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여성청소년계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지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여름파출소는 운영기간 동안 갑‧을반으로 편성 관내 7개 해수욕장에 대해 피서지 성범죄(강제추행‧몰래카메라 촬영 등) 예방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 되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사복 순찰 및 해수욕장 여성 화장실‧샤워실 점검, 몰카예방 전단지·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 배부(부채, 물티슈) 등 적극적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여성청소년계와 여름파출소를 중심으로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몰카 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울진을 찾는 여성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