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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 오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간부 직원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중대재해예방 협의체 위원들이 대면으로 참석하고 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학교장 등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시교육청 소속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표명하는 자리였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철저로 안전 문화 정착과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종사자의 안전보건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통과 참여를 보장해 투명하고 안전한 경영 실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선포식 이후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윤태 청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대구교육청 및 소속 기관과 각급 학교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서 시교육청에서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맞추어 2022년 3월 1일 자로 중대재해예방 전담 조직인 안전총괄과(4개 담당, 직원수 19명)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총괄, 학생 안전교육 및 교직원 안전 연수, 산업재해발생원인 조사, 중대 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종사자 위험성 평가, 재해예방 교육자료 개발·보급, 재난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을 위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형성과 중대산업재해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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