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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진 '에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로 데뷔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에코'가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시저(SZA)의 'SOS'를 뒤따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진은 작년 11월 4위를 기록한 '해피'(HAPPY)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자체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에코'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3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3만5천장으로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2위를 차지했고 SEA는 6천장, TEA는 2천장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에코'의 첫주 판매량은 7곡의 트랙리스트와 수집 가능한 종이 기념품이 들어 있는 13종의 CD, 5종의 다운로드 앨범으로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담은 노래다. 진은 담백한 보컬로 사랑에 관한 이중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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