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후 항공사고 순직조종사 추서진급” 시정권고 1981년 4월 29일 결혼식을 치른 후 신혼여행중에 어린이날 축하비행 명령을 받고 항공기를 몰다가 사고로 사망한 대위가 28년만에 뒤늦게 1계급 추서진급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이재오 위원장)는 현재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당시 사고기 조종사 고 장모 대위와 동승자 고 안모중위에 대해 각각 1계급 추서진급하도록 육군본부에 시정권고했다고 밝혔다. 육군 모 보병사단 항공대소속이던 고 장모대위(조종사)는 1981년 4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 중이었으나, 부대에서 어린이날 축하 비행 조종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복귀명령을 받고, 결혼식 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 인근인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노곡3리에서 항공기를 몰다가 순직해 결혼 6일만에 아내와 사별했다. 하지만, 당시 사고조사에서는 조종사 상황판단 미숙과 조종실수 등이 사고원인으로 판단해 추서진급을 해주지 않았다. 국민권익위 요청으로 사고 재조사를 담당한 국토해양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으로 충분히 쉬지 못한 고인이 축하비행에 투입돼 집중력, 순발력,
- 불법부정무역 방지 및 기업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노력에 합의 - 허용석 관세청장은 11월 5일(목)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체왠자브(TSEVEENJAV) 몽골 관세청장을 포함한 몽골 관세청 대표단(5명)과 제4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양국 관세당국 간 우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의 인사 및 성과관리 발전상황과 AEO* 제도의 도입과 시행 경과 등을 소개하였으며, 몽골 관세청 측의 벤치마킹을 위한 실무협력과 세관직원 상호연수프로그램의 추진 요청이 있는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세관이 정한 물류보안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하여 통관상 특혜 부여받은 기업 또한 양국 관세청장은 지적재산권 침해물품의 국제적 이동 및 불법거래를 차단시키고,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출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정보교류와 불법부정무역 퇴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향후 이들 논의 사항에 대하여 양국 관세행정당국 간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보교환 및 문제
- 한/아세안 FTA 협력 강화를 위한 아세안 세관직원 교육 실시 -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11월 9일(월)부터 11월 13(금)까지 5일간 ASEAN 회원국 세관직원 등을 초청, 우리나라의 FTA 관련제도 및 관세행정시스템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참가자는 아세안 회원국 중 우리기업의 진출이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세관직원 8명, 상무부 직원 3명 등 총 11명이며, 모두 해당 국가의 중견간부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연수는 한-아세안 FTA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세안 사무국의 요청과 예산지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연수는 아세안 지역에서 FTA 특혜 통관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됨으로써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대되고 아세안 회원국 관세당국과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전자통관시스템의 對 아세안 수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관애로 사례는 다음과 같다. 1첫째 아세안으로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S전자는 아세안 세관당국이 적용하는 품목번호(HS)가 세관 담당자에 따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10월 9일(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소재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세관·경찰·군(육군·공군)·소방방재청·주한미군 등 국내외 50여개 팀이 참가하는『제2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9월 공공기관인 관세청에서 최초로 국내 탐지견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 대회로써, 기존 주한미군에서 개최하는 탐지견 경진대회에 비해, 마약/폭발물/인명구조견 및 일반인(대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공공기관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07년 10월 세계 최초로 탄생하여 세계최고의 효율성을 입증받아 ’09년 7월 인천공항세관 등 현장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제 탐지견(Toppy) 6두의 관람/시범“과 함께 ”복제 마약탐지견의 탐지기량“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대학부의 “애견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세청은 이번 탐지견대회를 주관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기관의 탐지견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탐지견 전문가들과의 최신 탐지기법을 교환/전파할 수 있는
CG, 애니메애션 등 고품질 3D 제작활성화의 길 열려 국내 디지털콘텐츠 제작 업체들이 고가의 3D 영상 저작SW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업계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그동안 하드웨어 장비중심의 인프라지원에서 탈피, 마야, 3ds Max와 같은 ‘3D영상 저작 및 렌더링SW 공동 이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SW업계에서 최초로 ‘제3자 라이선스 이용’ 방식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SW라이선스를 구매하여 DC제작업체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누리꿈스퀘어 DC제작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동제작시설 내에 설치된 SW제품을 DC제작업체가 방문해서 활용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공동 활용하는 SW를 업체 사업장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이로써 외부에서 장비를 활용해 왔던 DC제작업체는 3D영상 모델링 및 렌더링 작업을 개발자가 익숙한 회사 내부에서 진행할 수 있어 제작비용 및 기간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품S/W를 사용함으로써 S/W제작사의 기술지원 및 개발자 교육이 가능해져 고품질의 영상제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판매중인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앞좌석 안전밸트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안전밸트가 연결된 장치(브라켓)를 고정장치(후크)에 고정 후 볼트를 체결하지 않아 금속간 접촉음이 발생되거나 연결장치가 이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08.11.5~’09.9.10일 사이에 제작되어 판매한 라세티프리미어 승용차 32,272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09년 11월 10일부터 지엠대우 전국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고정볼트 체결여부 점검 후 미 체결 자동차는 볼트체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지엠대우 전국 정비공장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지엠대우 고객센터(080-728
- 2009 한국-World Bank 공동 ICT 리더십 심포지움 개최 - 이러닝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기구 이러닝전문가 및 각국 고위공무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과부와 World Bank(세계은행) 공동 주관하여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3회 ICT 리더쉽 국제심포지엄을 『이러닝의 효과성』란 주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네스코 아태본부와 인텔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은행, OECD, UNESCO,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IDB(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 및 국내외 학계 전문가 20여명, 엘살바도르 교육부 차관, 세르비아 교육부 차관보 등 32개국 교육공무원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이러닝의 효과성에 대해 3일간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닝를 통한 교육 정책 및 시스템 혁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닝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증가시키는 지에 대한 문제를 안고 추진되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은행 교육국장 Robin Horn이 “경제위기 시에 교육”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산업입지법 시행령」개정안 11.10경 시행 - 국토해양부는 산업단지 개발에 기업의 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1월 10일 경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도지사가 산업입지 공급계획 수립시 ‘산업입지의 수요에 관한 사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였다. 종전에도 ‘수립지침’이나 ‘산업입지 공급계획’에 수요 관련 사항을 포함하고는 있었으나, 제도적으로 명시되지는 않아 기업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기는 어려웠었다. 둘째, 민간기업중 ‘산업단지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자’의 범위에 ‘대도시(인구 50만이상)의 도시개발공사’ 와 ‘상공회의소’를 추가하였다. 종전에는 토주공·수공 등 공기업과 특별시·광역시·도의 도시개발공사 등이 지정을 요청할 수 있었으나, 대도시 도시개발공사와 상공회의소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대도시 도시개발공사가 포함된 것은 산단 지정권자에 대도시 시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산단개발절차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상공회의소는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대화채널을 가지고 있어 산단 지정·개발에 기업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포함되었다. 셋
역도경기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연장으로 리모델링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역도경기장이 뮤지컬전문 공연장 ‘우리금융아트홀’로 재탄생해 대중문화 공연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소속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은 10일 저녁 6시 유인촌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금융아트홀’을 개관식을 갖고 7시부터 개관기념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을 공연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우리금융아트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2,817㎡이며, 1,184석 규모다. 무대는 관객이 무대를 향해 한 방향으로 관람하는 프로세니움형이다. 올림픽 역도경기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뮤지컬 전문공연장으로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공사기간은 2007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1년 반이 걸렸다. 총 공사비는 157억원으로 이 가운데 30억원은 우리금융지주회사 측이 부담했다. 올림픽 역도경기장은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때 역도경기가 열렸던 장소로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된 탓에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특성도 살리고 문화사업을 위한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우리금융아트홀’의 개관에 따라 올림픽공원은 이
메신저 피싱 발생도 감소 추세로 전환 경찰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인터넷 사기에 대해 2009. 8월부터 3개월간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인터넷 사기 사범 총 10,663건, 11,707명을 검거하고 221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2008년 7,822명→ 2009년 11,707명)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기 사이트에 대해서는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하는 등 조기에 신속히 수사 역량을 집중하여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가정주부를 상대로 기저귀 저가 판매를 빙자하여 돈을 편취하거나 청소년 대상으로 이벤트 당첨을 빙자하여 휴대폰 소액 결제로 돈을 편취하는 등 서민을 울리는 사기 피의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적극 추적하여 검거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메신저 피싱에 대해서는 단속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일선 단속 의지를 독려하는 한편, 메신저 업체와 협조,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월 증가하던 메신저 피싱 발생이 금년 9월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좌 등 사기
권태균 조달청장은 11월 9일 오후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인 낙동강 22공구 달성보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권 청장의 이날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가장 공사규모가 큰 낙동강수계 방문은 원활한 사업수행, 예산낭비 방지 및 녹색건설지원등 조달청의 4대강 사업 3대 원칙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낙동강 수계는 총 사업비의 약 57%가 소요되며, 수중보도 총 16개중 8개가 설치된다. 한편, 조달청은 턴키공사 17건 중 낙동강 22공구 등 12건(3조원)에 대하여는 계약 체결했고, 금강 5공구 등 5건(0.6조원)은 12월중 개찰 예정이며 최저가공사 22건(1.7조원)이 10월 말부터 개찰에 들어갔다.
◈ 4개반 16명의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투입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 고의 또는 조직적 환경사범은 사법처리와 함께 행정처분 병행 부산시는 11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7일간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정기점검 미실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업무의 투명성과 보다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훈령에 따라 민간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경험이 많은 공무원과 민간 환경단체원 등 3~4명을 1개반으로 총 4개(16명)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사하구·강서구·사상구 등 3개 지역의 120개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또는 대기 배출시설과 오염 방지시설의 부적정한 운영행위, 무허가·무신고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여부,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적정관리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3/4분기 지도·점검에서 120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11개 사업장을 적발(11%)하였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훼손방치,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자가측정 미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변경신
◈ 11.11~11.13(3일간) 시청 1층 전시홀에서 보행환경 불편사항 개선 사진 50여점 전시 ◈ 지난 7월 시민들이 직접 조사한 보행환경 불편사항 개선사례로 보도 설치, 육교철거 등 2009년 정비대상 3,038건 중 80% 정비완료 부산시는 11월 11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3일간) 시청 1층 전시홀(시청~지하철역 구간)에서 보행환경 불편사항 개선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조사한 보행환경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사례를 홍보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자치구·군 및 유관기관에서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정비한 전·후 대비 우수사례 사진 50여점이며, 주요 유형으로는 보도 신설, 육교철거, 횡단보도 신설 및 도색, 가로변 배전함 이설, 옹벽 및 공사장 가림막 정비, 가로변 편의시설 설치, 안전휀스 설치, 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정비, 가로수 식재, 노후계단 정비 등이다 그리고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관련기관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군 순회 전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기관 또는 유관기관에서 요청할
- (재)부산발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10월까지 부산지역의 자연환경 및 에너지 잠재량 등 -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산광역시 신ㆍ재생에너지 보급실천계획수립 연구용역’ 수행 부산시는 녹색 성장의 효율적 · 체계적 추진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부산지역의 자연환경 및 에너지 잠재량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 수립 · 보급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재)부산발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부산광역시 신ㆍ재생에너지 보급실천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2010~2014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5개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그린에너지 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2030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8% 달성, 에너지 고효율 도시로 전환, 에너지 부품소재 신산업 창출도시’ 등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2030비전 추진전략으로는 수소, 바이오에너지 R&D, 미래에너지 등 동부산축과 재생에너지, 에너지 부품소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부산축, 복합형 해양에너지 실증단지인 해양축을 3개 신·재생에너지 거점축으로 하여 에너지 수요관리에 앞장서는 도시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30비
-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충남도가 평년보다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가을철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우선, 시 군 및 읍 면 동 전 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중점대책으로 ▲시기별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 및 위험요인 저감사업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조치와 ▲산불감시원 배치 확대 ▲공중계도?감시 전개 ▲무인카메라 등 감시시설 확충 및 운용 전문화 ▲유관기관 공조체제 정착 ▲통합지휘 역량 강화 ▲진화인력 전문화 ▲헬기 분산?전진 배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우체국 집배원을 산불 감시,신고 도우미(일명 숲사랑 지도원)로 위촉하여 산불감시 및 신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위험정보를 알려주는 SMS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특정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아질 경우 지역 관계자에게 위험정보 등을 자동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연접 경작지(530개소, 15만9천ha)를 산불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DB화 하여 이를 도면화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방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