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공항철도가 지난 1월부터 일반 자전거의 휴대 승차를 금지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해당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와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단체 4곳은 5일 "공항철도는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 개통으로 자전거 통행로가 확보됐다며 자전거 승차를 금지했다"며 "다리가 생겼다고 해서 열차 이용 수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열차와 자전거를 함께 이용하려는 시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은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를 끊는 졸속 행정이자 영종도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종도와 주변 섬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들은 장거리 이용자가 대다수로 라이딩 후 체력 소모가 큰 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행정은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조치"라고 했다. 이들 단체는 공항철도의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1차 서명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공항철도는 자전거 관련 민원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5일부터 비접이식 자전거가 아닌 일반 자전거를 휴대해 승차할 수 없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같은 날 보행자·자전거 겸용
(서울=연합뉴스) 국내 금융시장이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에 '로켓 하락'했다가 하루 만에 수직 상승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다. 코스피는 전날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가 이날은 최고 12% 넘게 뛰었다. 환율도 전날 야간거래 장중 1,500원을 넘었으나, 방향을 틀어 1,450원대로 떨어졌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장보다 451.70포인트(8.87%) 오른 5,545.24다. 전날 코스피는 698.37포인트(12.06%) 급락해서 2001년 9.11 사태를 넘어 역대 최대 하락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에도 452.22포인트(7.24%) 하락해 이틀간 총 1,150.59포인트(19.3%)를 내줬으나 이날은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코스피는 157.38포인트(3.09%) 오른 5,250.92로 출발한 뒤 계단식으로 급격히 상승폭을 키웠다. 오전 9시 35분에는 12.2% 오르면서 5,715.30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전날은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간밤에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설이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가 현실화하기도 전에 시중 유가가 먼저 오르는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해서 담합 또는 불공정 행위 등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휘발유 가격의 과도한 인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 긴급 민생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소집해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바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유가 급등 상황과 관련,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약 13% 정도 에너지 가격이 오른 상황"이라며 "중동 외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우선구매권 행사 등 비상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필요 시 비축유도 신속히 방출하겠다"고 보고했다. 그 밖의 실물경제 여파에 대해선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애로사항이 약 49건 접수됐다"며 "운송 차질, 대금 미지급, 물류비 증가 등으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20조3천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금리 인하, 대출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며 "피해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기 연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세제 지원도 하겠다"고
(서울=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국민의힘의 사법3법 규탄 장외투쟁과 관련, "그 배에 사법부의 판단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세력을 태웠다. 국민의힘에 묻는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정선거 카르텔이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사법부 수호'라는 깃발을 내걸고 장외투쟁의 배를 띄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음모론의 바닷물을 들이킨 국민의힘은 더는 보수가 아니다"라며 "보수 탈을 쓴 채 체제를 허무는 가장 위험한 형태의 급진세력이 돼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비이성의 파도에 키를 내맡기는 동안 개혁신당은 합리와 이성이라는 닻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정당은 그간 광우병 사태, 천안함 폭침, 세월호 관련 음모론에 대해 사실과 과학적 증거를 갖고 얘기하는 정당이었다"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려 한다면 국민의힘은 포퓰리즘 정당이고 간판을 떼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극우 성향의 유튜버 전한길씨와 부정선거 끝장토론을 진행한 그는 전 씨와 추가 토론에 대해서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재차 요구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개최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사법 질서를 파괴하는 3대 악법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겠다고 한다"며 "이 법들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의 사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는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오늘 세 악법을 통과시키는 의사봉을 두드린다면 이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망치질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3대 악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악법 통과를 보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치러야 할 대가도 참혹할 것"이라며 "이제 국민이 나서 함께 막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이 대통령이 사법 파괴 3대 악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5천년 역사에 크나큰 죄인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보낸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를 인
(서울=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 "용산공원, 서초동, 서울공항 등 핵심 입지 공공부지에 99년 동안 임대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곳부터 다양한 평형 고품질로 공급하되 장기 주거하도록 해 투기는 막고 자산 형성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간 독점 구조를 깨는 것이 부동산 개혁의 기본 방향이어야 한다"며 "민간과 국가가 짓고 국민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이제 국가가 거대한 부동산 공공시장을 만들어 민간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공공성 강화를 위한 택지소유상한·토지분 종부세 현실화·개발이익 환수 등 신(新)토지공개념 3법 등도 재차 제안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와 전쟁에서 이겨야만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에 도움이 안 된다'며 몸을 사린다면 국민은 바로 알아볼 것"이라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자마자 이란 전쟁 여파 대응에 나선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이란 전쟁과 관련해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영향 점검과 대응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밤 늦게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귀국하면 즉시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선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과 유가 등의 변동 상황, 국내 증시 및 환율 등에 대한 영향 및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제유가의 변화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 전부터 시중 일부 주유소에서 유가가 급등할 조짐이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튿날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의 향후 대응 방향 등이 더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4일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절대다수 의석의 민주당이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같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에 따라 6월 지방선거 전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안 되면 민주당 책임"이라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와 대구경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 20여명 및 당원 수백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 집결했다. 이들은 '광주전남 다 퍼주고 대구경북 외면하나', '국민분열 조장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즉시 추진하라" 구호를 외쳤다. 장 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에 이어 이제 지역까지 갈라치고 있다"며 "사법 질서를 파괴하는 악법들에 대해 소수 야당의 마지막 투쟁 수단인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금 추진하지 않으면 그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위원장인 구자근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앞에서 우리가
(서울=연합뉴스) 보수 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와 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 불쏘시개는 4일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철회를 요구했다. 단체들은 "사법개혁 3법은 사법부와 국민 정서를 외면한 악법"이라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대한민국을 원하기에 사법부가 중심을 잃고 국민의 신뢰로부터 멀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대법관 인선 등 지금의 대혼란은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로 인한 것"이라며 "사법부의 붕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매일 대법원 앞에서 사법개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조 대법원장과 사법부를 응원하는 '아이 러브 판사' 캠페인도 시작해 서명운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5일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F-16C 전투기 추락 사고는 전투기 간 공중 충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군은 4일 당시 추락사고는 F-16C(단좌) 전투기 2대가 야간 비행훈련 중 1번기의 좌측 연료탱크가 2번기의 우측 날개에 부딪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조종사는 사고 당일 오후 6시 58분 공군 충주기지에서 이륙해 '야간투시경 착용 고난도 전술훈련'을 실시했고, 사고 직전 이 훈련의 최종절차로 '전투피해 점검'을 진행 중이었다. 전투피해 점검은 임무수행 중 또는 직후에 같은 편조 항공기의 기체표면 및 장비손상 여부, 연료탱크와 무장의 상태, 누유 여부 등을 서로 육안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두 조종사는 전투피해 점검 중 임무 공역의 경계와 가까워지자 공역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선회하는 과정에서 1번기 좌측 연료탱크와 2번기 우측 날개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공군은 "사고조사단은 1번기 조종사가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2번기에 대한 거리와 접근율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해 공중 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야간투시경은 전투기 조종사가 야간에도 외부환경을 식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이나,
(서울=연합뉴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4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수본 특별수사본부에 특검이 1차 선별한 사건을 이첩 요청했다"며 "이첩 요청 사건 수, 사건 내용, 피의자 등 관계자 인적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 국수본 특별수사본부는 3대 특검 수사 이후 남은 의혹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또 현재 검찰에서 부장검사 2명을 파견받았으며 경찰에서는 총경 2명, 경정 3명, 경감 1명 등 총 6명을 파견받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추후 검사 및 경찰관을 추가로 파견받는다는 방침이다.
(제주=연합뉴스) 제주 우도 해안가로 흘러들어온 정체불명의 목선은 북한 민간 조업용 어선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오전 9시 40분께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폐목선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길이 4m, 폭 1m 크기의 무동력 목선으로 내부에 별다른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선내 찌그러진 틈 사이로 손바닥만 한 신문 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경찰청과 국정원, 해경 등이 조사한 결과 해당 신문은 노동신문이 아닌 북한에서 발행된 신문으로 추정됐다. 신문 조각에 북한 주체연호인 것으로 보이는 '주체112/2023'이라는 문구 등이 쓰였다. 북한은 1997년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해인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연호를 제정했으며 각종 문건과 출판·보도물 등에 주체연호를 쓰고 괄호 안에 서기 연도를 함께 적어왔다. 수사기관은 "목선 파선 정도가 심각하고 선외기 등 동력장치 부착 흔적이 없어 침투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북한에서 민간 조업용 보조 어선으로 사용됐던 목선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해류 분석을 통해 최근 제주 방향으로 해류가 지속적으로 이동했고, 풍랑경보 등의 영향으로 제주
(서울=연합뉴스) "투자처가 아니라 도박장에서 오르내리는 것 같다." 은평구에 사는 20대 직장인 A씨가 코스피의 최근 가파른 변동성을 두고 한 말이다. 그는 4일 연합뉴스에 "코스피 상승이 거품 같다는 직감이 든다"며 "스트레스받기 싫어 3년 전쯤부터 사둔 삼성전자[005930]를 모두 처분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한국거래소 정보 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17.39포인트(27.61%) 오른 80.37로 마감했다. 장 중 한때 80.85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해당 지수가 처음 발표된 2009년 4월 13일 이후 사상 최고치이다. 코스피는 이날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로 장을 마감했다. 이란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며 코스피가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급격히 약해졌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조1천73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지만, 개인이 5조8천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었다. 그러나 이날 개인은 797억으로 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다. 개인은 장 초반인 오전 9시 10분께에 8천639억원 순매도를 기록
【국제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돼, 지역 인재의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
【국제일보】 남양주시는 교통이 불편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의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 연계를 위해 추진했다. 지역 간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와부읍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검진을 운영한다. 진건읍은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에서 기존 주 1회 운영하던 검진을 주 2회로 확대해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아울러 다른 권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검진도 확대한다. 3월에는 퇴계원읍, 4월은 금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인지 저하'대상자에게는 진단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고,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한 경우 협약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는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춘희 건강증진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이 치매조기검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