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

[주말극장가] '미션 임파서블 8' 독주 전망

엿새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예매율도 선두



(서울=연합뉴스)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일일 관객 수와 예매율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 8'은 관객 8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1.4%)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8'은 개봉일인 17일부터 엿새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2천여명으로 늘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절체절명 위기의 인류를 구하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활동을 그렸다.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스티치'는 전날 1만2천여명이 관람해 2위였다. 이 영화는 2002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온 외계 악동 스티치가 하와이에 불시착해 외로운 소녀 릴로(마이아 케알로하)와 함께 살며 겪는 일을 담았다.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1만여명), 일본 청춘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4천여명),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4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션 임파서블 8'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예매율 48.7%로 1위였다. 예매 관객 수는 17만9천여명이었다.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10.3%), '릴로&스티치'(9.0%),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7.8%) 등이 '미션 임파서블 8'과는 격차를 두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