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3일(금) 도청전정에서 도청,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부족사태가 우려 되고 있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img1}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 따르면, 농축적혈(PRC)의 적정재고량은 5일분(1일 500unit)정도 필요하나 현재 1일 정도의 재고량이 확보되어 있으며, 특히 A형, O형 혈액형의 경우 1일 미만의 재고도 없는 실정으로 혈액수급에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공직자들은 올해 2월, 7월에도 2천여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해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한바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군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종플루로 인해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밝혔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전남도, 생태관광자원 활용도 높이기 위해 산림 GPS 활용키로- 전라남도가 보존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 전자 지도화사업에 나선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3천747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억원을 투자해 여수 돌산읍 율림리의 팽나무 등 21개 시군 510그루에 대해 외과수술 및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체계적·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내 분포하고 있는 지정 보호수에 대한 정보를 전자지도로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느티나무 2천135그루, 팽나무 660그루, 소나무 344그루, 동백 85그루, 푸조 72그루, 기타 451그루 등에 대해 일선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용 GPS(위성항법장치) 장비를 활용해 위치좌표를 취득했다. 또한 지정 목적, 나무 이름, 나이, 가슴높이 두께, 높이, 생육·관리상태, 사진 정보 등을 전자 지도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보호수의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가능하고 도민들에게 보호수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맞춤형 보호수지도 제공이 가능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 및 관광
-전남도, 지속적인 정부 건의 결과 주민지원사업 37억중 3억원 지급키로- 내년부터 지원되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비에 생활비용보조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해왔다. 여기에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내년부터는 생활비용보조금 지원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에따라 2010년도 도내 개발제한구역인 나주시와 담양군, 화순군, 장성군 등 4개 시군에 국비 34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총 37억원을 투입돼 이중 3억원이 생활비용보조비로 지원된다. 주민지원사업비는 나주시 6억원, 담양군 14억원, 화순군 6억원, 장성군 11억원을 지원, 금년 11월중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첫 지원되는 생활비용보조의 경우 개발제한구역내 5년이상 거주민들에게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세대당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 원주민에게 약 57만원, 5년이상 거주세대에 약 28원만을 지급한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알펜 시아리조트 등 동계올림픽사이트에서 7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조양호․김진선 공동위원장 주재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동계올림픽 신청도시가 마감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다지기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번 기간 중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있는 IOC 본부호텔과 미디어촌, 스키점프 등과 강릉, 정선의 올림픽 시설물 등을 답사하고 올림픽 메커니즘의 이해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현재 유치위원회는 내년 3월 IOC에 제출할 신청도시파일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는 내년 6월말 공식후보도시를 선정한 뒤 2011년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서 열리는 123차 IOC총회에서 결정된다.
- 강원도ㆍ가스업계 가스안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결의 다져 - 강원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강원 가스인 다짐대회」행사를 11.16(월) 오후 2시 원주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타 6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올 행사는 연초 강원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관련업계와의 안전공급 자발적협약(M.O.U)에 대한 추진성과를 발표하는 자리 와 병행하여 가스업계, 소비자 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한 강원 가스인 다짐 선포식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강원 가스인의 약속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특히, 가스산업발전과 함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가스안전을 노력해온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에서는 강원LP가스판매협회와 (주)우리종합가스 대표이사 황인성,동양사스 대표 이철우, (주)강원도시가스 최종우 과장, 춘천시청 김동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으로 SK동해충전소 대표 김학명외 5명의 유공자 포상을 하였으며, 가스안전공사 영동지
- 경기도와 서울청, 안성IC 입구 교차로에 지하차도 설치키로 경기도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입구 국도 38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1년까지 안성IC 입구 교차로에 지하차도를 설치키로 했다. 왕복 4차로의 평면교차로로 이루어진 국도 38호선 안성IC 입구는 그동안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들이 신호대기로 항상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국도 38호선 평택시 용이동에서 안성IC까지 1.62km 구간에 6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하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조해 안성IC 입구 교차로를 현재와 같은 평면교차로 단순 확장시 평택 용이지구, 소사벌지구, 안성 뉴타운 등 택지개발사업과 주한미군기지 이전 완료시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당초 계획을 수정해 지하차도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안성IC 입구 교차로를 지하차도로 변경 설치하기 위하여 2007년 9월부터 국토연구원에 교차로 개선방안을 연구 의뢰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평택시, 안성시,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거쳐 지하차도 설치에 소요되는 사업비 289억원 중 국비 50%, 경
- 시군에 타미플루(10만명분) 긴급배정 - 신종플루 환자증가 대비 거점병원 병상확보 방안 - 의료 취약계층 ‘신종플루’ 무료 진료 경기도는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10만명분을 추가로 긴급 배정하고 환자 치료위한 추가 병상확보, 사회소외계층 시설과 노숙인 등 진료를 실시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중환자 및 사망자 발생 등 인명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목) 항바이러스제 시군 배정과 함께 투약관리 프로그램 확인 및 리렌자 처방을 적극 독려하였으며, 향후 부족한 시군에는 타미플루를 즉시 배정키로 했다. 또한 입원환자 및 중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차원에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을 ‘신종플루 전문병원’으로 운영하여 116병상에서 241병상으로 추가 확보하고, 부족한 의료인력은 공중보건의사로 확충할 계획이다. 그리고 노인·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 시설 1,126개소 30,339명과 노숙인, 부랑인 등 신원미상 환자의 무료진료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검사 후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 및 투약 처방을 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은 매주 목요일 저녁 수원역사의 노숙자를 대상으로 진료한다.
- 서울시, 올해 3월 지중화사업 재개하기로 한전과 합의 - 그동안 지체되었던 서울시의 각종 거리환경개선사업 차질없이 진행중 서울시는 올해 3월에 작년 하반기 이후 중단되었던 지중화사업을 재개하기로 한전과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중화사업 중단으로 인해 지체되었던 서울시의 각종 시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전이 이러한 합의에 이르게 된 경위는 거듭된 경영악화로 한전이 지중화 사업 중단을 선언한 ‘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그간 대규모 국책사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거리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한전은 국가 및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매년 꾸준히 지중화(지상의 전주 및 전선을 지하로 이설하는 작업)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08년 한전이 금융위기, 유가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적자를 겪게 되자 막대한 사업비(약 15억원/km)가 소요되는 지중화 사업을 전면 보류하기에 이른 것이다. 대내외 경영환경은 악화되어 가지만 전기요금 인상 등은 극히 제한되어 있는 한전이 전기공급에는 별 지장이 없는 지상의 전기설비를 굳이 지중화 할 유인이 없기 때문이었다. 반면 서울시는 최근 ‘자동차를 위한 도로’에서 ‘보행자를 위한 도로’를 조성하는 것
- 게임 2편 내외, 게임당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 - 11월 25일까지 SBA통해 참가 희망업체 공개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 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모바일오픈마켓의 스타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09 앱스토어용 모바일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11월 25일까지 SBA 및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 게임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작지원금은 게임 당 총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천5백만 원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신규 게임콘텐츠를 보유한 서울 소재 개발업체여야 한다. 앱스토어용 모바일게임이란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오픈마켓, “앱스토어‘에서의 서비스를 겨냥한 게임을 말한다. 서울시는 최근 활성화된 앱스토어가 개발사들에게 서비스 및 해외 공급에 편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선풍적인 기회의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지원을 시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전세계적인 모바일콘텐츠시장의 급성장세 요소와 앱스토어 업로드 시 모바일게임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층에게
노동부 공식 집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청년 실업자는 32만명.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잡고 청년실업 줄이기에 나섰다. 강수연(24) 씨는 지난 2월부터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함께 펼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의 1만 번째 취업자다. 10월 말 서울 구로동의 의류수출업체 (주)에이훠스트에 채용된 강 씨는 지난해 초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흔치 않은 스와힐리어 및 영어 실력, 탄자니아 현지적응훈련을 거치는 등 ‘준비된’ 인재였다. 하지만 불황으로 꽁꽁 언 취업시장은 강 씨에게도 문을 열지 않았다. 그러다 10월 중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 사이트인 잡월드에 가입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취업 기회를 잡았다. 강 씨의 사례는 지난 10월 29일 노동부가 서울 공덕동 산업인력공단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범정부 청년고용 대책 추진상황 및 계획’에 포함된 민간의 청년취업 지원 우수 사례 중 하나다.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2월부터 함께 추진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를 통해 8만3천5백47명의 구직자와 3만4천62개 중소기업이 등록, 10월 29일자로 취업자 1만명을 돌파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5~29세 청년 실업자는 32만여 명이
행안부, 대통령 명의 임명장 수여 범위 5급 공무원까지 확대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공무원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의 개정에 따라, 3~5급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 수여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 이전인 지난 10월까지는 대통령 명의 임명장은 고위공무원에게만 수여되었으며, 3~5급 공무원 임명시에는 소속 장관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어 왔다. 이번 조치는 05년, 08년에 걸쳐 3~5급 공무원의 임용권을 위임한 현행 법령체계를 유지하여 장관의 인사자율성을 보장하되, 임명장 명의자만을 대통령으로 변경하여 예산이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공무원들의 업무의욕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사기 진작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부터 2년간‘07 대비 19.5%, 10억원 상당 절감 정부대전청사관리소(소장 임채호)는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2009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008년도부터 2009년 10월까지 약 2년간 2007년과 대비하여 에너지소비절감 19.5%, 10억원 상당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는 등 그간의 에너지절감 실적에 따라 지식경제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정부청사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에너지사용량을 2007년 대비 30% 절감한다는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문별 추진실적을 보면 전기 19.2%, 가스 20.3%, 상수도 26.5%의 절감 성과를 달성하였고, 연도별로는 2008년도에 14.2%, 2009년도는 10월말까지 5.3%를 절감함으로써 지난 1년 10개월간 ‘07년과 대비하여 누적으로 19.5%(10억원 상당)의 절감성과를 거두었다.
- 국제여객, 외국인 입국 늘고 내국인 출국 감소 -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09년 10월 항공운송실적에 따르면 국내여객 및 항공화물 분야는 9월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 유지하였고 국제여객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이후 실적이 호전된 항공화물은 향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율하락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항공여객수요도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나, 유가상승·신종플루 등 위협요인도 존재하고 있다.
도시공원 내 소규모 종교시설 증축 규모 확대 앞으로는 도시공원 내 입장료(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공원시설의 종류를 지자체가 지역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16일 입법예고하였다. 입법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정 이전에는, 공원관리청(시장·군수)이 도시공원의 입장료(사용료)를 징수하려면 공원기능 발휘에 필수적인 시설(조경시설, 휴양시설, 편익시설, 공원관리시설)과 그 밖에 특정의 공원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필수적인 시설을 제외하고는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는 종류의 시설만 설치하면 도시공원의 입장료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도시공원을 관리하는데 있어 자율성을 부여함과 아울러 각 지자체의 실정을 감안하도록 한 것이다. 둘째 공익시설로서 도시공원 내 입지가 불가피한 시설은 점용허가 대상에 포함하는 등 도시공원의 점용허가 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전기통신설비는 지하에만 허용하던 것을 시설의 특성상 지하에 설치가 곤란한 시설(이동통신기지국 등)은 도시공원의 풍치 및 미관을 저해
국내 최초 『저시력 시기능 훈련교실』운영성과 발표 세미나 개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09.11.13(금) 13:30~17:00 서울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저시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07년에 저시력 어린이를 위한 시기능훈련교실을 국내 최초로 열고 저시력 재활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저시력 시기능 훈련교실』을 개소한 후 2년간 운영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저시력 학생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살아있는 특수교육 이야기」의 저자 단국대 신현기 교수의 “통합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을 비롯해, “저시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환경”(백석대 김정현 교수), “교사들을 위한 저시력의 이해”(중앙대 문남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저시력인’이라하면 1~6급까지의 시각장애인 중 1급 전맹(全盲)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시력이 남아있는 분들로, 시각재활 훈련을 받으면 상당수가 학교 및 가정에서의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그간 시기능 훈련 서비스를 이용한 268명 중 60명의 저시력 아동을 훈련한 결과, 칠판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가까운 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