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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암표 거래 그만"…블랙핑크 월드투어서 근절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는 오는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현장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 암표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음공협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암표 거래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정한 예매 문화 조성을 홍보한다.

현장에서 암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힌 관객에게 특별 제작한 스티커를 증정하고, 암표 근절 표어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암표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상담과 온라인 암표 신고 센터도 마련한다.

음공협은 "이번 캠페인에서 음원 사재기 문제도 함께 다룬다"며 "팬들의 소비를 왜곡하고 신인 가수의 기회를 뺏는 조직적 차트 조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직하고 건강한 음악 시장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공협은 콘서트, 음악 축제,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여개 공연기획사로 구성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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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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