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 약용작물의 수확 후 관리요령 준수 당부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뿌리이용 약용작물이 산지에서 생산, 수확됨에 따라 수확 후 곰팡이 오염 등 위해요소의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용작물의 수확 후 관리요령을 제시하였다. 식약청에서는 ‘08년부터 국내생산 및 수입되는 한약재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약재 표준제조공정지침‘을 작목별로 설정하고 이행토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생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아플라톡신 B1과 벤조피렌 등 위해물질의 허용기준을 신설하여 규제를 점차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올해 당귀, 황기, 지황 3작목을 대상으로 제천 등 5개 시군의 농가 및 약용작물 가공시설에서의 작목별 관행 제조공정과 표준제조공정을 비교하고, 총 87점의 시료를 수거하여 곰팡이 오염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노지건조와 같이 건조시간이 길고, 상온저장과 같이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총 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당귀의 경우 노지건조, 상온저장 시 시료 g당 평균 1×104개의 곰팡이가 검출되어 화력건조, 저온냉장저장 했을 2×102개
- 보상금 관리강화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 제고 -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2기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보상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인한 보상자금이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현금대신 대토보상과 채권보상을 활성화하는 내용의「보상금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상금을 현금대신 사업지구에 조성된 토지로 보상받는 대토보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택용지의 1인당 대토면적 상한을 현재 330㎡에서 990㎡로 상향조정하여 현재의 단독주택용지 위주의 대토에서 공동주택용지대토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상업용지 면적상한 1,100㎡은 현행유지) 아울러, 대토보상자에게 안정적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토를 현물출자하여 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개발리츠)를 설립하고 공동주택건설사업 등 개발사업을 시행하여 수익을 배당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초기에 개발리츠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LH공사등 사업시행자가 리츠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대토보상 계약체결 1년후 대토보상자에게 대토보상 계약을 지속하거나 현금보상으로 전환할지를 선택하는 기회(1회)를 부여하는 이른바
국토해양부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하여 ’09년 11월 15일부터 ’10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와 민자사업자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761km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일반국도 11,485km이며, 지난 10월 2일부터 한 달간 제설대책을 사전 준비하고 점검해 왔다. 사전 준비로 소금, 모래 등 제설자재와 제설차,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수로원 등 제설작업 인원동원계획을 완료하였다. 소량의 강설 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진부령, 한계령 등 고갯길과 응달도로 168개 구간(일반국도 122, 고속국도 46)을 “도로교통 취약구간”으로 지정하여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 배치하였다. 각 도로제설 책임기관들은 경찰서, 소방서, 지자체,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였고, 실시간 교통소통상황 제공을 위해 교통방송 등 언론매체와도 협력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폭설대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점검 및 고립차량의 대피계획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실제 강설 시 국토해양부는 기상상
‘육상교통으로 여는 녹색미래’ 세미나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오늘 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육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육운산업 유공자 총 294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육운의 날’은 육상운송업계 최대의 행사로, 육운산업의 대외 이미지 향상, 참여단체 간의 협력강화 등을 목적으로 1987년부터 매년 11월 14일에 개최되었다. 이 날은 1903년 대한제국 시절,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뜻 깊은 날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희망의 길에 생동하는 힘을, 육운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11:00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에서 윤태한 청신운수 대표(은탑산업훈장), 정 일 고양현대자동차공업 대표(동탑산업훈장), 엄승섭 호서택시 대표와 허 봉 진평 대표(산업포장) 등 총 14명의 육운업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280명에게 국토해양부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육상교통으로 여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정부, 업계 및 학계 등 전문가가
수험표 소지 수험생 및 동반자 대규모 할인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수능일인 11월 12일부터 수험표 소지 수험생 및 동반자에게 다양한 문화·체육·관광프로그램 참여시 대규모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수험생 문화공감」을 추진한다. 「수험생 문화공감」은 수능 등을 끝낸 수험생의 여유시간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애와 나아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힘찬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연중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꿈꾸는 문화열차(89개 프로그램)와 전국의 문예회관 공연(40개 프로그램), 대학로 페스티벌(약 10,000명)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프로농구·배구(317경기) 등 체육프로그램, 여행교통비를 지원하는 관광프로그램(1,000명) 등 수험생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수험생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험생 문화공감」과 관
소비자 경품규제 폐지에 따른 도서정가제 확립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출판학회(회장 이정춘)가 주관하는 ‘소비자 경품규제 폐지에 따른 도서정가제 정책방안’ 토론회가 오는 11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7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를 개정(공정위 고시 제2009-11호)하여 소비자 경품 관련 규제를 폐지하였고, 간행물에 대한 소비자 경품 관련 규제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유예하였다. 간행물에 대한 소비자 경품 규제가 폐지되면, 가격 할인이외 무제한 경품 제공이 가능해져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도서정가제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국출판학회는 소비자 경품규제 폐지가 출판산업에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을 진단해 보고, 해결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출판계, 오프라인 서점, 인터넷 서점등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출판문화산업 진흥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금년 중으로 법령 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토론회 개요는 다음과 같다. ㅇ
- 한-헝가리 수교20주년 음악회 (11.15(일),14:30 예술의 전당) 88서울 올림픽 당시 조성된 화합의 분위기와 때마침 불어온 탈냉전의 분위기 속에 동구권 국가들과의 수교를 맺기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흘러 왔다. 경제 교류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20년이란 기간 동안 문화적 관계는 크게 진전되지 못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차근히 준비해온 국제문화교류 전략 중 『문화교류 다변화』기조는 동구권 등 국가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실질적 우호협력 강화를 강화한다는 기본구상에 따라 이행되어 왔다. 작년 9월 폴란드 문화홍보관 파견(내년 1월경 문화원 개설 예정), 국립무용단 ‘코리아 환타지’ 공연(‘09.8.25,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러 수교20주년 기념 Pre-Concert 등 한국문화주간 ('09.10.20,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문화부와 공동으로 추진된 데 이어 오는 11월 15일에는 헝가리와 러시아 문화부에서 파견하는 예술인들이 서울에서 우리 문화부와 공동으로 음악회를 주최한다. 헝가리 문화부는 헝가리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음악학교인 ‘리스트음악원’ 오케스트라(19세기말 설립)를 파견하여, 헝가리 작곡가 리스트, 코다이 등의 곡을 서울(예술의전당
한-일 환경부,「온실가스 인벤토리 전문가 상호검토 회의」개최 환경부(환경관리공단)와 일본 환경성(국립환경연구소)는 11월 12~13일, 양일간 일본 츠쿠바에서「제2차 온실가스 인벤토리 전문가 상호검토 (peer review)회의」를 개최하여 환경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신뢰도 향상 및 한-일 인벤토리 분야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08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양국 환경부가주관하여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의 국가 인벤토리 실무책임기관인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츠쿠바 소재)에서 개최되어 양국 인벤토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 2009년 국가인벤토리보고서(NIR) 및 공통보고양식(CRF)를, 한국은 2009년 환경(폐기물)부문 인벤토리보고서(IR)와 공통보고양식(CRF)에 대해 상호검토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전문가 상호검토에서 지적된 보고서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필요한 연구 자료도 공유할 계획이다. 인벤토리 보고서(IR)은 인벤토리 작성과정 및 결과를 총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보고서로 배출량 추이, 주요 카테고리 분석,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QA/QC)계획
권익위, 110콜센터 체불상담 전화 분석 발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가 운영하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올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임금체불 관련 피해 상담 전화 3,573건에 대한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상담한 사람의 유형을 보면 ▲ 연령대로는 50대가 가장 많아 38%였고, 40대 20%, 30대 14%순이었으며, ▲ 성별로는 여자 71%, 남자 29%, ▲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90%, 경상 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상담전화 비율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여성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남성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임금체불에 대한 대응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적극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임금체불 피해금액을 보면 ▲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76%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 17%, 500만원 이상도 7%로 나타났다. 한편, 체불피해 상담전화의 회사 업종별 현황을 보면, 부동산 관련 업체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13%, 건설업 13% 순으로 나타났고, 발생 사유별로 보면 재정상 어려움 26%, 회사부도 24%, 대표자 연락두절 18% 등 회사의 어려운 환경이 전체
권익위, 해외연수비 부당 지원한 지자체 적발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공로연수제가 본래 취지와는 달리 관광성 해외연수로 변질되자 정부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외유성 해외연수를 자제토록 지시하였음에도 경남 양산시가 기 퇴직한 민간인과 퇴직예정 공무원 등에게 3억원 상당을 해외연수비로 부당하게 지원했다가 관련 공무원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문책조치되고, 해외연수를 하지 않고 비용만 챙긴 4명으로부터 2,400여만원이 환수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는 경상남도 양산시가 법적 근거없이 퇴직예정자 및 퇴직공무원 47명에게 2005년 1월부터 2009년 초까지 해외연수를 보내주면서 2억8,019만9,200원의 예산을 낭비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양산시에서 퇴직공무원 해외연수비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부패신고를 접수받아 사실 확인을 거쳐 경상남도에 이첩하여 경상남도로부터 “관련 공무원 15명 전원을 문책하고 연수를 실시하지 않고 예산이 지원된 K씨 등 4명으로부터 2,390만 5,600원을 환수조치토록 하였다”는 조사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 기간동안 매년 정년·명예퇴직자를 연수대상자로
- 11월 13일, 울산시 화물차 전용 휴게소 기공식 가져 - 국내 최초로 국도변에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11월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 상개동 53-4번지 소재 31번 국도변에 위치한 화물차 휴게소 건설부지 현장에서,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과 화물차 운전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도변 화물차 전용 휴게소”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그간 화물차 휴게소는 고속도로 13개소와 광양항(‘05.12), 인천항(’07.9), 부산항(‘08.11) 등 항만에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도변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지역에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건설된다. 울산 화물차 휴게소는 49,177㎡ 규모의 부지에 ▲약 4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주유,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시설 ▲휴식, 식사, 오락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화물운전자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1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총 179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국토부, 울산시, SK 에너지(주)에서 공동 투자했으며 SK 에너지(주)에서 35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국토해양
- 철도역에 자전거 주차장, 교통광장 설치 추진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철도 이용객의 보행편의를 제고하고 및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철도역 환승동선개선사업」으로, 주요 철도역에 첨단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고 역광장을 버스·택시 등 연계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광장으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 영등포·대구·조치원·광주역 등 4개 철도역에 각각 200~300대 규모의 최첨단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등포·대구·광주역은 설치부지가 협소한 특성을 고려해 지상 건축물을 최소화한 기계식 지하 주차장(지상 1층, 지하 8층, 200여대)을 설치하고, 조치원역은 자전거 이용수요가 높은 것을 고려해 용량이 큰 자주식 지하 주차장(300여대)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역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철도역까지 자전거 도로를 연결키로 해 자전거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은 지상에 위치한 버튼을 조작해 10여초 만에 자전거 입·출고가 가능하며,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거치대와 천막지붕만 있는 기존의 자전거 보관소와는 달리 자전거 전용 주차장은 실내에 자전거를
◈ 중장기 보훈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 ◈ ◈ 5편의 우수 논문에 대하여 상장과 총700만원의 상금 수여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 11회 보훈학술논문 공모전」시상식을 11월 13일(금) 오전 11시 국가보훈처 5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 공모전의 심사는 일반부ㆍ학생부ㆍ교사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논문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논문을 시상키로 함에 따라 일반부에서는 우수작 2편, 학생부에서는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교사부에서는 최우수작 1편 등 총 5편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특히,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가 부여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99년부터 국가 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장기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매년「보훈학술논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지난 8월
저소득가족 대상으로 2009년 복지관광 특별행사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주관하는 '2009복지관광(나눔여행)가을철 특별행사'가 11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전국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120명씩 선발된 참가자들은 14일에는 서울 및 인천·용인 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고 15일에는 한강공원에 재집결하여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월 15일 오전에는 선유도 공원에서 '2010년 희망의 연날리기' 및 '손끝으로 만드는 희망 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모인 600명의 참가자가 함께 연을 제작하고 플랜카드에 손도장을 남기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와 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복지관광 행사는 올해 설날과 추석에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문화부에서는 이러한 계기별 특별행사를 내년에도 계속 진행하며, 향후 기업체 및 개인의 기부, 관광업계의 참여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3차 JCOMM(해양기상 WMO/IOC 합동기술위원회) 총회의 마지막 날 회의에서 한국 여수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을 비롯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한국 정부대표단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에 총회 개최를 제안했으며, 각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상청은 JCOMM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제 폭풍해일 심포지움(2007년, 서울), 제25차 유네스코 IOC 총회(2009년, 파리) 등 해양 관련 국제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여수시(시장 오현섭)는 이번 제3차 총회가 열린 모로코를 찾아가 정부대표단의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2012년 5월 제4차 JCOMM 총회가 여수에서 열리면 그 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되어, 이전까지 40여 개국이 참가하는 데 그쳤던 총회에 100여 개 이상 국가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JCOMM(Joint W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