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개인 간에는 빌려달라고 하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라 재물은 모으기보다 지키기가 어렵고 위험은 성공의 순간에도 있으니 잘나갈 때나 호황일 때도 위기를 생각하라 교만하면 쓰러지고 방심하면 무너진다 인생만사 유비무환이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하소서 육신이 믿음을 무너뜨리지 않게 하소서 마귀가 믿음을 무너뜨리지 않게 하소서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가을은 마무리의 계절이다. 하지만 아직도 편히 쉴 수 있는 겨울이 있다. 그렇다고 마냥 먹고 놀며 쉬는 겨울은 아니다. 예전의 겨울처럼 쉬고 노는 것이 아닌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올해보다 더 나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겨울이다. 새해의 결실은 준비를 얼마나 충실하게 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가을이다 보니 인생의 결실과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랄까. 왠지 숭고해지고 고민이 늘고 숙연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가을과 인생은 어떤 관계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며, 이 가을을 의미 있게 되짚어보고 고민해 본다. 역으로 가을이란 매우 화려하고 온갖 멋을 다 부리는 계절이다. 가을 경치는 최고의 멋쟁이 같다. 가을은 결실과 마무리의 의미도 있지만 화려함과 황금기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가을은 풍성한 시기이다. 인생의 가을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가을에 비유되는 시기이다. 준비된 인생의 가을을 맞은 사람들은 보람 있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는 아름다운 가을이 될 것이고 행복한 말년이 될 것이다. 자연의 가을은 여름에 얼마나 잘 가꾸었느냐에 따라 수확을 하고, 인생의 가
파아란 하늘 바다 하아얀 구름 배 한가로이 노를 젓는 바람 모두를 유혹하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 황금물결 일렁이는 들판 낭만과 풍요의 가을 보람과 결실의 가을 아름다운 유혹의 가을 아! 언제나 가을만 같아라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자연의 가을은 뜨거운 불길로 와서 형형색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아름다운 잔치를 연다. 자연의 가을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풍성한 잔치를 연다. 인생의 가을은 불타는 열정으로 와서 보람의 열매를 매달고 아름다운 잔치를 연다. 아! 가을, 참으로 아름답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 믿음이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브리서 11장1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이 우주만물의 창조주라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등 현대과학이 아니라고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의심 없이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믿음의 열매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행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과학엔 답이 없는 것도 성경엔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는 마태복음 7장21절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사역 전에 하신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자들,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말씀대로 행하여 세상에서 믿는 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 천국에 가는 것은 인간의 행위와는 무관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됐을 때만 가능한 것이며, 선행 등의 행위는 상급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는 건 겸손을 가르치는 것 낙엽은 인생이 유한하다는 걸 가르치는 것 낙엽이 썩어 거름이 되는 건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라는 것 글이란 마음의 표현이다 좋은 글이란 독자에게 울림을 주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글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열매를 보면서 지난날을 뒤돌아보게 되고 낙엽을 보면서 죽음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아! 가을은 사색의 계절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아들딸 잘 키워 경제적으로 독립시키고 국내여행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손주의 재롱도 보고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인생의 다복함 그것이 인생의 가을의 행복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자연의 계절은 봄보다 가을이 아름답고 인생의 계절도 봄보다 가을이 아름답다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사과나무, 밤나무, 감나무 황금물결 출렁이는 들판 산하가 물든 가을 너무너무 아름답다 힘들게 여름을 보냈지만 보람을 주렁주렁 매단 인생의 가을 너무너무 아름답다 여름의 열정이 가을을 물들이고 젊음의 열정이 노년을 물들인다 김병연 시인 ·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