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 맑음동두천 -6.0℃
  • 구름조금강릉 -0.3℃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2.8℃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0.0℃
  • 구름많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경제

이달 1∼10일 수출 2.3% 감소…반도체 46%↑ 승용차 25%↓(종합)

작년 대비 조업일수 0.5일 적어…일평균 4.7%↑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30% 차지…대미 수출 14.7% 감소



(세종=연합뉴스)  1월 초순(1∼10일) 한국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 넘게 줄었다. 양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는 40%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승용차 수출은 25% 감소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작년보다 2.3%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천만 달러로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보다 0.5일 적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반도체 수출(45.6%)은 크게 늘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9.8%포인트(p) 확대됐다.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승용차(-24.7%)는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선박(-12.7%)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15.4%), 베트남(5.0%), 대만(55.4%)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미국은 14.7% 감소했다. 일 평균으로도 8.6% 줄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31.7%) 수출도 감소세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0%), 기계류(-3.9%) 등은 감소했다.

특히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15.1%), 유럽연합(17.1%), 베트남(7.6%) 등에서 늘었고, 중국(-9.4%), 호주(-23.1%) 등에는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즐기고 머무는 전통시장 만든다 【국제일보】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9곳이 선정돼 국비 14억6000만원(총사업비 20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광주지역 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2곳 ▲시장경영지원 25곳 ▲안전관리패키지 지원 2곳 등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2개년 사업이다. 지난해 남광주시장에 이어 올해 무등시장과 용봉패션의거리가 새롭게 선정되면서 광주지역에서는 총 3개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운영된다. '시장경영 지원' 사업은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25개 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됐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전기·소방·가스 등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동복개상가 등 2곳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담고 있는 문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