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의 사회적 위상 제고 노력 본격화 오는 12월 1일부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인간문화재/ ‘09.11 현재 182명)가 공항을 이용할 때에는 귀빈실 및 귀빈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항 귀빈실은 주요 귀빈들이 비행기 탑승 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전 공간으로, 현행 주요 이용대상자는 3부 요인, 장ㆍ차관급 공직자, 국회의원 등이다.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미리 공항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공항에 가서 본인의 인적사항을 말하면 된다. 자동 출입국심사 등록을 할 경우 수속시간을 단축(30분)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나라와 같이 별도의 공항 귀빈실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중국 등에서도 문화예술계 인사를 귀빈의 범위에 포함시킨 사례는 아직 없다. 이번 조치로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이 제고되는 것은 물론, 문화국가로서의 국격을 드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취임 이래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극,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우리 문화예술계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키워온 결과이다. 이번
신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마련 및 교육홍보 강화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전국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 실태 지도·점검 결과, 71개 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전국 총 126,894개 음식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단속 결과, 총 71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부과하였고, 그 외 음식점에 대해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도록 교육·홍보물 배포 등 지도·계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 업소 수가 적은 이유는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가 주방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므로 지도·단속이 어렵고 소비자나 음식점 종사자가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신고하지 않는 한 현장 적발 및 증거확보가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남은 음식 재사용을 금지한 식품위생법 시행 이후, 복지부의 「원스푸드」 대한민국 식탁안심 캠페인 시범사업 실시, 언론 및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가 줄어든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음식점에서 주로 재사용하는 식재료는 편마늘, 무채 또는 천사채 등 장식용 멋내기 재료, 밑반찬 그리고 안주류 등으로 밝혀졌
아동권리홍보대사 안성기, 박상원, 최수종, 이재용 아동권리 메시지 전달 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 20일 오후 2시 한국정보화진흥원 강당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와 함께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권리협약(1989.11.20 채택)은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 등 아동의 모든 권리를 명시한 협약으로 아동을 보호의 대상에서 더 나아가 권리의 주체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어린이 인권조약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국과 소말라아 단 2개국을 제외한 전세계 193개국의 비준을 받아 가장 많은 국가의 지지를 얻은 인권조약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양희 유엔아동권리 위원장이 특별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 NPO연대와 보건복지가족부의 홍보대사들도 참석하여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및 참여권 등 4가지 아동의 권리에 관한 메시지를 각각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 유니세프친선대사가 세계 어린이들과 헌정한 '유니세프 CRC축가(UNICEF CRC Anthem)'의 뮤직비디오도 이날 전세계 2만6000여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
'09.11.19 9시 10분 현재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만 3세 이상 미취학아동'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이튿날일 19일 9시 10분 현재, 총 948,586명이 사전예약을 마쳤으며, 원활하게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12월 둘째주(12.7~13)에는 약 28만여명이 사전예약하였고, 셋째 주(12.14~20)에도 약 26만여 명이 예약을 마쳤다. 11월 23일부터는 '생후 6~36개월 미만 영유아'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18일 9시에 개통된 사전예약시스템은 18일 오전한 때 동시 접종자수가 8만5000명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시스템 다운이나 오류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사전예약시스템에 등록된 순서대로 실시될 예정으로 온라인으로 예약을 마친 보호자들은 해당 일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 신종플루가 의심되거나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나 가족구성원, 간병인 등은 가정 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2차 감염 예방 노력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허남식)는 신종플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올바른 대처를 위해 ‘신종플루 가정 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대책본부는 신종플루가 의심되거나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자택에 머물면서 격리치료를 받기 때문에, 가족이나 간병인들은 환자와 얼굴을 맞대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은 신종플루 환자로부터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예방수칙이다. ■ 환자 주의사항 1. 증상 발현 후 7일간은 학교나 직장에 가지 말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2. 환자는 외출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손은 비누로 자주 씻는다. 3. 당뇨병, 심장병,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항바이러스 제 복용여부, 다른 치료조치 필요여부를 확인한다. 4. 환자는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하고, 휴식을 취한다. ■ 가족 구성원 주의사항 1. 환자와의 접촉
◈ 사회복지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인증요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회 사회복지자원봉사자 전진대회 열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의화) 주최로 「제5회 부산사회복지자원 봉사자 전진대회」가 11월 20일(금) 오전 10시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회복지 자원봉사관련 정보교류와 자원봉사인증사업 활동봉사자·관계자 격려 등을 통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초청인사와 자원봉사자, 인증요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초청공연 △자원봉사활동 UCC 수상작 상영 △유공자 시상 △정의화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의 대회사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은 자원봉사 유공자 19명(부산광역시장 5명, 부산사회복지협회장 14명)과 아름다운 천사상 2명(부산MBC 사장), 우수인증요원 5명 및 UCC 당선작 3명(부산사회복지협회장) 등 총 29명에 대해 수여한다. ※ 아름다운 천사상 : 소속기관 3년 이상 근무, 인증실적 200시간 이상인자로 봉사활동 성과가 우수한 자 중에서 선정 ※ 우수인증요원 : 활동 중인 인증요원 중 2년 이상인자로 자원봉
-2009년 11월 20일~2010년 1월 17일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 신비로운 해저생태와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 6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 ‘수중 세계로의 초대’를 개최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정호진)에서는 2009년 일곱 번째 특별전시회로 신비로운 해저생태와 아름다운 해양생물사진을 전시하는「수중 세계로의 초대」를 ‘09년 11월 20일부터 ‘10년 1월 17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날이 샐 무렵의 빛’이라는 뜻을 가진 「샐빛 수중사진동호회」(황만현외 10명)에서 국·내외에서 촬영한 신비로운 해저생태와 아름다룬 해양생물 사진 60여점과 수중 촬영 장비들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12세이하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051-553-4944)로 하면 된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쇠고기이력제 추진실적 평가 전국 2위 소 사육농가 귀표부착실태, 업무대행기관 이력전산관리 실적, 판매업소 개체식별번호 표시판매 및 거래내역서 작성 등에 대한 평가결과 포상금 15백만원과 장관상 4점 수상 전북도에서는 금년 6월 22일부터 시행된 쇠고기이력제 전면시행에 따라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도내에서 사육되는 모든 소의 귀표부착 및 이력전산관리를 대행할 업무위탁기관 11개소를 지정운영 도내 사육 소 354천두의 이력관리를 완료 하였으며 유통단계의 축산물판매업소, 포장처리업소 및 도축장에 대하여 집합교육, 개체식별번호 표시판공급, 라벨용지 등을 공급 시민단체의 적극 참여를 유도 사육단계 및 유통단계 쇠고기이력제도가 정착단계라도 밝혔다. 쇠고기이력제 추진과 관련 농식품부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의 『소 및 쇠고기 이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 실태 평가를 통하여 문제점 발굴, 개선방안 마련 등 제도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우수 시도 및 실무자를 선발 포상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코자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45일간 농식품부, 시도, 축산물등급판정소, 농협중앙회로 평가반을 구성 ‘09년 쇠고기이력제 추진
농업기술원 육성 꽃송이버섯 “화이트블루밍”실증재배 성공 베타글루칸 성분 다량 함유, 항암, 알레르기, 혈당억제 효과 탁월 액체종균 생산, 농가보급 새로운 소득원 기대 현대인의 암을 이기는 꽃송이버섯 “화이트블루밍” 을 품종 육성, 농가실증 재배 결과 품질이 우수하고 항암, 항알레르기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본격적인 농가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지난 2005년부터 꽃송이버섯 “화이트 블루밍”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이들의 유전자원에 대한 재배적인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2008년도에 꽃송이버섯을 선발육성에 성공하여 금년 3월부터 농가현장에 투입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재배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버섯의 특징은 자실체의 색깔은 흰색이고, 자실체의 모양은 끝이 꽃(산호)모양이며 재배적인 특성으로 발이(어린버섯) 경과일이 90일 정도이며 총 배양일수는 90~120일 내외로 수량은 리기다소나무 단목에서 300g정도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청와대서 정상회담…“FTA 진전 함께 노력하자” - 기후변화·녹색성장 등 범세계적 문제도 공동대응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이러한 한미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구체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우선, 핵우산과 확장억지력을 포함한 공고한 한미 안보태세를 재확인 했다. 또한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동맹 미래비전을 내실 있게 이행해 한·미 동맹을 모범적인 21세기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 정상은 ‘6.25 전쟁’ 발발 60년이 되는 내년에 한미 양국의 외교·국방 장관이 함께 만나서 미래지향적 동맹 발전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도록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양국간에 북핵문제와 대북관계에 있어서 어느 때 보다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6자회담을 통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한 핵 폐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그랜드바겐( Grand Bargain)으로 제시한 일괄 타결이 필
- 농관원, 대규모 밥쌀용 수입쌀 부정유통 조직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 이하 ‘농관원’이라 한다)은 밥쌀용으로 낙찰 받은 중국산 쌀 약 1,371톤(23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전국에 유통시킨 대규모 수입쌀 부정유통조직을 적발하여 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혐의로 4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서초구 소재 모상회가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낙찰(또는 수집)받은 중국산 쌀을 구입, 전북 군산·익산·정읍 지역의 버섯재배사, 건설자재 창고 등으로 운반하여 중국산으로 표기된 쌀 포장을 해포하고 톤백(약 1톤들이 대형포장)에 옮겨 담아 원산지를 없앤 후, 이를 다시 전북·충남·경기지역의 정미소로 재 운송하여 20㎏단위로 포장하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전국에 유통시켰다. 밥쌀용 수입쌀은 최소 시장 접근물량으로 중국, 미국 등지로부터 수입되어 ‘09년 10월말 현재 24천 톤이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낙찰가격은 20kg당 22,000원 수준이다. 농관원(경기지원) 기동단속반은 지난 6월말 수입쌀 부정유통첩보를 입수하여 잠복근무 등을 통해 대규모 수입쌀 부정유통 조직이 있음을 인지, 지난 8월
- 제3차 한 남아공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안병만)는 11월18일(수)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기술부(Department of Science & Technology:DST)와 제3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2007년 남아공에서 개최된 제2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이후 진행된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사업을 평가하고, 원자력, 수소에너지, NT, BT, 우주/천문 등 기존 5개 협력분야 외에 기계소재, 기후변화, ICT, 과기정책 등 4개 신규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를위해 양국은 내년 기존 5개분야 및 신규 4개분야에 대해 평가를 거쳐 5개 협력분야를 새로 선정하고 양국의 연구기관을 협력창구(Focal Point)로 지정하여 연구원 교류,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운영하는 국제 R&D 아카데미에 남아공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양국의 주관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남아공연구재단)간 구체적 협의를 해나가
- 제 21차 방사광 이용자연구발표회 20일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1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제 21차 방사광 이용자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국외 초청 전문가 스티븐 힐드 박사(미국 APS 방사광가속기)와 신이치 아다치 박사(일본 Photon Factory 방사광가속기)를 포함한 국내ㆍ외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세션으로는 포항 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PLS-II)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및 PLS-II 설치기간인 1년의 휴지기간 동안 이용에 관한 해외협력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국외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을 포함해 40편의 구두발표와 12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구두발표는 5개의 분과로 나누어지는데 광범위한 시료를 대상으로 전자 결합 상태를 분석하는 광전자 분광학 기법(Photoemission), 금속이 포함된 나노 소재의 구조를 연구하는 X-선 흡수 및 형광 미세구조기법(XAFS), 신소재 및 첨단 소재의 구조와 형상 정보를 원자 수준에서부터 마이크로미터
해군의 최신예 함정인 독도함(LPH, 14,500톤)과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LIMA 2009,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 Aerospace Exhibition)에 참가한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는 지난 199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해양 및 항공우주전시회로서 대한민국 해군은 2003년 청해진함, 2007년 독도함 등 모두 다섯 차례 대표단과 함정을 참가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7개국에서 모두 9척의 함정이 참가하며 35개국에서 해군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해군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인 정호섭 소장(해사 34기)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가한다. 해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말련 간 군사교류협력 증진과 참가국 우호활동, 방산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인근 해상에서 열리는 관함식을 비롯하여 국제해양회의에 참가하고 방산물품전시회,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하여 우리의 뛰어난 방산능력을 선
- 제4회 대학생 모의해양안전심판 경연대회 열려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한국선주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학생 모의해양안전심판 경연대회가 11월 2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마련된 모의심판정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경상대, 전남대, 강원도립대, 군산대 등 7개 대학에서 총 9개 팀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각 팀별로 철저한 준비와 논리 전개를 통하여 가상의 해양사고에 대한 심판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판정을 내린다. 올해에도 다양한 해양사고를 소재로 한 모의심판이 개최되었는데, 제한된 시계내에서의 경계 소홀로 인한 충돌사고, 충돌 위험시 적절한 피항동작 미이행에 따른 충돌사고, 제한된 시계내에서 항법 미준수로 인한 선박간 충돌사고, 화재발생후 고의적인 침수 유도에 따른 선박침몰사고 등이 모의 심판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양수산계 대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상금을 각각 100→200만원, 50→100만원, 30→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개최장소도 매년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