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시,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울산시는 제14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울산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채워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꿀잼 도시 울산'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이들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엘이디(LED) 선 조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디자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의 흐르는 별처럼 표현함으로써 울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산의 인물과 자연 등을 잘 조합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울산을 빛낸 인물, 울산의 산업경관 등을 적절히 잘 조합해 표현한작품들이 많았으며, 모든 작품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디자인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울산의 인물과 자연, 산업경관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s://www.ul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더보기
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