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9일 HD건설기계(대표이사 문재영),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D건설기계 협력사 중 우수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설기계 분야 차세대 기술 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HD건설기계는 각각 최대 40억원과 10억원 등 총 5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모아 최대 8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10억원을 출연하고 기금 소진 상황에 따라 출연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HD건설기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최대 100%), 보증료 감면 등 우대 조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리 감면,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비용 경감 혜택도 제공된다. 협약은 두 가지 주요 지원 체계로 구성된다. 첫째는 HD건설기계의 신모델 개발과 양산 등에 참여하는 협력사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400억원)이다. 둘째는 HD건설기계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지원 보증(450억원)이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원활한 자금 조달을 할 수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U+tv모바일'을 30일 공개했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 정보 확인, 모바일 시청, TV-모바일 이어보기, 리모컨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TV 앞이 아니어도 모바일에서 U+tv 콘텐츠를 살펴보고 시청하거나 TV로 이어볼 수 있다. 앱 내에서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정보와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예고편, OST, 평점, 리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 랭킹, 리뷰 모음 등 큐레이션 영역과 조건별 필터 기능도 포함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탐색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TV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경험이 확장된다. 모바일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같은 시점부터 이어서 감상하거나, 반대로 TV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어볼 수 있다. U+tv 요금제 정보, VOD 구매 이력, 시청 및 찜 목록도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물 리모컨 없이도 모바일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검색·탐색한 뒤 TV로 바로 넘겨 시청할 수 있고, 리모컨 분실 시
KT(대표이사 박윤영)가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나들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증가할 트래픽에 대비해 통신 품질을 선제 점검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호 서비스 운영 상태도 점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원지, 공원, 휴양림 등 약 500여 곳의 명소에서 통화 품질 최적화 작업과 무선 네트워크 상태 점검이 진행됐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는 인근 기지국 용량을 사전 조정하고, 필요 시 이동식 기지국 투입도 준비했다. 연휴 동안에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특별 관제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트래픽 증가와 장애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단위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위치 확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KT는 기지국, GPS, Wi-Fi 신호를 결합한 정밀 위치 측위 기술 '엘사(EL SAR, Emergency Location Search And Rescue)'를 바탕으로 긴급 상황 시 인파 밀집 장소나 도심 실내 공간에서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다. 보이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국내 튜닝 문화 대중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세계 최고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와 동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여러 콘셉트의 튜닝카가 전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참가자 등 100여 개 팀이 지원했다. 이중 완성도, 차별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전시 차량에는 KGM의 대표 픽업 모델인 무쏘와 무쏘 EV를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카가 포함된다. 또한 냉동탑차, 소방차 등 특정 목적을 반영한 특수 차량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 튜닝카를 선정하는 '튜닝카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수상팀에게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26 UCI MTB 월드시리즈'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역 소외계층 지원 기부로 연결되는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5년간 총 4,687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나무 2만 2천여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약 13만 kg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총 5억 3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캠페인 목표 걸음 수는 지난해 2억 보에서 2억 5천만 보로 상향됐다. 목표 달성 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온누리펀드' 1억 5천만 원을 활용해 3개의 사회공헌 사업이 추진된다. 후속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3주간 국민 참여 투표를 진행해 국민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 '포아브(FOAV)'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캠페인 종료 후 걸음 랭킹 상위 40% 이내 참여자 중 7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29일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기관경영의 효율성 제고와 경마사업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우희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새롭게 수립한 내부통제 추진체계를 발표했다. 이 체계는 선제적 통제, 소통 활성화, 책임경영 실질화, 통합거버넌스 확립 등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리스크 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해 현업부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내부통제 환경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리스크 위험평가 척도도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해 고위험 영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ISO37001·37301(부패방지·준법경영) 인증 갱신 심사도 추진한다. 우희종 회장은 "내부통제가 경영목표 달성에 필요한 전사적 관리체계이며,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기관 신뢰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부통제 체계가 조직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기존 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 간 융합 혁신을 통해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과 실제 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29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를 포함한 각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자산, 산업, 금융의 결합이라는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디지털 금융과 자산 분야에서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와체인의 기술력이 온체인 금융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을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금융, 디지털자산, 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 글로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관리 수준,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개인정보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4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포함해 단 54개 기관(6.6%)만이 최고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 교육·홍보 및 개선 등 기관장 노력'과 '개인정보 파일관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올해 또다시 S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T(대표 박윤영)는 29일 ‘고객보호365TF’를 발족하고,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예방 중심 고객 보호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고객보호365TF는 전사 차원의 고객 가치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조직은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 원스톱(One-stop) 해결센터 운영,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운영이 포함된다. AI 기반 실시간 탐지 체계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접수되는 VOC(고객 문의)를 즉시 분석해 고객 불편 요소와 잠재 리스크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고객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서비스 개선과 보호 조치로 신속히 연결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T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와 AI 문맥 기반 스팸 차단 서비스를 포함한 안전·안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원스톱 해결센터는 고객 피해를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관리하며, 24시간 내 해결을 목표로 운영된다. AI 기반 VOC 분석과 전사 협업 체계를 통해 상담사 개인 역량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하고 대응 품질과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높인다.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은 경영진이 매월 사회적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29일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NAB 쇼 2026’에서 AI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 ‘라이브 투 카트(Live-to-Cart)’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AB 쇼는 미국 전미방송협회(NAB)가 주관하며 매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1923년 시작된 이 행사는 방송·미디어 업계에서 100년 넘게 이어진 대표 행사다. ‘올해의 제품상’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XR, 차세대 광고·커머스 등 미래 미디어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잡았다. 이번 수상에서 SK텔레콤은 전체 수상작 중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라이브 투 카트’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별도 검색 없이 화면 속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AI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이다. 방송 영상 내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모달 AI가 실시간으로 상품을 식별하고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 연결한다. 기존 미디어 커머스는 상품 태깅,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