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억 원 규모 '금천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7월까지 5억 원 규모의 금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모두 판매한 바 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구는 당초 발행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금천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 앱 '땡겨요'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씩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땡겨요' 앱에 입점한 금천구 가맹점 1,417곳에서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소비자와 가맹점 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1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로 결제 금액의 10%를 다음 달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것과 함께 땡겨요 포인트 적립 5%까지 감안하면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쿠폰 이벤트로 2만 원 이상 음식 2회 주문시 1만 원 쿠폰을 지급받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개 치킨 프랜차이즈가 참여하는 할인 5%
【국제일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의 건강까지 살필 수 있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19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현보건지소 3층 대강당(마포대로11길 44-81)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8월 19일(1,2회차) 교육에서는 건강지도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진다. 8월 22일(3,4회차) 교육에서는 건강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연하고 실습을 지도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는 ▲건강 자조모임 운영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말벗) ▲재능기부형 건강강좌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강지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아현보건지소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마포구는 건강지도자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등 다양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9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을 주제로 청소년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100%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뉴스포츠존과 SNS형 포토존 등을 새롭게 기획했고, 숏폼 콘텐츠와 밈 포스터 등 Z세대 소통 방식을 활용해 또래 공감력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뉴스포츠존에서는 플로어컬링, 티볼, 디스크골프,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등 신체 활동 중심 체험이 운영돼,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희망의 청소년(오프닝 공연·청소년상 시상) ▲열정의 청소년(동아리 공연·클로징콘서트) ▲꿈꾸는 청소년(사회참여·과학정보·진로활동 등 13개 체험부스) ▲도전하는 청소년(뉴스포츠존·보드게임)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청소년 눈높이
【국제일보】 땡겨요 맛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일 10시부터 30억 원 규모의 관악땡겨요(공공배달앱)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구는 올해 땡겨요상품권 발행을 1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지난 1월과 6월 각 5억 원씩 발행해 두 차례 모두 단시간에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30억 원 규모의 땡겨요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까지이고,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구는 지난 4월부터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땡겨요 앱에서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10%는 익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배달 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고, 결제금액의 5%는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히 땡겨요 앱을 통해 2만원 이상의 음식을 2번 주문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 원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고, 9개 유명 치킨 브랜드의 할인쿠폰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오는 8월 13일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 정책 배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3달에 걸쳐 청년 정책 제안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27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진출팀은 7월 한 달간 정책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제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청년 정책 배틀'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유튜브 '양천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시간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성까지 검증받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심사는 정책 전문 심사위원단(7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 청중 심사단(30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타당성, 창의성, 완결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청년 청중 심사단은 현장에서 정책 발표와 토론을 청취한 후 투표로 평가한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평가점수 70%와 청중심사단 투표 30%를 합산해 결정되며,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상(1팀) 50만 원 ▲
【국제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양재천에 '서초탄소제로배움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탄소제로배움터'는 양재천 우면무지개다리 인근 데크 산책로(우면동 143-6)에 마련된 환경교육 공간으로, '스마트탄소나무'라는 수직형 나무 모양의 탄소 포집 장치 5대가 시범 설치돼 있다. 스마트탄소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모아 저장함으로써 탄소 농도를 줄이는 최신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을 활용한다. 5대의 탄소나무를 통해 연간 약 120㎏의 이산화탄소를 모을 수 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0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으로 안정된 탄산칼슘으로 바꾸고, 보도블럭이나 콘크리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에 재활용한다. '서초탄소제로배움터'에는 이렇게 제작된 보도블록 샘플을 전시해,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탄소순환 시스템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서초탄소제로배움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청년 스트릿 댄스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루브 인 관악'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관악구 대표 여름 축제로 지난해에만 5만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해, 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전국의 실력 있는 댄서들이 참여하는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 크루'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유명 DJ와 심사위원들이 댄스 배틀 심사를 위해 대거 참여하며, 서울대학교·전국 댄스 동아리·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연계해 ▲예비 예술인 지원 ▲해외 무대 진출 프로그램(댄스 트립) 등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 경로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 체험 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 축제 장소인 봉림교 하부에는 ▲드럼 연주 ▲DJ 스크래치 ▲그래피티 ▲
【국제일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콘텐츠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썸머스쿨'을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쿨은 관광 콘텐츠에 관심 있는 관광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숏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은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온라인미디어센터 대관료 할인 이벤트와 연계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 마지막 회차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참여해, 'Koreaphile로 열린 세계 무대, 서울을 찍고 나를 브랜딩하다. 1인 미디어 브랜딩의 모든 것'를 주제로 한 스페셜 네트워킹 강연을 진행한다. 콘텐츠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0억 원의 융자를 시행한 데 이어 20억 원 규모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0.8%로 인하,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60억 원으로 전년대비 10억 원을 대폭 증액하며,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8.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 및 기타업은 최대 8천만 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최대 5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5년 만기 장기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매출 증대를 돕는 '제4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기 상인대학 참여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4기에 '소비자 심리 기반 경영 전략 수립 교육'을 도입하고,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교육'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교육은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점포 홍보 숏폼 영상 제작 ▲퍼스널 컬러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 ▲소상공인 자산관리 등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 기술' 위주의 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힐링 콘서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상인대학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4층 강의실(봉천로 279)에서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8월 1일부터 시작되고,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관악구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4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를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