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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정부예산 사상 첫 2천억 원 돌파

 

옥천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1천9백16억 원 대비 94억 원 증가한 2천10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황규철 옥천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소통한 성과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1억 원(총사업비 410억 원)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 2억 원(총사업비 91억 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억원(총사업비 22억) ▲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1억원(총사업비 23억) 등이 있다.

 

특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군북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원(총사업비 329억 원) ▲이원 백지·원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총사업비 208억 원)이 주목할 만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도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75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옥천군이 사상 첫 정부예산 2천억 원 돌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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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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