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인공지능 시대 신산업 분야에 맞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AI 기반 교수·학습 기반 핵심 교원 연수'를 21일부터 24일까지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를 맞이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전문 기술 교육을 위해 직업계고 교사들의 AI 기반 교수·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원격강의로 진행된다. 직업계고 교사의 AI 소양을 높이고 학생들의 AI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수업모델 개발 및 적용을 위해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기계학습 모델 ▲AI 기반 교수·학습 개발 및 운영팀 프로젝트 등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 19시대와 4차 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신산업 분야 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학생들에게 신산업 분야에서 적응할 수 있는 직업기초 능력 향상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AI 기반 신산업 분야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결과를 발표할 예
충청북도는 2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1억원 상당의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을 했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해 15∼2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최근 요양시설과 병원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기기를 활용해 선별검사하면 효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용 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앞서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집단발생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 등 20만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우선 검사대상은 ▲고위험시설 종사자·이용자 3만6천902명 ▲콜센터와 대중교통 등 3밀(밀집·밀폐·밀접) 업종 종사자 1만392명 ▲저소득층과 기숙사·합숙 시설 이용자 5만2천706명 등 10만 명이고 시군과 협의해 기타 집단발생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10만 명에 대한 추가 진단검사도 추진한다. 이번
제천시는 수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 19세대에 대해 겨울철 한파 및 화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2일 집중호우 시 주택 소실로 수재민들이 지원받은 조립주택의 겨울철 폭설,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지며, 주택의 내부단열, 난방, 전기시설, 상·하수도 등 조립주택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제천시 하소동, 금성면 및 봉양읍 마을 임시조립주택 19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택 내부단열 및 난방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상수도 동파 여부로 읍면동별 지정 전담부서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난방 오작동 등 시정·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조립주택 납품업체에서 보수 및 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수해 피해 수재민 전기요금 감면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전기요금을 6개월까지 100% 면제받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들의 생활 안정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제천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광역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 대상으로 민생 현장에 뿌리내리는 자치분권 우수정책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했다.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업내용·성과, 기대효과, 향후 계획, 창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 세종시의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0년을 시민감동의 해로 정하고 지난 2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위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주도로 전문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질 민원 등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끌어낸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감동특별위원회는 매주 1회, 총 32회의 전체 회의를 열고, 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선조들의 지혜와 손끝으로 전승돼온 우리나라 조선·항해 기술을 기록한 '우리배 용어사전'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배를 이용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배 '한선(韓船)'을 만들고 발전시켜 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통한선을 복원·재현하면서 얻은 경험과 선공들의 조선 기술을 기록하면서 쓰인 '우리배' 관련 용어를 발굴하고, 옛 사공의 항해기술을 채록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우리배 용어사전'은 2019년 공개한 '우리 배 지식 웹사전'에 이어 우리나라 한선의 용어를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표제어는 ▲배의 구조 ▲배의 종류 ▲선소(船所)·선창(船艙) ▲조선 도구 ▲조선·항해 의례 ▲항해기술 등 6개의 주제 아래 총 1천927개의 표제어로 구성됐다. '우리배'의 도면을 부록에 함께 수록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우리배 용어사전'은 국공립 도서관과 박물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에 전자책(2021년 1
강릉시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지원 및 공공복지서비스 사업수행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지역화폐(강릉페이) 앱을 연계해 기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릉시의 협약체결을 통해 21일부터 강원도 최초로 기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와 강릉페이 사업 운영기업인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모금 콘텐츠 구축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부 서비스는 강릉페이 앱 메인 배너인 '사랑통(通)! 기부통(桶)!'에서 상세페이지로 운영되며, 기부를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기부하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기부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최소 1천 원부터 강릉페이 충전 잔액으로만 가능하며, 목표모금액에 도달되면 해당 사례의 모금이 종료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본 기부 서비스 1호 기부자인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기부 서비스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더 간편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충북 음성군은 겨울철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삼성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예산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삼성시장 내 38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선·콘센트·누전차단기 등 노후한 전기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군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 합선인 점을 고려해 노후전선 정비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지속해서 참여해왔다. 지난해는 감곡·무극시장, 올해는 음성·삼성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5억1천100만 원을 확보해 4개 시장 235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내년 예산 1억3천500만 원을 투입해 대소시장 내 60개 점포의 노후전선 등 전기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추진이 전통시장 내 전기시설 개선과 안전한 점포 조성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우 최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여건이 많이 개선됐지만, 30년 이상 된 건물이 많아 근본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21일 원주 본사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보훈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택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원주MBC 노기환 MC가 진행을 맡고 최혁진 관리이사, 최석 협동조합 소꿈마당어린이집 이사장, 이지은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 에디터, 김정동 사회적기업 새움 취업지원팀장 등 사회적경제 관련 실무진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 협동조합의 개념, 보훈공단과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콘서트는 공단 유튜브에 공개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패널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늘 청취한 의견들은 앞으로 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반영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8년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정부가 가능성 있는 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하는 ‘모험투자펀드’를 내년에는 15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콘텐츠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전망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디지털경제 시대에서의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인력 양성과 예술인고용 보험 및 표준계약서 적용 등 일자리 안전망 강화 방안이 담겨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은 경제의 저성장 추세에도 지난 3년간 연매출 5.2%, 수출 8.6%, 고용 2.8%의 성장세와 함께 2019년 콘텐츠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7위를 기록하는 등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동력으로 성장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안전망 구축 방안을 제시, 콘텐츠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고용불안 등의 상황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비대면콘텐츠 및 실감콘텐츠 등 차세대 콘텐츠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기업의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재도전) 맞춤형 창업 지원을 지속한다.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익산 미륵사지, 양양 서퍼비치, 인천 개항장 거리, 청풍호반케이블카, 영월 와이파크 등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올 한해를 빛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이들 관광지 다섯 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20년에 걸친 석탑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여행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을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광활한 미륵사지터의 양 끝에 두 개의 석탑이 대화하듯 마주 보고 있는 고즈넉한 풍광도 일품이다. 특히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케이(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의 모범 사례로 본상에 선정됐다. 양양 서피비치는 ‘누구나 가슴 뛰는 아름다운 바다’를 목표로 라온서피리조트 관계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서핑의 성지로 여름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안내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연말연시 특집(Culture.go.kr/home)’을 운영한다.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집콕 문화생활 연말연시 특집’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색다른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집 누리집에서는 연말연시 동안 ▲가족/어린이 ▲공연/영상▲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100여 종을 주제별로 선별해 새롭게 제공한다. 가족/어린이 주제로는 전래동요 ‘두꺼비집’, 창작동요 ‘강낭콩’ 등(국립국악원), 집에서 태권도 배우기(태권도진흥재단), 겨울철 치유 음악(힐링사운드), 여행(관광공사)등을 준비했다. 공연/영상 주제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 해설, 무순, 집에서 키워볼까?(농촌진흥청), 한국-러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무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연계해 보건소에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안에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독서교육 가이드북, 고흥군이 준비한 기념품이 담겨 있다. 책 꾸러미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도서관의 북스타트를 포함해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보건소의 출산 축하 용품과 함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출산한 모든 임산부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군민들의 육아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도서관이 같이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고흥군에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흥군 북스타트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예술과(☎061- 830-6953)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등산로, 둘레길 등의 정보가 담긴 '걷기 좋은 대구 으뜸숲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걷기 좋은 대구 으뜸숲길 안내 책자는 팔공산, 앞산, 비슬산의 등산로는 물론 대구 둘레길 등 지역 내 걷기 좋은 숲길에 대한 위치, 거리,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책자에는 14가지 종류로 총 500여㎞에 이르는 숲길 노선이 수록됐으며, 휴대하기 좋은 크기(14.5×20.5㎝)로 5천 부를 제작, 주요 관광안내소, 구·군 민원실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안내 책자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숲길 주변의 관광명소, 문화재 등의 정보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으뜸숲길 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21일 의장실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천 장을 후원했다. 원주시의회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배달하지 못하고 전달식만 진행했다. 유석연 의장은 "연탄을 직접 배달해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탄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원주시의회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1일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에서 밀양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 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불씨가 되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이날 장학금 기탁과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겨울 이불 등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밀양시에 전달하고, 밀양시 새마을협의회에도 러브하우스 보급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체 장학회를 통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과 연계해 다양한 나눔 사업도 펼쳐오고 있다. <자료출처 : 밀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