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해 장기고객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기 이용 고객 3천 명을 대상으로 '화담숲 초청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 봄철 인기 명소인 화담숲을 전체 대관해 진행됐다. 화담숲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초청 티켓의 희소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통합 앱 'U+one'을 통해 멤버십 VIP 이상 및 5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았다. 약 20만 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추첨을 통해 3천 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총 6개 시간대로 나눠 분산 입장 방식을 적용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연중 운영 중인 '장기고객 초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대표 멤버십 '유플투쁠' 중심으로 장기고객 전용 혜택과 체험형 행사를 확대하며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5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월별 특별 선물을 제공하고 인기 뮤지컬 무료 관람 기회를 마련하는 등 생활·문화 혜택을 강화해 왔다. 화담숲 초청 행사는 이러한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1.29 방안)의 후속 조치로 3만 4000가구의 공공주택 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모두 26개 사업에 대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등 면제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나 자문회의를 거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등 면제 때 사업 기간을 1년 단축할 수 있어 입주 시기도 그만큼 앞당겨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물량 중 '1.29 방안' 물량은 모두 2만 2000가구 규모이며, 그중 1300가구와 예비타당성조사 비대상인 소규모 사업 등 1600가구를 더해 모두 2900가구를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강서 군부지(918가구)는 마곡 산업단지와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기존 군사시설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하고 서남권 관문에 새로운 생활권을 조성하게 된다.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탁개발 사업지로 지난 7일 선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이번에 의결한 '9.7 대책' 노후 공공임대 재건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Critical Minerals Roundtab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 대외 환경 변화를 배경으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자원인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핵심광물 수급 현황과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11개국 외교사절과 함께 각국 핵심광물 관련 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수은의 금융 수단과 연계한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기연 행장은 "자원 안보가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시대에 핵심광물은 전략적 자산으로서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략적 협력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주한 외국 대사관과 쌓아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속해서 국제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
고용노동부는 27일 고액 임금을 상습 체불한 사업주 187명 명단을 공개하고 298명은 신용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되거나 신용 제재를 받게 된 사업주는 2022년 3월 31일 기준으로 이전 3년 이내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3000만 원(신용 제재는 2000만 원) 이상인 고액 상습 체불 사업주다. 명단 공개 대상 사업주는 3년 동안 성명·나이·상호·주소와 3년간의 체불액이 고용노동부 누리집 등에 공개되며 각종 정부지원금 제한, '국가계약법' 등에 따른 경쟁입찰 제한, '직업안정법'에 따른 구인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다. 또한 신용 제재를 받는 사업주는 성명 등 인적사항과 체불액 등 체불 자료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7년 동안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어 대출 등 제한을 받게 된다. 이번 명단 공개 사업주부터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출국금지 대상이 되며, 3년 명단 공개 기간 중 다시 임금을 체불할 경우 반의사불벌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피해 노동자의 처벌 의사와 상관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노동자 임금은 노동의 대가이자 생계를 지탱하는 수단으로, 고액 상습 임금체불
KT&G(사장 방경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진공이 발굴 및 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운영, 온라인 SNS 홍보 지원 등을 포함한 협력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로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KT&G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 형성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심영아 KT&G ESG 경영실장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방경제 활성화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사회혁신 초기 창업가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지금까지 9개 기수를 거치며 총 182개 창업팀이 배출됐다. 이 프로그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 7천만 원의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 허영인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3,077명에게 약 54억 원이 지원됐다. 이번 장학생은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 추천을 받은 외부 장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1인당 1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 아르바이트생 지시은 씨는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해왔는데 장학금까지 받아 보람을 느낀다. 이번 선발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매장 점주는 지 씨에 대해 "성실하게 근무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직원이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꾸준히 성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 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성 중심 조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나캐피탈다움' 실천, 현업 중심 주인정신 구현,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관점 설정, 성과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 등 현업과의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등 관계사에서 현업 경험이 있는 사내 강사들이 참여한다. 강사들은 실무 사례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노하우를 전달한다. 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는 만큼, 하나캐피탈도 구체적인 실행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여성 인재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말산업 및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말 교감 치유 활성화, 승용마 실증·조련 및 보급 확대, 국산 열풍건초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말 교감 치유와 말-원예 융·복합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알디에이(RDA) 승용마 조련 과정의 현장 평가를 진행해 국산 승용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열풍건초 분야에서는 수입 조사료 의존도가 높은 말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구축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청장은 이번 협약이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을 연결해 말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말 교감 치유 확산과 승용마 산업 활성화, 국산 풀사료 이용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마사회의 말산업 노하우와 농진청 축산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협업을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해양보호생물인 해조류 ‘삼나무말’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꽁치풀 : 바다의 속삭임'이 4월 27일 낮 12시 25분 MBC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삼나무말(Coccophora langsdorfii)은 한대성 해조류로 비늘 모양 잎이 삼나무와 유사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과거 동해안에 광범위하게 분포해 해양생물의 산란지와 은신처 역할을 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서식지가 크게 줄었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삼나무말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춘 삼나무말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고포마을부터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까지 200km 해안선을 따라 삼나무말을 추적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사라진 전통 어촌 문화에 대해서도 다뤘다. 삼나무말이 풍부하던 과거 산란기 때 꽁치를 잡을 때 미끼로 사용되었으며, 강원도 어촌에서는 ‘꽁치풀’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약 4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는 수십 년간 잊혀진 삼나무말을 찾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으며, 제17회 한국 방송기자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을 맡은 MBC 강원영동의 이준호 기자는 이번 기록이 삼나무말의 환
관세청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영향을 받은 중고자동차 수출업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중동행 운송 경로 단절과 운임 급등 등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4일 관세청 이종욱 차장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중고차 수출업체 KS오토트레이딩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중동행 컨테이너 운임이 전쟁 이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상승했고, 선복 확보도 어렵다는 점이 제기됐다. 중고차 수출은 아랍에미리트(UAE), 리비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전쟁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관련한 지원 요구도 나왔다.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원산지 입증 절차가 복잡해 FTA 활용이 제한적인 상황이며, 이에 따른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종욱 차장은 "지난해 중고차 수출이 자동차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기업 실질에 도움이 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방문 이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고차 수출 지원 방안을 신속히 준비할 계획이다. ※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