썼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2015년 기소됐으나 2023년 대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만한 '사실의 적시'로 보기 어렵다며
(서울=연합뉴스) 뮤지컬 '비틀쥬스'가 4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다. CJ ENM은 '비틀쥬스'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힌 정체불명의 유령 비틀쥬스 이야기를 그렸다.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같은 해 열린 미국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21년 라이선스(외국에서 창작된 작품 판권을 수입해 제작) 형태로 초연해 이듬해 열린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등 10개 부문 후보가 됐다. 정체불명의 저승 가이드이자 악동 유령 비틀쥬스 역에는 국내 뮤지컬계 대표 배우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가 출연한다. 유령이 보이는 10대 소녀 리디아 역은 홍나현과 장민제가 맡는다. 박혜미, 나하나, 이율, 정욱진, 김용수, 김대령, 전수미, 윤공주도 함께한다.
(서울=연합뉴스) 하이브의 라틴 아메리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 우승팀 '무사'(MUSZA)가 "엄청난 기회이자 장벽을 넘는 음악을 펼칠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무사는 26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산하 신규 레이블 시엔토 레코즈를 통해 "아직도 (우승이) 완전히 믿기지 않는다"며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거대한 책임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사는 헤라르도 로드리게스(보컬), 로돌포 블랙모어(베이스), 신티아 오초아(드럼), 라미로 수니가(바호 퀸토·서브 보컬), 조르디 블랑코(색소폰), 오스카 캄포스(아코디언)로 구성된 팀이다. 하이브는 이들을 통해 아시아와 영어권에 이어 스페인어권까지 잇는 글로벌 거점 삼각축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사는 오디션 과정에 관해 "우리가 그전에 경험한 것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강렬했고, 감정이 요동쳤으며, 우리를 한계 이상으로 몰아붙였다"며 "우리가 처음 팀을 이뤄 수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한 순간, 현장의 에너지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우리 멤버들 각자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중계권 일부를 구매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은 "넷플릭스가 내년 3월 26일에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정규시즌 개막전의 독점 중계권을 포함해 MLB 사무국과 3년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 주전 외야수 이정후의 2026시즌 첫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와 양키스의 개막전 외의 타 구단 개막전은 모두 이튿날인 3월 27일에 열린다. 이 매체는 "넷플릭스는 미국 방송사 NBC·피콕(NBC 스트리밍 서비스)과 함께 '올스타전 홈런더비', '꿈의 경기장 이벤트', '스피드웨이 이벤트' 등 각종 MLB 이벤트와 일부 경기를 공동 중계할 예정"이라며 "넷플릭스는 시즌당 2억2천500만달러~2억5천만달러(약 3천175억원~3천527억원)의 중계권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는 팀별, 지역별, 이벤트별로 중계권을 쪼개서 판매한다. ESPN 등 전국 방송사는 물론, 많은 지역 방송사와 스트리밍업체, OTT가 참여한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