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사회수석실로부터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역 고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해 지역 관광을 확대하겠다는 보고 내용을 듣고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시행했던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참고하는 것도 고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 재임 시절 경기 침체 극복 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관광산업 육성에 집중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사회수석실이 이어 지역 대학 육성 방안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불리는 거점 국립대 육성 정책을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서울대와 다른 지방 국립대 간 정부 재정지원금에 격차가 나는 원인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제성장수석실은 회의에서 정부가 출범한 작년 하반기부터 민간 소비, 서비스 업종 경기 동향이 지방의 전 권역에서 개선됐고 지방 취업자
(서울=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공천을 놓고 국민의힘의 극심한 진통이 19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보수 '텃밭'인 대구와 민심 풍향계인 '중원' 충북에서는 내정설, 배신자론이 제기되면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지도부 인사가 핵심 승부처에 출마한 자당 후보들을 맹비난하는 이례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현역 중진 전원 컷오프(공천 배제) 방침이 알려진 대구의 경우 공관위가 기업 최고경영자 출신 초선 최은석 의원과 강성 유튜버 고성국 씨와 가까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구시장 '뉴페이스' 후보와 대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각각 사실상 내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컷오프 대상에 오른 6선 주호영 의원은 이날도 BBS 라디오에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유튜버 고성국 씨가 추천했고, 고씨는 이진숙 예비 후보와 손잡고 대구 시내를 돌며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이진숙을 밀고 있어서 (공관위가) 저런다고 다들 이해하고 있다"며 '삼각 커넥션'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대구시장에 출마한 현역 의원 5명을 제외한 대구 지역 의원들은 전날 장동혁 대표를 면담하고 '낙하산식 공천'은 안 된다며 자체적으로
(서울=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때처럼 '유령코인' 문제를 일으키는 가상자산거래소에 영업정지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2단계법 도입 시 금융사고 예방 및 감독·조사체계 건의사항'을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로부터 위탁받은 가상자산과 동일한 종류·수량의 가상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실질보유 의무'를 위반하거나, 전산 안정성을 확보하지 않는 경우 등이 영업정지 사유라는 점을 가상자산 2단계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정기적으로 전산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전자금융거래법 수준으로 강화하고, 잔고 검증 의무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관 중인 디지털자산과 원장 간 일치 여부를 상시로 확인하도록 법에 명시하자는 것이다. 다중승인 절차와 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관련 내용도 법에 명시해 가상자산 거래소가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금감원은 비슷한 원인으로 전산장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이를 가상자산 거래소의 입출금 차단 사유로 인정해주지 말아야 한다
【국제일보】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3월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월1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달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다슬기국, 닭볶음탕, 김치, 봄나물무침 등 6가지를 준비했다. 또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돌봄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 제공되는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훈 공공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울진군 북면은 지난 3월 18일 북면사무소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의 주민과 단체가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돕는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능부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재능나눔 활동 실적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25년 활동한 영상을 상영하였다. 지난해 재능나눔 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재능을 가진 14개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31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영덕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 ▲경로당 어르신 행복나눔 행사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해안 및 하천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이미용 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재능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5년 울진군 읍·면 평가에서 북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
【국제일보】 울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는 지난 3월 17일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원장(시설장)을 대상으로 ‘2026년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 ‘식품위생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정된 법령 기준과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해 시설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2026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신정 센터장은 “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폭넓은 급식시설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
【국제일보】 울진군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2026년 제2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5강좌) 운영된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과정, 50명을 모집한다. 유치부(만 5~7세)는 3개 과정 30명, 초등부(1~6학년)는 2개 과정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고, 원리 이해와 함께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왕피천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내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울진군은 울진 농업의 대전환과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2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3월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오는 10월 1일까지 약 8개월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울진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과정은 지역 대표 전략작목과 연계한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 ▲사과과 ▲농산물가공창업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82명이 입학해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21기 과정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실습과 지역농업의 현안 해결과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는 신규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그리고 귀농인들이 울진군의 대표작목 중심으로 즉시 적용가능한 기술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사과과는 선도 농가 및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울진 사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농산물가공창업과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교육관 장비 활용 실습을 통해 시제품을 직접생산할수 있도록 구성돼 실질적인 창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울진군농업술센터 관계자는 “녹색농업대학의 힘찬 출
【국제일보】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6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80명을 최종 선발하고 2026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은 3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안전관리자 2명, 기술인부 24명, 일반인부 53명, 업무보조원 1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인 톱밥과 땔감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림재해 우려목과 산불 피해목을 중심으로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지원, 산불 피해지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교육과 작업장 점검을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부처 및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과 중동 일대 공관이 참석해 호르무즈 해협 관련 동향과 해협 내 한국 선박·선원 현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대피 지원 등을 위한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는 각 선박 내 식수와 식료품 등 필수 물품 보유 현황과 선원의 건강·안전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인근 국가 비상 입항 허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상황 악화 시 선원 대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황별·단계별 대피 계획도 철저히 점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