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시작해 4~5주간 안전하게 접종할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전국 750만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하였다. 당초 예방접종 일정보다 한주일 가량 앞당겨 시행되는 이번 학교 예방접종은, 11월 11일부터 약 4~5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970개팀 이상 운영하여, 의사 1인당 350명 이하의 예진을 담당하고, 11.11일에는 전국특수학교 76개교 12,168명, 일반학교 414개교 201,078명의 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 11월 11일부터 13까지 1,393개 학교, 56만6천여 명 접종 예정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학교예방접종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약 92%(690만명)가 예방접종을 희망하였고, 그중 99%는 학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바로알기’ 교육 설명회” 개최 국민연금공단이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에 이어 미래에셋생명과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제도를 기반으로 한 다층 노후소득보장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특히 국민에게 다층소득보장 체계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상호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미래에셋생명 7,716명) 등을 대상으로 한 제도 설명회도 개최한다. 나아가 다층소득보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추진, 은퇴설계의 전문 콘텐츠 및 노하우 제휴, 콘텐츠 연구·개발 등 공사연금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국민연금공단은 공사연금 협력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금년 '09년부터 민간보험사와 업무협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교보생명과의 노후설계심포지엄 공동개최, 교보생명·삼성생명 등과 사업장 공동 설명회 개최, 보험설계사(FC)의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 등의 교류·협력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추진 환경부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어 인체 및 수생태계에 위해를 줄 우려가 높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하천·호소 등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 6종(신규 1종 포함), 일반수질오염물질 2종 등 총 8개 물질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수질오염물질 중 배출허용기준 설정·관리 항목은 현재 (35종 → 43종)으로 늘어나고, 수질오염물질 항목 수도 (총 47종→ 48종)로, 수질오염물질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수는 (총 24종 → 25종)로 늘어날 전망이다. 배출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주요 내용을 보면, 인체 및 수생태계에 유해성이 높아 ’08.10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신규 지정된 “1,4-다이옥산, 비스(2-에틸헥실)프탈레이트, 염화비닐, 아크릴로니트릴, 브로모포름” 등 5개 물질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하고 제조업체에서 많이 사용·배출되고 있어 종전에 일반 수질오염물질로 지정·관리하여 왔으나 배출허용기준이 없었던 “니켈, 바륨” 등 2개 물질에 대해서도「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 추진을 통해 배출허용기
- 11월 13일(금)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 -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정책학회(회장 이삼열)가 오는 11월 13일(금)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학회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문화재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한국문화재정책학회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선진적 문화재 정책대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연구자들이 공감대를 가지고 설립한 학회로서 문화재 정책분야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민간학술연구단체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 이인규 문화재위원장, 정병국 한나라당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문화재정책 50년사 재평가와 미래 비전(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 「우리나라 고도보존법의 현황과 과제(채미옥 국토연구원 문화국토전략센터장)」, 한국 문화재정책에 있어서 법제와 조직의 과제(김창규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임승빈 명지대 교수)」이다. 종합토론은 정재훈 한국전통문화학교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이창원 한성대 교수,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 김태식 연합뉴스 문화재전문기자, 전재경
조달청 ,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 개정…중소건설업체 수주기회보장 조달청(청장권태균)은 중소건설업체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을 개정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등급별유자격자 명부제도는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건설업체를 등급(6개)으로 나누고 해당등급 업체에게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개정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은 오는 11월 17일 입찰 공고되는 공사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기준은 시공능력에 상응하는 공사 물량, 시공능력평가액 및 업체 수 증가율을 감안해 이에 상응한 등급을 편성하고, 중소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했다. 지역제한입찰 대상규모가 50억원에서 76억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6등급의 경우 편성기준 및 공사배정규모도 76억원~110억원(종전 50억원~8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5등급 이상 등급도 순차적으로 상향조정 했으며, 1등급의 경우에도 시공능력평가액 1,00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대형국책사업 등 발주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중소업체에 균형적인 수주기회를 보장하고, 시공능력평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11월 12일(목) 오후 3시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장려금 지급대상자 및 국방과학연구소, 방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연구개발장려금 지급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분야의 열악한 연구개발환경 하에서도 묵묵히 연구개발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원들의 우수 실적을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여 국방과학기술 수준을 향상하고 국방분야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연구개발장려금 지급대상은 선진국에서 기술보호를 위하여 통제하고 있는 기술분야 및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개발 기술들로 특별한 실적을 인정받아야 수상이 가능한 “특1(5,000만원), 특2(4,000만원)” 수상대상각 1건을 비롯하여 “수(2,000만원)” 9건, “우(1,000만원)” 24건, “미(500만원)” 22건 등 총 57건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수상대상 기술 중 현재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몇가지 특징있는 기술을 보면, 특1급으로 선정된 “나노 텅스텐 합금기술”은 전차를 파괴하는 포탄의 탄두를 구성하는 고강도 물질을 형성하는 기술로서 미
- (주)녹십자의‘대유행 전단계 인플루엔자(H5N1) 백신’임상시험 승인 - 우리나라가 바이오주권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임상시험이 승인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주)녹십자가 개발 중인 조류독감(H5N1) 예방 백신(MG1109)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은 (주)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을 받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여 그동안 독성, 효력 시험 등 다양한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불활화된 전바이러스1) 항원에 면역증강제로 ‘알룸(alum)’2) 사용된 백신이다. 임상시험은 1단계(1상)에서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2단계(2상)로 진행되는 형태로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제형과 사용하지 않은 제형의 두 가지 백신을 비교 시험할 예정이며, 고대 구로병원 등에서 17개월 동안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피험자 수는 단계별로 각 각 건강한 성인 40명과 252명 이다. 식약청은 이번 백신이 조류독감의 대유행이 시작되는 전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조류독감의 대유행 시에는 실제 유행바이러스 예방백신을 만드는 모형으로 사용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스스로 질병에
- (주)녹십자의‘그린플루-에스' 영·유아 추가 임상시험 승인 -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영·유아 대상 추가 임상시험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주)녹십자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그린플루-에스)의 영·유아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계획을 11월 1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서 만 6개월 ~ 만 3세미만의 영·유아 63명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으로, 영·유아가 모집되는 데로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임상시험 중에라도 유의미한 항체생성율이 나올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소아용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추가 임상시험이 9월 21일부터 실시된 영·유아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소아용량 1회 접종(7.5㎍/0.25ml)으로 국제기준에 만족할 만한 항체생성율 결과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2회 접종 결과에서도 만족할 만한 항체생성율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을 대비하여 추가로 실시하는 임상이라고 설명하였다. 참고로 현재 진행 중인 영·유아 임상시험에서 2회 접종 후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최근 미국의 국립알러지전염성질환 연구소가 주관한 신종인플루엔자백
연간 200여명 사업용 조종사 양성…11월 중 사업자 공모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방의 유휴공항인 울진공항을 활용하여 연간 200여명의 사업용 조종사를 양성하는 민간 ”비행교육훈련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조종사를 양성할 비행훈련 사업자를 공모를 통해 11월 중 2개 이내로 선정하여 비행교육훈련원 설립을 진행할 예정이며, 울진공항(공정율 88%)도 2010년 상반기중 마무리하여 2010년 7월부터 비행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의 항공운송 강국으로 ‘세계 교역 확대’, ‘항공 자유화 확산’ 및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증가’ 등으로 조종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종인력 양성기반이 미흡하여 항공사의 조종사 수급을 주로 군 조종사 출신 전역자나 외국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조종인력 양성기반이 미흡하여 연간 100여명 이상이 비싼 외화를 들여 외국의 비행훈련원에서 자격을 취득한 후 국내자격으로 전환하고 있다. 비행교육훈련원이 설립되면 국내 조종인력의 수급을 원활히 함은 물론 안정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소비자가 제빵, 제과, 조리의 용도에 알맞은 밀가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밀가루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가루의 원료로 사용되는 밀은 경질밀과 연질밀로 나뉘어 진다. 경질밀과 연질밀은 단백질 함량의 차이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경질밀은 발효시 효모가 만들어 내는 가스를 잘 모아주는 특징이 있다. 식약청은 이러한 원료의 특징에 따라, 밀가루를 강력밀가루, 중력밀가루, 박력밀가루로 구분하고 있으며, 그 외에 영양강화 밀가루, 기타 밀가루 등으로 분류를 세분화 하고 있다. 경질밀을 주원료로 제조되는 강력밀가루는, 제빵시 발효된 가스를 모아주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아서 식빵 및 각종 빵의 부드러움을 더해 준다. 연질밀을 주원료로 제조되는 박력밀가루는, 단백질 함량이 10% 내외로 낮아서 케이크, 카스테라, 과자, 튀김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경질밀과 연질밀을 섞어서 만들어지는 중력밀가루는, 강력과 박력밀가루의 중간정도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국수 및 라면, 수제비, 만두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영양강화밀가루는 제분공정 중에 손실 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강하기 위하여 비타민 B군(티아민, 리보플라빈
13일 합격예정자 발표…합격률 8.1%, 지난해보다 높아져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9월에 실시한 2009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명단을 11월 13일 국토해양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 등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시험에선 총 5,633명이 응시한 가운데 454명이 합격해 8.1%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의 합격률(6.7% - 5,606명이 응시하여 377명 합격)보다 약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고 득점자는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곽고일씨(32세)로 300점 만점에 230점, 평균 76.7점을 기록했다. 합격예정자 중 최연소자는 만 28세의 이은정씨, 최고령자는 만 54세의 임인옥씨다. 여성합격자는 총 80명으로서 합격예정자의 17.6%를 차지하여 지난해 59명이 합격하여 합격예정자의 15.6%를 차지한 것에 비해 늘어남으로써 타 분야와 같이 건축사 분야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0년 1월 8일(금) 국토해양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
일반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컵을 살균소독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컵을 젖은 상태로 넣거나 겹쳐 넣게 되면 살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접객업소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주방용 식기류 소독을 위한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홍보리플렛을 식약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컵은 겹치지 않게 한 층으로만 넣어야 한다. 자외선은 스테인레스나 플라스틱 컵에는 투과가 되지 않아 컵 등 살균을 요하는 부분에 직접 쏘여야 살균 효과가 나타나므로, 컵을 살균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컵의 내면을 하나씩 자외선에 노출시켜야 한다. 컵은 반드시 건조시킨 후 넣어야 한다. 자외선 살균효과는 습도에 반비례하므로 컵을 건조시키지 않고 그대로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넣을 경우 장치 내 습도는 100%에 도달하므로 자외선 살균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컵의 내면이 자외선램프 쪽을 향하도록 하여야 한다. 자외선은 식품과 직접 접촉되는 컵의 내면에 직접 쪼여야 살균 효과가 나타난다. 제품설명서에 표시된 권장살균시간(예 : 램프출력 10W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여성인력의 효과적 활용과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1월 12일 주요 중소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하는 「중소기업 CEO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중소기업 CEO 초청 포럼: 11.12(목), 11:00~14:00,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이번 포럼은 여성부가 기업 CEO, 학계전문가, 글로벌 기업 임원을 초청하여 관·산·학이 함께 여성인력 활용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근 여성부가 추진하고 있는 퍼플칼라(Purple Collar), 퍼플잡(Purple Job)과 관련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퍼플칼라(Purple Collar)/퍼플잡(Purple Job) : 정규직으로서 유연한 근무형태를 유지하면서 일과 삶(가정)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평등한 가족생활, 직장생활을 영위하는 근로자/일자리 여성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이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CEO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부는 12월중, 그 동안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수의대 4학년 51명, 대동물 임상실습으로 현장감각 길러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대동물임상의 진료기법과 수정란 이식, 인공수정 등의 현장실습과 아울러 졸업 후 실제 임상 현장적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동물임상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농촌진흥청 축산생명환경부(수원청사), 축산자원개발부(성환청사)와 가축유전자원시험장(남원)에서 이루어진다. 육 내용은 소, 돼지, 닭, 특수동물의 질병, 예방접종 및 전염병 검진 등 소개, 소의 제1위 캐뉼라 시술, 수정란 채란 및 이식, 인공수정, 발굽삭제술, 소의 보정, 거세술 및 제각 등으로 대동물 임상 실제 시연 및 실습을 통해 졸업 후, 장차 대동물 임상 예비수의사들의 현장감각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이루어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대동물 임상실습순회교육을 통해 수의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후 실제임상현장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미생물자원 연구개발 및 산업적 활용 선도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미생물자원 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9001을 획득하였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막걸리, 김치, 젓갈, 장류와 같은 한국 대표 발표식품은 효모나 누룩균 같은 미생물이 없으면 만들 수 없다. 미생물은 석유를 대체할 바이오에너지 생산, 환경정화, 작물보호, 영양분 및 기능성 물질 생산 등 그 응용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며 세계적으로 미생물자원 수요와 산업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그동안 네덜란드 진균다양성센터, 독일 미생물자원센터 일본 미생물센터 등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미생물 자원과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현실에 맞게 적용, 선진화함으로써 국제 표준규격의 ISO 인증을 획득 할 수 있었다. 농업유전자원센터 미생물은행은 세균, 방선균, 효모, 곰팡이, 버섯, 유전자 등 16,355점의 자원을 확보하고 있고, 2009년도에 연구소, 대학, 산업체에 3,494개 미생물자원을 분양했다. 특히 2008년에는 국제 저명학술지(SCI)에 세계 3위인(국내최다) 20편 이상의 미생물 관련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