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주관으로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림수산식품분야 산·관·학 과학기술 전문위원들이 활동하는「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분과위*에서 심층 검토를 거쳐 마련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농림수산식품 관련 업계·학계, 유관기관, 단체 등 각계 기술수요자·수행주체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중장기 발전방향과 R&D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안)”은 중장기 비전을 ‘지식기반형 일류 농림수산식품 산업 육성’으로 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세계 최고 기술수준 대비 83%)하여 농림수산식품업의 1인당 GDP 성장기여도에 대한 기술의 기여도를 현 6% 수준에서 20%까지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동 비전·목표 달성을 위해 ‘R&D 투자확대 및 포트폴리오 개선방안’ 및 ‘6대 핵심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 수산물브랜드대전 전시회 및 여성어업인수산물요리대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수산물 우수 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우수 브랜드 심사 결과 총 12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안동 간고등어’가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출품, 선정된 브랜드 회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12개 브랜드의 전시회 및 특별판매·시식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시상식은 개막일인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개막일 특별행사로『제2회 여성어업인 요리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성 어업인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각 지역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어딤채(수산물을 이용한 발효 김치) 요리 부문과 자유 단일요리 부문을 심사하여 우수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대하여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어촌전문 리포터 코미디언 조문식 씨가 사회를 보게 되며,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 푸드 스타일리스트 조은정 씨 등 요리전문가들이 심사를 맡게 된다. 농림수산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지원센터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국립공원 지역특산물 주말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의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많은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판로개척, 홍보부진 등의 이유로 주민들의 소득확대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내 거주민에 대한 경제적 혜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간 일천만명의 탐방객이 찾는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국립공원 청정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하여 판매와 홍보지원 등 지역사회 소득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 청송사과, 태안해안국립공원 호박고구마, 가야산국립공원 파프리카, 월악산국립공원 충주사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김, 치악산국립공원 참마 등 전국 7개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천한 지역특산품이 판매되어 총 1억 3천만 원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또한, 북한산국립공원 장터와는 별도로 주왕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 여름성수기 한달 여 동안 관내 저소득층 15가구가 참여하는 주말장터를 운영하여 총 3천만원의 소득창출을 지원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공단은 10월부터는 지리산
국무총리실, 보건복지가족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복지부에서 긴급 관계부처 신종플루 장관회의를 열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신종플루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도 정부를 믿고 예방수칙을 잘 지킨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타미플루와 릴렌자는 충분히 확보하는 등 정부의 방역대책은 철저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전체 인구 11%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을 비축하고 있으며 연말가지 20%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472개 치료거점병원이 가동 중이며 중환자실을 예비로 확보했다. 또한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국민의 35%에 해당하는 1716만명에 대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전 장관은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집단발병이 늘어나자 정부는 전국 학교에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학생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하고 등교 중지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발열관리, 환자격리 등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시험
- 농진청, 한국식물과학협의회와 공동심포지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0월 26일(월)부터 10월 27일(화)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식물과학협의회와 ‘한국식물과학협의회 2009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하여 국내외의 분야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하여 특별강연과 정책토론회 등을 가졌다.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학회, 산업계 뿐만 아니라 선진국과의 적극적 열린 연구 추진 의지를 피력하였으며, 이를 통한 한국농업 연구개발 역량 결집만이 한국 농업을 진일보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수직농장(Vertical Farm) 개념을 1999년에 처음 제안한 세계적 석학인 미국 콜롬비아대학의 딕슨 도널드 데스포미어(Dickson Donald Despommier) 교수가 '수직농장 : 21세기 농업과 그 이후(The vertical farm:Agriculture for the 21th Century and Beyond)'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재수 농촌진흥청장과 데스포미어 교수는 수직농장에 대하여 별도 대담회를 가졌다. 이 대담회에서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빌딩농장의 실용화 가능성과 실질적 상업화 예상시기,
- 농진청, 융복합기술의 토양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동남아시아 토양학연합회(ESAF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간과 생태계 건강을 위한 융복합기술로서의 토양학” 국제학술대회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만,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토양학연합회 회원국과 네덜란드, 호주, 탄자니아 등 세계토양학연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GlobalSoilMap.net 컨소시엄 대표단 등 약 20여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다. 학술대회는 첫날 네덜란드 세계토양정보센터의 Alfred Hartemink 박사의 기조강연 “토양학의 도약과 새로운 세계토양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4일간 ‘아시아 토양정보 구축’ 등 총 6개 분야의 심포지엄, ‘우리나라 간척지 토양에 대한 현장견학’ 등이 진행된다.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시드니대의 Alex Mcbrateny 교수가 세계토양지도 작성을 위한 ‘통합적인 토양특성 매핑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시립대 김계훈 교수는 토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활용한 방안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 장병춘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순천광양축협 기술지원 협약체결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유기 초지를 근간으로 한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해 10월 27일(화),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과 상호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한다. 순천광양축협은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유기 초지를 조성하고 150두 규모로 새로 신축한 ‘자연드림목장’을 우리나라 최고의 유기축산(한우) 메카로 만들 계획으로 유기축산에 관련된 모든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수소 동시개량, TMR 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한 체계적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원은 그동안 유기 조사료 생산기술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가꾸는 어메니티 관련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많은 기술이 축적되어 있다. 이번에 모든 기술을 적용하여 산지 초지 중심의 유기 한우산업을 활성화하고, 체험·관광 시범목장을 육성하여 우리나라 선진축산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자연드림목
- 농진청, 광화문광장에서 국산화훼품종 전시회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화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육성한 다양한 꽃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화훼육종은 ‘90년대 초반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20여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총 416품종이 출원될 만큼 다양한 품종들이 육성되었다. 최근 ‘백마’를 비롯한 국산품종은 유수의 외국품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괄목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스프레이국화에 있어서도 ‘챠밍아이’, ‘핑크프라이드’, ‘이노센스’ 등 2009년 10월 현재 100만 송이 이상을 수출하였으며, 2007년에 육성된 ‘체리블럿섬’과 ‘포리스트아로마’ 품종도 바로 일본 수출시장에 선보일 준비단계에 있다. 2009년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국화를 비롯한 우리품종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로부터도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자 도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화문광장에서 본 전시회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와 선인장 등 소비자들의 기호성을 평가하는 계통 품평회와 거베라, 포인세티아 등 국산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육성품종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국화품평회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국화
- 농진청, 지열 이용한 계사 냉난방시설 가동 개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조기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하림계열의 육계농장에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설치하고 진안군수, 의회의원, 축산관련 단체장, 공무원 및 계열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을 개시했다. 이 지열냉난방시설은 육계 53,000수를 사육하는 전북 진안의 한성농장(대표 한상림)에 설치, 실제 농장규모인 육계사에서 적용성을 평가함으로써 이후 아무런 문제없이 양계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우리나라 기후환경에 적합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로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06~2007년 2년간의 연구개발과정을 거쳐 특허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주)티이엔에 기술 이전하여 이미 여러 양돈농가에 보급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 기술은 풍부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함으로써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을 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이고 가축의 생산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육계농가는 대표적인 에너지 소비가 많은 농업시설로서 육계 5만수
- 소명 못하면, 환수 및 1년 이내 지급정지 -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부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1년간 ‘카드깡’ 등의 방법으로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지급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화물차주 924명을 적발하여 해당 지자체로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불법 카드가맹점 대여 및 불법 석유판매 혐의 등으로 기소돼 유죄판결 받은 주유소와 무등록 석유판매업자로부터, 불법경유*를 구매한 화물차주 3,662명에 대해서도 부정수급자로 간주하여 소명을 받기로 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수급 의심자는 소명과정에서 정당한 유류구매였음을 해명하여 납득되지 못할 경우, 기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앞으로 1년 이내 지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관련 주유소는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부가가치세법 위반 혐의로 관할 경찰서와 세무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결과 약 60억원의 유가보조금이 부정하게 지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적발된 대상자가 불법·부당하게 유류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182억원의 유가보조금을 환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 전국 지자체를 통해 2차 조사를 실
- 국내 잔디 최대 주산지인 '전남 장성'에 잔디유통센터 설립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늘어나는 잔디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10년 주요 산림소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장성에 '잔디 전문 산지종합유통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840여 농가(2,389ha)가 전국에 산재하여 잔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연간 300억원 정도이고 생산유발 효과는 약 7,000억원에 달한 정도로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576농가(1,472ha 농가대비 86%, 면적대비 61%)가 전라남도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장성군이 최대 주산지이다. 이러한 재배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장성 잔디유통센터는 향후 국내 잔디의 수집 및 규격화ㆍ표준화를 통해 잔디 유통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잔디는 과거 주로 산이나 들에서 채취하여 토양의 유실방지 등을 목적으로 식재되었으며, 최근 경관개선, 도시열섬 현상 완화, 심리적 안정제공 및 도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확대되어 온 임산물이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그동안 전문적인 잔디유통센터의 부재로 잔디가격이
- 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은 연간 건수의 14%(65건)에 불과하지만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63%)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산에서 웰빙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년 가을철 산불여건은 지난 여름철 강수량이 적었던 점과 11~1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전국 300여개 산림관서에「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1월 1일부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확대 고용하여 산림과 연접된 하천·농경지 등에 방치된 농산 쓰레기 및 폐비닐 수거작업과 병행하여 산불위험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밀착 감시를
- 국유림 경영·관리 일선 기관장과 본청 간부들의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실용정부의 국정방향에 걸맞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국유림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방청장·관리소장 워크숍'을 10.29(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전소재 매그놀리아빌딩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국 638만ha의 산림 중 152만ha 국유림을 관할하고 산림행정을 총괄하는 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기관장과 본청의 간부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을 같이 고민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지방산림청의 역할과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민들로부터 지지받는 산림행정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워크숍 세부 진행내용은 첫째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지방자치시대의 산림행정 2개 주제로 특강실시 둘쨰 국유림경영 및 관리, 산림정책 및 비전 재정립, 가을철 산불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셋쨰 지방청 발전방안 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산림청장은 금년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사업 등 금년도 산림청 정부예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영남권 거주 42세 여성(비고위험군)의 사망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하였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달 20일 열, 기침, 가래 증상이 있있고 21일 호흡곤란과 흉통 증상이 있어 23일 오전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양측성 폐렴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오후에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받았지만 25일 사망하였다. 28일 현재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29명이며 이중 24명이 비고위험군이다.
▶ 연간 물류비 640억원 절감,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23천톤 감소 국토해양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중 춘천분기점~동홍천나들목 구간 17.1km(4차로)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30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춘천-동홍천 구간은 지난 7월15일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44호선을 직접 연결하여 속초·양양 등 동해안 지역 접근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며, 기존 노선 이용 시(서울~춘천 → 중앙선 홍천IC→ 국도44호선)보다 운행거리는 약10km, 주행시간은 13분이 단축되어, 연간 64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연간 2만3천여톤 줄어들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이번 개통구간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동홍천~양양 구간(71.7km)을 2014년까지 개통하여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