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이 주관하는 ‘2009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는 데이터베이스 그랜드컨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석학과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해 IT와 비즈니스분야 대표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는 기업의 경쟁력,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년도 국제 데이터관리 학계부문 수상자인 존 탤버트 미국 아칸소대학 교수를 비롯, 엠바카데로(Embarcadero)사의 그레그 너포니, 인포매티카(Informatica)의 피터 쿠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베이스 보안 문제, 데이터베이스 혁신 전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와 데이터 이슈’, ‘데이터 활용의 진화’, ‘데이터 품질의 뉴 트렌드’ 등 6개 세션에 한국IBM, 한국MS, 금융감독원 등 민간?공공부문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기업
- 한국의 우수한 CG기술을 헐리우드에 알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09년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미국 AFM(American Film Market)에 헐리우드(Hollywood) 영화 VFX제작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업체 참여지원을 통하여 한국CG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AFM(American Film Market)은 1981년에 창설되었으며, 칸느국제영화제(칸느), 밀라노필름마켓(밀라노)과 함께 세계 3대 필름마켓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7,000명 이상의 제작자, 감독 및 배급 관계자 등이 참가하고, 1,000편 이상의 프로젝트 구성 및 협의가 이루어지며 사전 투자 홍보와 함께 거래 규모가 5조원에 이르는 거대한 문화 콘텐츠 시장이다.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국내 CG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 ‘국가대표’에서 뛰어난 CG영상을 구현하여 주목 받은 이오엔디지털필림스(대표 정성진)를 포함, 7개의 우수 CG 제작 전문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매트릭스 제작사인 Circle of Confusion 등 영향력 있는 25명의 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 이하 연구원)은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에서 “문화를 통한 기업과 예술인의 사회적 기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문화를 통한 ‘섬김과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업메세나운동 및 문화예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즉, 문화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예술인이 사회와 소통하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예술인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예술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심포지엄 주제별 발제에 앞서 ‘문화를 통한 기업과 예술인의 사회적 기여” 대해 정중헌(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공헌, 예술인의 사회적 참여방안, 그리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주제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문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과 건전기업문화 정착’이다. 심우섭 상무(대기업, LG연암문화재단)가 문화예술을 활용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는데, 기업메세나가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개발도상국 관광공무원 연수수료식 개최 유엔세계관광기구스텝재단(UNWTO ST-EP Foundation, 이하 ‘스텝재단’)은 10월 26일 오전 11시 45분,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에서 개발도상국 관광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스텝재단(이사장 : 도영심) 주최로 진행된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Korea Experience Exchange Program"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8개국(가나, 도미니카공화국, 모잠비크, 베넹, 세네갈, 이집트, 인도, 튀니지) 관광공무원 18명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 진행 하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크와베나 아큄퐁 가나 관광부 차관, 도미니카공화국, 세네갈, 이집트, 튀니지의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날 축사에서 지난 6개월 간 타지에서 건강하게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연수생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들을 본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한국과의 공고한 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크와베나 아큄퐁 가나 관광부 차관 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반크(VANK)와 공동으로 동해·독도 표기 오류시정 촉구서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외국 인터넷 사이트상의 동해·독도 표기오류 발견시 해당 사이트 책임자 또는 담당기관 앞으로 발송하게 될 논리적 설득력과 감성적 호소력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시정 요구 서한들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서한 공모를 통해 동해·독도 표기 오류시정에 대한 청소년 등 우리 네티즌들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외국의 문제 사이트들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오류시정에 나서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독도 두가지 분야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웹사이트에 대한 시정서한 공모와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되어 있는 웹사이트 대한 시정서한 공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서한 공모 응시 안내는 반크 및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베너 광고를 통해 하고 있으며, 공모 사이트내에 국제서한 서식 샘플 제공 및 동해·독도 관련 내용이 정리된 정부 유관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공모 결과는 12월 4
- 친환경 축산농가의 사육기술 공유 및 발전방안 토론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오상집)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0일(금)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한국 유기축산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민·관·산·학 공동으로 연구발전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실제적인 친환경 축산물의 정책방향 및 생산기술과 발전을 위하여 친환경축산의 정책방향과 유기축산 현황 및 전망 그리고 축종별 유기축산생산사례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주제발표는 친환경축산 정책방향(농식품부 축산정책과 김정욱 과장),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국립축산과학원 전병수 연구사), 유기한우 생산사례(차황친환경축산영농조합법인 이문혁 조합장), 유기우유 생산사례(범산목장 이원우 부장), 유기돼지 생산사례(가나안농장 이연원 대표), 유기계란 생산사례(에덴농장 손부남 대표) 등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한국유기축산연구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민·관·산·학 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국내 친환경 유기축산의 정착 및 발전
- 전북지역 둥근대마 생산기반 구축 현장평가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내 선발 종마를 이용하여 고품질 둥근 대마 생산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둥근 마는 일반 마와 달리 뿌리가 얕아서 수확이 쉬우며 특히 뮤신 성분이 2.4%, 전분함량이 23.7%로 일반 마보다 월등히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동의 ‘안동마’, 충주 ‘애플마’, 익산 ‘서동마’ 등이 브랜드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100세 건강사회 대표식품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전국 산약(마) 재배면적 850ha의 0.6%(5ha)로 매우 적으나 2008년 10a당 수량은 840kg으로 2007년에 비해 44%가 증수되었고 전체 생산량 또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대학,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국내 선발 둥근대마 재배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0월 26일(월), 전북 정읍시 시험포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시험 재배한 둥근 마는 한국농수산대학 특용작물학과에서 선발한 계통으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수집된 둥근 마 56계통을 10여 년 동안 국내 재배시험을 통해 선발한 계통이다. 시험재배
- 제3세대형 유전자원 활용으로 세계종자강국 도약 - 세계는 지금 약 35조원 규모의 종자시장을 놓고 그야말로 총성 없는 국제 종자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우수 자원의 종자 공급을 현재보다 5배 이상 대폭 늘리고 제 3세대형 유전자원 활용으로 2017년 한국을 세계 종자강국으로 도약시킬 중추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10대 기업이 종자시장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자는 인류 삶의 원천이자 다양한 의약품, 신기능성, 에너지 등과 같은 미래 국부 창출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세계 6위의 농업유전자원을 확보(26만8천점)하고 있으며, 유전자원 100만점을 100년 이상 보존하는 최첨단 안전 저장시설과 유전자원 전문가 등 선진화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유전자원을 이용해 지난 1970년대 ‘녹색혁명’의 주역 ‘통일벼’를 비롯해 2007년까지 약 2,477개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해 왔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의 최첨단 유전자원 시설과 운영능력에 대한 세계적 인정과 자원외교 노력은 우수한 유전자원의 확보는 물론 국가브랜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2
- 들깨에 기존 미백화장품의 ‘알부틴’보다 효과 2배 좋은 물질함유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우리나라 전통 유지작물의 하나인 들깨 종자와 깻잎에 피부미백효과가 있는 물질인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루테올린(luteo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혀진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은 들깨에 들어있는 여러 화합물 중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정도가 높은 페닐프로파노이드 (phenylpropanoid) 계열 화합물로써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 하여 피부를 뽀얗게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두 성분은 피부 미백활성과 관련된 효소(타이로시나아제)의 활성을 낮추는 효과가 기존의 미백 화장품의 주원료인 ‘알부틴(Arbutin)’보다 2배가 높아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보유중인 들깨 유전자원을 탐색한 결과, 특히 로즈마린산 함량이 77.0mg/g으로 매우 높은 유전자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허브식물인 로즈마리보다 7배나 많은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 이외에도 들깨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고 다양한 고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한·미간 해사안전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 채택키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우리나라 해운사상 최초로 미국 해안경비대(USCG)와 해사안전에 관한 공동선언문 채택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10:00(현지시간) 국토부 해사안전정책관(임기택 국장)이 워싱턴 D.C 소재 USCG 본부를 방문하여 해사안전 국장(Mr. Brian Salerno)과 해상안전 확보 및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에 상호 인식을 같이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결과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해양환경 기준과 항만국통제 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과, IMO(국제해사기구)에서의 상호협력 및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등을 골자로 하는 해사안전에 관한 한·미간 공동선언문(Joint Declaration)을 채택하기로 합의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미국과의 해사안전협력체제 구축은,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국적선에 대한 USCG의 호혜적 대우를 이끌어 냄으로써, 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선박의 운항지연으로 인한 국적선사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지적측량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개인의 소유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적측량이 전국적으로 통일되고 획일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적측량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10월 28일부터 입법예고 했다. 입법 예고된 지적측량시행규칙 제정(안)은「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 9일 공포됨에 따라 이 법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변화된 지적측량의 방법과 절차를 새로이 정하고 있다. 지적측량시행규칙 제정안에는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보된 측량기술과 디지털지적측량의 점검에 적합하도록 검사방법과 절차를 정하고, 지적측량준비파일의 수령부터 지적측량수행에서 성과작성까지 지적측량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여 지적측량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적측량의 방법 중 전자평판의 운영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적측량의 방법과 절차를 규정하고 그 성과의 검사방법과 절차를 정하였으며, 국토해양부 예규로 운영하던 전자평판규정이나 GPS작업규정의 주요 내용을 지적측량시행규칙으로 명문화였고 이를 이용하여 지적측량하는 방법 및 절차가 포함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전시회'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열린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림문화분야의 대표적인 문화작품 공모전으로 국민에게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진부문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시·수필, 그림·글짓기 부문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1,442점을 접수받아 입선작을 704점 중 우수작 174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정부대전청사 개막 전시회에서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희귀한 산림 관련 우표도 함께 전시하게 된다. 특히 1956년도 나무심기 원도 등 다수의 원도를 실제 우표와 함께 볼 수 있으며, 또한 북한에서 50~60년대 발행한 무궁화 우표와 근래 국화로 지정한 함박꽃 우표 등을 볼 수 있는 등 산림과 관련된 우표 640장이 전시되어 우표를 통하여 산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 전시회는 다음달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숲에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서울메트로미술관(3호선 경복궁역)에서 있을
- 두산건설(주) 대구 위브더 제니스 대통령상 수상 -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0월 28일 14시부터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강신철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등 내빈과 수상업체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제도는 소방방재청이 기업경영상 안전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관리를 생활화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2002년 처음 제정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는 5개월 동안 3차에 걸친 엄격한 현장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 해에는 “두산건설(주) 대구 위브더 제니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 “금호리조트(주)화순”과 “휴켐스(주) ”가 국무총리상을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을 비롯한 16개 기업단체와 3명의 유공자가 수상하게 된다.
- 산림청, 제20회 한국분재대전 개최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리나라의 분재생산 기술향상과 분재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물론 농촌소득증대 의욕 제고 및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삼고자 '제20회 한국분재대전'을 국립수목원 중앙정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분재조합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한국분재대전은 1989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분재재배 자와 분재 애호가들이 오랜 기간 정성과 인내로 길러낸 우리 고유의 은은한 멋과 아름다움을 가진 분재 150여점을 전시한다.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널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수목원 광릉 숲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류 분재인 송백분재(松栢盆栽), 나뭇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賞葉盆栽), 나무의 열매를 관상하는 상과분재(賞果盆栽) 등을 포함하며, 아름다운 단풍과 곱게 익은 열매가 달려 있는 가울 정취가 듬뿍 묻어나는 분재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한국분재대전'을 계기로 분재문화가 보다 대중화 되어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로 매년 평균 150여명이 사망하였으나 올해는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든 성과가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09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물놀이 사고와 관련하여 중앙에서는 지방사무라는 이유로, 지방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당사자가 지역 주민이 아니고 외지인이라는 이유로 관심이 소홀한 가운데 매년 사망자가 150여명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물놀이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한 결과 물놀이 위험성이 높아 특별관리한 666개 지구에서는 3명의 사망사고만 발생되었고, 희망근로자 등 안전관리요원이 직접 16명의 물놀이객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전년 155명보다 56%나 줄어든 68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를 대폭 경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동안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줄이기 위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를 위한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였고, 그간 안전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119신고에 주로 의존하던 것을, 금년 처음으로 물놀이 취약지역 666개 지구에 국비 2억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도록 지원하여 비상시 신속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