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K-푸드 대표 고객기업인 대상㈜와 공동으로 '그냥드림'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의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은은 고객 기업과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는 매칭기부형 그냥드림 참여모델을 도입했다. 수은은 물품 꾸러미를 구성하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마련하는데 2억원을 기부한다. 대상은 종가 김치, 각종 국탕류 및 반찬, 간식 등 3억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는 꾸러미를 전달한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K-푸드 수출을 위해 최근 5년간 매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 K-푸드 대표 기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지난달 매칭기부형 그냥드림 1호 사업에 이어 대상과 2호 사업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기업과 매칭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상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수은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미화 3억 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외채권 발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1년 발행 해 만기가 도래한 외화채권을 차환 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021년 4월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무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 ▲4단계 건설사업 ▲해외사업 ▲주변지역 개발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을 국고 지원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채권발행의 주관사로는 ▲씨티그룹(Citigroup) ▲J.P.모건(J.P. Morgan) ▲BNP 파리바(BNP Paribas)가 참여했으며, 당초 채권 발행 목표금액 3억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50억 달러의 투자수요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공사가 보유한 국가 신용등급 수준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S&P AA, Moody's Aa2) ▲세계 3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 가능성 ▲공사의 견실한 재무구조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채권 매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토종닭 ‘우리맛닭’ 씨닭을 민간 토종닭 전문 종계장을 통해 보급한다. 씨닭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활용 목적에 따라 협력 종계장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에는 7월부터 협력 종계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씨닭을 공급한다. ‘우리맛닭 1호’ 분양 신청은 소래축산(☎031-962-8727)에서 받고, ‘우리맛닭 2호’ 분양 신청은 ㈜한협원종(041-754-589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033-330-9540, 95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맛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토종닭 순계 계통 중에서 고기 맛, 산란능력, 성장 속도 등이 우수한 계통을 활용해 개발한 고기용 닭이다. 토종닭 고유의 맛과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백숙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12주령에 약 2.1kg까지 성장해 출하하기에 적당하다. ‘우리맛닭 2호’는 초기 성장 속도를 높인 품종으로, 5주령에는 750g 정도로 성장해 삼계탕용으로 적합하다. 10주령에는 약 2.1kg까지 자라
정부는 건설현장 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와 장비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1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건설현장 108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96곳과 대금 체불 신고 현장 12곳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1월부터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정부 협업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편법 행위와 체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상시 점검해 왔으나,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건설현장 체불 해소 민관 합동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첫 행보로 11일부터 수도권 내 주요 현장에 대한 본격 합동 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불법하도급, 공사대금·장비대금·임금 체불 등을 중점 단속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불법하도급을 중점 조사한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은 물론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형사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기계협회는 장비대금 체불 여부를 교차 검증하고 영세 장비업자들의 대금 미지급 피해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포니 공연(포니 운동회) ▲승마 전동차 ▲유니콘 에어바운스로 방문 고객들이 말과 승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니 운동회'는 포니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징을 소개하는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은 12시, 15시 20분, 일요일은 12시 30분, 15시에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전년도 시범운영 당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승마 전동차'는 외형과 사이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상설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페달을 밟으면 상하로 움직이는 승마 간접 체험형 콘텐츠로 만 6세 이상은 단독 탑승, 만 6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아 고객을 위한 '유니콘 에어바운스'도 함께 운영된다. 유니콘 테마의 미니 에어바운스로 만 3세부터 만 6세까지 이용가능하며 30분 단위 교대 운영방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 7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임직원 수어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2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농문화와 농사회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 5일까지 4회 차에 걸쳐 그룹 명동사옥과 청라사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기본 수어 표현부터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수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인 체육대회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돼, 임직원들이 청각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어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에 직접 공감하고, 일상과 업무 현장 곳곳에 배려와 포용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예술
공공계약 참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계약의 계약보증금률을 15%에서 10%로 완화한다. 또한, 재난이나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때 장기계속공사의 계약보증금을 10%에서 5%로 감경할 수 있게 했다. 재정경제부는 6일 제1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해 오는 13일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가 지급 방안을 합리화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계약 이행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및 기타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대가 지급 합리화로 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경쟁입찰 뒤 유찰되어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 현재는 일괄입찰의 경우에만 물가변동분을 반영해 총사업비 조정 후 계약금액 변경이 가능하나,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후 수의계약 때에도 가능하게 해 대가지급을 개선했다. 아울러, 공사계약의 계약보증금률을 현행 15%에서 10%로 완화해 경영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때 장기계속공사의 계약보증금을 10%에서 5%로 감경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해 업체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안전관리 강화 등 국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인도 수출입은행(India Exim Bank)과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와 별도로 면담을 갖고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20일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면서 대규모 투자 추진에 앞서 금융 협력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황기연 행장은 5일 타룬 샤르마(Tarun Sharma) 인도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과 만나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희토류 등 핵심광물 분야에서 수은이 제공하는 수출금융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연계하는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공동 사업 발굴과 인도 조선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수은이 미국, 일본 개발금융기관(DFI)과 구축한 인도 디지털 인프라 금융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인도 수출입은행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검토했으며, 아프리카 등 글로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신규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기존 단순 시스템 교체를 넘어 업무 전반에 지능형 AI를 도입하고 자회사 및 협력 사업자와의 소통 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새 시스템에는 직원 업무를 보조하는 ‘AI 워크 스페이스’가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로 업무 메시지를 요약하고, 업무 메일 작성 시 외국어 번역과 문장 교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축적된 약 21만 건의 사업 성과물을 대상으로 AI가 검색 의도를 파악해 문서를 찾아주고, 긴 사업 성과물은 핵심 내용만 요약해 제공한다. 직원 맞춤형 ‘AI 기반 문서분석 서비스’도 제공된다.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된 신청서를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표준 양식으로 전환해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공사, 자회사, 공항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차세대 업무협업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관계자들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업무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했다. 공사는 이번 신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달리기 기록에 따라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달려라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최고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6.0%(세전)다. 손님의 달리기 기록에 따라 1.5%에서 2.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마이데이터 건강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누적 달리기 거리를 측정한다. 누적 거리 500㎞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2.5%가 적용된다. 또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 발급 확인이나 본인의 초대 코드를 통해 가입한 손님 수에 따라 최대 1.0%, 적금 가입일 직전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 손님에게는 0.7%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하나원큐 마이데이터 건강자산관리 서비스'는 달리기 거리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병원·약국 방문 이력을 바탕으로 산출한 건강 점수를 제공한다. 이에 따른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달릴수록 커지는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