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식 시장, 11. 6(금) 17:00 메이저리그 추신수선수 초청·격려... 부산시는 내일(11.6.) 오후 5시 허남식 시장이 부산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를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 회장단과 체육관계자가 참석하고 추선수의 외삼촌인 박정태(롯데2군 수석코치)도 초청된다. 허시장은 이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 추신수 선수에게 40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환담하고,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도 함께 할 예정이다. 추선수도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배트를 답례품으로 허시장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해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추신수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올해 풀타임으로 활약하면서 15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할 20홈런 86타점을 올렸다. 특히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21개) 클럽에 가입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일본출신 대표 빅리거 스즈키 이치로(시
-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사비의 꽃’ - - 5일(목)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특별시사회 가져 - 충남도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18분품) ‘사비의 꽃’ 의 제작완료에 따라5일(목) 오후 3시에 도청 대강당에서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사비의 꽃’은 백제의 사비성 전투를 배경으로 꽃을 사랑하는 소녀 ‘연화’와 바람 같은 소년 ‘풍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백제의 왜곡된 역사를 올바르게 일깨워주고 구국정신과 사랑, 희생, 평화의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담은 한국형 판타지 영화이다. 이는 충남도가 지난해 8월부터 5억원을 투자하여 제작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0세계대백제전 기간 중 상영과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같은 유수 국제 영화제에 출품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백제문화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문화산업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백제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 백제 문화 영상콘텐츠인 ‘사비의 꽃’을 계기로 백제 문화가 국내를 넘어 신한류를
충남도, 공주대 등 6개 관련기관과 한민족교육센터 조성 위한 협약체결 180억원(1천5백만달러)투입,『한민족 교육문화센터』조성사업 시동 한민족 교육문화센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5일(목)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공주시, 공주대학교, 국립국제교육원, 한국학중앙연구원 Wor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한민족교육문화센터 조성 사업 추진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외동포는 현재 170여개국 750만명, 입양인 70만명으로 그 숫자와 규모면에서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재외동포들에 대한 한국어, 국사 전통문화 등 체계적인 한민족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로 지금까지 일부 산발적인 한국어 교육 등이 있어 왔지만, 재외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 뿌리를 찾아보고자 하는 열망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충남도의 한민족 교육문화센터 조성 추진의 가시적인 성과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재외국민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 질것으로 기대 된다. 한민족 교육문화센터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건물 11개동(연건평25,753㎡,부지95,000㎡,)에
「하나뿐인 지구」세계 자연환경의 생물 다양성을 위하여 강원도와 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11월 5(목) 오전 10시에 춘천시 동산면에 소재한 강원대학교 학술림에서 강원도와 도 야생동물 구조센터, 동물보호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이날 EBS가 방영하는 “하나뿐인 지구” 프로그램에 취재하는 가운데 그동안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전문치료를 갖춘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치료와 자연에서 적응훈련이 완료된 야생동물(황조롱이 2, 고라니 1, 너구리 5, 수리부엉이 3) 4종 11마리를 방사할 예정이다. 금년들어 이번 방사를 포함하여 8회 53마리를 구조․치료하여 자연으로 보냈으며, 9월말까지 369마리를 구조․치료 실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치료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물 다양성을 위한 야생 동물보호정책」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하겠다.
강원도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 조치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축산농가의 재해피해를 경감코자 「축산분야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추진 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폭설 및 한파 예방대책은 축사시설, 가축사양, 가축위생 관리 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폭설․한파 발생시 축사 및 가축 관리요령 등에 대해 농가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여 축사 파손 및 가축 폐사등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부에는 버팀목 지주를 보강 설치하고 축사내 샛바람 유입 방지를 위한 보온덮개, 비닐 등 준비하는 한편 급수시설 동파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강화하도록 당부 하였다. 아울러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축사내 모든 배선은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전기용량에 맞는 전열기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축사내 전기배선 및 콘센트에 쌓인 먼지 등 이물질 제거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기를 당부 하였다. 또한 시·군에서는 무허가 비닐하우스 시설에서의 가축사육을 억제토록 계도하고, 축사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는 물이 축사내 유입 방지토록 지도하고, 양봉과 재
교과부 ‘중앙인플루엔자수습본부’도 운영키로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학교대책 종합 관리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중앙인플루엔자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본부장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는 4일 첫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교과부 수습본부는 교과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여, 종합상황반을 설치하여 상시 상황을 관리·대응한다. 교육청, 수속기관, 대학은 대책본부 등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교과부와 긴밀한 연계체제를 유지한다. 신종플루로 인한 수능시험 우려와 관련, 교과부는 수능시험장에 환자수험생이 불편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예비소집일 수험표 배부시에는 수험생 모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며, 시험당일에는 의사 1명, 보건교사 2명을 각 시험장에 배치한다. 분리시험실 수용인 초과가 예상되는 시험장은 사전에 분리시험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한다. 중앙대책본부는 이 밖에 △학교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고 △항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투약해 신속히 진료를 하며 △시·도별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병상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중앙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 및 피해 최소
복지부 및 산하 공공기관 헌혈릴레이 전개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혈액 급감사태에 정부부처가 솔선하여 헌혈에 동참하기로 하고 공공기관 릴레이 헌혈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11월 5~6일 계동청사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후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건보공단, 연금공단, 심평원, 진흥원)이 11월 9일부터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어서 정부제1청사, 정부과천청사, 대전청사도 11.16-20일부터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다. 이후에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246개)들이 일체 헌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혈액부족 사태에 대비해서 정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11.3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전개되며 국무총리실에서는 공공기관의 헌혈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최근 수혈용 혈액이 감소하여 복지부는 "혈액수급비상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밝힌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운동"인 헌혈에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11월 4일 오전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9.22일 사망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5천4백32만원의 성금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원(3명)이 '09.9.22 해양생물자원 서식지 조사 중 사망함에 따라 환경부 전 직원들이 순직자들의 넋을 기리고 가족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9월24일부터 10월9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부 및 소속 산하기관의 어려운 직원은 물론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코자 올해에만 총 154회 시설을 방문하며 봉사활동 및 성금(36,260천원)을 전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인공생태계에 대한 평가체계 마련 및 생태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인위적으로 조성된 생태계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2008~2010)” 3개년 사업 중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유치대상 생물종에 대한 인공생태계 조성 전후 서식현황을 조사·비교하고 국내 대규모 개발지역의 인공생태계 조성사례를 수집·분석한 1차년도 연구 결과, 하천정비(양재천, 청계천, 오산천 등)와 수질정화(대청호, 주암호, 시화호 등), 자연학습 및 생태교육(길동, 여의도, 난지도 등) 목적의 습지생태계 조성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982~2008년 국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사례 3,759건을 분석한 결과, 인공생태계 조성을 전제로 하는 대체서식지 관련 협의가 환경영향평가 초기(1982~1999년)에 비해 2000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체육시설, 도로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 추진 시 대체서식지 관련 협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공생태계 조성 전후 유치대상 생물종의 서식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양서류 인공생태계 조성지역인 택지개발지구내 양서류 생태공원에서는 조성직후 유치대상종이 산란을 위해 인근 지역에서 생태
조달청, 11월5일부터 전문기관에 의한 납품검사 대상품목 대폭 확대 앞으로 조달청에서 공급하는 주요 조달물품은 국가공인 검사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야만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현재 159개 품명(연간실적 8,249억원 규모)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에 의한 납품검사를, 11월 5일부터 630개 품명(연간실적 1조 2,315억원 규모)으로 확대하고, 2010년도에는 단가계약 대상물품(연간실적 2조3,576억원 규모)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기관 납품검사제도는 조달물품 납품 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전문기관의 검사를 거치도록 하는 것으로, 그 동안 해당물품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서 납품검사를 수행해 왔으나, 대다수의 공공기관이 전문 인력과 시험장비가 부족해 조달물품의 품질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달청은 우선 소방차, 교통신호기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되거나, 품질 불량 시 사회적 비용이 큰 물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검사기관이 납품검사하는 제도를 ‘09. 1. 1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5월, 국내최고의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로 부터 ‘글로벌 스탠다드
중국 공군 60주년 계기로 개최되는 ‘공군평화발전포럼’ 참석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은 11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군사외교활동을 전개한다. 李 총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올해 창군 60주년을 맞은 중국 공군에서 ‘공군평화발전포럼’ 참석자로 공식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방중기간 중 李 총장은 중국 공군사령원 쉬치량 상장(4성급), 일본 항공막료장 호카조노 겐이치로 대장, 스페인 공군참모총장 호세 히메네스 루이즈 대장, 칠레 공군사령관 리카르도 오르테가 페리어 대장, 터키 공군사령관 하산 악세이 대장 등 5개국 공군 최고지휘관과의 양자 대담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국산훈련기 T-50과 KT-1의 우수한 성능과 우리 공군이 구축한 선진 비행교육체계의 효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쉬취량 상장, 겐이치로 대장과의 대담에서는 인접국가로서 공군간 우호증진을 위해 공군 간부 상호교환방문 정례화, 사관생도 방문확대, 직통회선 효율적 관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서울 ADEX 2009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한 스페인 칠레 공군 장성이 국산 초음속훈련기 T-50에 탑승하여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하바 있
- 11월 7일(토) 한국고고학전국대회 연구 성과 발표-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오는 11월 7일(토) 제33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대 순장인골 복원연구사업의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대 순장인골 복원연구사업은 과거 인간의 신체적 특징에 역사정체성을 부여하고,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해석을 바탕으로 고대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연구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이는 고고학ㆍ법의학ㆍ해부학ㆍ유전학ㆍ화학ㆍ물리학 등 국내 인문학 및 자연과학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 참여한 최초의 학제간 융합연구 사례이다. 이 연구사업은 처음부터 법의학적 방법으로 1,500년전 인골을 수습했고, 컴퓨터단층촬영(CT)과 3차원 정밀 스캔 등 첨단과학기술은 물론, 영화의 특수분장기법까지 총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DNA와 안정동위원소를 분석하여 순장자 4명의 혈연관계와 식생활을 알아내었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으로 사망연대를 산출했다. 6세기 초 사망한 4명의 순장자는 무덤 입구부터 여성(♀)-남성(♂)-여성(♀)-남성(♂)의 순서로 묻혔는데, 자연사가 아니고 중독 또는 질식사시켜 바로 순장된 것으로 규명되었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鳳巖寺 智證大師 寂照塔碑, 보물 제138호)”를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는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희양산문(曦陽山門)의 개창자 도헌국사(道憲國師), 곧 지증대사(智證大師)의 탑비이다. 비석의 크기나 귀부와 이수의 조각수법 등이 통일신라 말기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양식과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비의 비문은 신라가 낳은 대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것으로 그가 지은 다른 비문들인 대숭복사비(大崇福寺碑),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郎慧和尙白月?光塔碑, 국보 제8호),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 국보 제47호)와 함께 4산비문의 하나로 일컬어지며, 일찍이 그 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됐다. 비문에는 신라의 불교사를 3시기로 나누어 약술하고 도신(道信) - 쌍봉(雙峰) - 법랑(法朗) - 신행(愼行) - 준범(遵範) - 혜은(慧隱) - 도헌(道憲)으로 이어지는 도헌국사의 법계(法系)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어서 신라 하대의 불교사 특히 선종사(禪宗史) 연구의 중요한 1차 사료가 된다. 또한, 이 비에는 탑비를 세운 연
- 관세청, WCO(세계관세기구)와 Green Customs 포럼 및 워크샵 공동 개최 - 관세청(청장 : 허용석)은 WCO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국으로서 WCO(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11.3일(화)부터 6일(금)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국, 일본, 뉴질랜드, 홍콩, 몽골 등 아/태지역 32개 회원국 관세당국 대표와 WCO, UNEP, 인터폴, 오세아니아 관세기구(OCO) 등 국제기구 대표 약 7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Green Customs 포럼 및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부(포럼)와 제2부(워크샵)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공개 세션으로 진행된 포럼(11.3~4)에서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관세청 등 정부기관과 환경 및 관세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녹색성장, 기후변화, 환경보호, 동식물보호, 환경위해물품의 국가간 이동 통제 등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세관직원대상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된 워크샵(11.6)에서는 아?태지역 32개국 관세당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세관차원에서의 녹색성장 지원과 환경보호 문제 등 각국 관세당국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관세청은
- 인하대 강훈기 학생 등 창의적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 100명 선발 -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창의적 잠재력이 뛰어난 초·중·고·대학생 100명을 2009년 제7회 발명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에게는 국내·외 체험연수(5박6일)를, 초·중학생에게는 창의발명캠프(2박3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에게는 각 300만원, 초·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초·중·고등 부문별 장학생 최다 배출 교사(김포초등학교 발명교실 백준균 등 4명) 및 시·도 교육청 발명교육 담당 장학사(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강심원·송민영 공동수상)에게는 각 200만원의 시상도 이루어진다. 11월 5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선발된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교사 등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 ‘제7회 발명장학생 선발’에는 전국 227개교 약 400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쟁률은 ‘08년 2.5대 1에 비해 다소 상승한 4대 1로 집계되었다. 선발된 학생 중 기초생활 수급자의 비율도 전년 1.5%에서 4%로 높아져, 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수혜빈도도 증가하였다. 이는 올해 도입한 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