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대해 "정부는 종전을 위한 노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협상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하는 미국과 러시아의 장관급 회담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