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문화

세븐틴 5집,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로 데뷔

자체 통산 일곱번째 '톱 10'…"'캐럿' 덕분에 10주년 의미 있게 보내"



(서울=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처음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해피 버스트데이'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세븐틴의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톱 10 진입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8천5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4만6천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SEA는 2천500장, TEA는 미미한 수치였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은 일부 무작위로 돼 있는 수집 가능한 종이 기념품이 포함된 14종의 CD 사양에 의해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전날 SBS TV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썬더'(THUNDER)로 1위를 차지하고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캐럿'(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 '캐럿' 덕분에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며 "멤버들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더보기
강릉시, 전국 지자체 최초 벽지 노선 자율주행 마실버스 도입 【국제일보】 강릉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는 26일부터 연곡면 벽지 노선에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자율주행 마실버스가 도입되는 구간은 연곡면사무소부터 삼산보건진료소까지 49개 정류장, 편도 13㎞ 구간이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간 중 자율주행 버스 기술 시연 구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율주행 마실버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회 운행되며,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운수업체인 동해상사고속(주)와 자율주행차 전문업체인 SUM과 협약을 맺고, 작년 8월부터 마실버스를 자율주행차량으로 개조했다. 총사업비는 9억 5천 6백만 원(국비 4억 원, 시비 5억 5천 6백만 원)으로, 올해 3월 연곡면사무소에서 삼산보건진료소까지 총 13㎞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마실버스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해 지난 4개월간 안전성 검토 등을 위한 시범 운행을 마쳤다. 한편, 일반인(관광객,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