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안전정책 방향 및 공항운영 등급제 도입 논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오는 11월 13일(금)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한국공항공사 교육센터에서『공항안전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항공여건 변화에 따른 공항안전정책 변화 및 신개념 공항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및 개발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국방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약 100여명의 공항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공항운영등급제 도입방안과 공항설계 및 운영매뉴얼 (7종)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제도에 대한 산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신개념 IT기술을 접목한 공항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개발(한국교통연구원) 및 올 12월 인천공항 취항예정인 초대형항공기(F급) 수용에 관한 연구 등에 관한 주제로 심도 있는 전문가 토론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각종 정책 아이디어들을 공항안전정책 수립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부동산공시법」 및 「감정평가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부동산 감정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감정평가 적정성에 대한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고, 감정평가사 자격 취소요건을 확대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공시법) 개정(안)과 감정평가서의 평가액 산출근거를 상세히 기재토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2009년 11월 13일(금)부터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부동산공시법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적평가에 대한 심사제도 신설 ㅇ 보상평가 등 공공기관이 의뢰하는 일정한 감정평가의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이 평가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부실·허위평가 등 문제점 발견시 감정평가업자에게 보완 또는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사대상, 심사기관, 심사절차 및 심사내용 등은 업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향후 시행령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② 감정평가사의 윤리성과 전문성 제고 ㅇ감정평가사가 부동산공시법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자격을
올해 김장하기에 좋은 시기는 중부 내륙 산간지방에서 11월 중순 후반 ~하순 전반, 중부 내륙지방에서 11월 하순 후반~12월 상순 전반, 남부 내륙 및 서해 및 동해안 지방에서는 12월 상순 후반~12월 중순으로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하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정 시기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하여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도시 김장시기는 서울과 대전은 12월 3일, 대구는 12월 12일, 강릉과 광주는 12월 13일로 예상됩니다.
- 2009년, 국내실시 의약품 임상시험 현황을 한눈에 - 국내에서 승인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중 항암제 개발이 가장 많았다. 또한, 다국가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의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양기관 단속책임자들 마약수사 공조회의 개최 경찰청은 11월 12일부터 1박2일간 관세청과 합동으로 마약수사공조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마약범죄의 급증, 신종마약 확산, 인터넷을 통한 밀반입경로의 다변화 등 진화하는 마약류범죄에 공동 대응함과 동시에 수사기법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마약공급조직의 배후까지 추적 조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양 기관의 전국 마약단속책임자 총 80여명이 참석하고, 미국 마약단속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식품의약품안전청.해양경찰청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석하여 국제마약조직에 대한 범죄동향 및 단속사례, 국내 신종마약동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 기회를 가짐으로써 일선의 수사관들이 마약류범죄의 국제화추세와 최신경향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외국인 마약범죄 급증,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주문.판매방식 증가, 클럽을 통한 신종 마약류 유통 등 국내 남용 마약류의 대부분이 해외로부터 공급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앞으로 마약공급사범과 밀수 운반책 검거시 합동으로 밀반입 경로 역추적하는 등 국제화 조직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찰청은 신종플루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감염자 및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부족하다는 일부 주장까지 제기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타미플루 불법 판매,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 발생이 우려되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이를 위해 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전국 사이버 수사요원 및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1,181명)를 활용하여 신종플루 백신.타미플루 부작용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타미플루 불법 판매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불법.유해 정보 발견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즉시 삭제 및 차단 요청하는 한편 약사법 위반 등 현행법 위반 사안은 즉시 수사 착수,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되, 특히 조직적인 판매 및 판매를 빙자한 사기 등 악질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 모니터링 및 단속 대상 - 인터넷 홈페이지, 카페.블로그 게시판 등을 이용한 타미플루?예방백신 등 의약품 불법 판매.거래 행위 - 가짜 타미플루 유통, 타미플루 구입을 위한 의사 처방전 등 위조 행위 - 신종플루 관련 국민 불안감을 조성
경찰청은 전국 16개 시.도 1,124개 시험장에서 677,829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있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문제지 호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 교육부와 합동으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호송하였고, 각 시험장에는 경찰관 2명씩을 고정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잡상인 통제.교통체증 해소 등 혼잡상황을 관리하고 시험방해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항암치료를 받고 몸이 불편하여 고사장에 가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을 순찰차로 수송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험생 수송 1,106건, 수험표 찾아주기 33건 등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기온은 평년(-3~10℃)보다 높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12월 상순에는 중부지방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20~71㎜)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큰 가운데 강원도 영동 및 서해안 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습니다. 11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12월 상순에는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 배치를 보이면서 강원도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겠습니다. 12월 중순에는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및 제주도 지방에서 평년보다 다소 많겠으나 그 외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위반어선에 대해서는 내년도 배정량에서 삭감 계획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꽃게 TAC 추가 배정 요구에 대해 지난 10일 인천시,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인천지역 꽃게 TAC를 현재 5,250톤에 2천톤을 추가 배정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꽃게의 자원 보호를 위하여 2002년부터 서해특정해역에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실시하여 왔으며, 금년 10월말, 꽃게 TAC 할당량을 초과 어획한 어선 38척에 대해 금년 연말까지 조업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총허용어획량(TAC : Total Allowable Catch) 제도란, 어업자원의 지속적 생산을 위하여 어선별로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한도량을 설정하는 것으로 현재 고등어, 꽃게, 대게 등 11개 주요 어종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음 농식품부는 2천톤의 추가 물량은 인천시 주관하에 해당지역의 모든 꽃게 어선들에게 공통적으로 배분하되, TAC 한도량을 위반하여 이미 조업정지 명령을 받은 38척은 배정대상에서 제외키로 하였다. 다만, 38척의 어선들이 이미 바다 속에 설치한 그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그물에 갇혀 물고기들이 폐사하거나 폐기물화 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경찰청(청장 강희락)은 서민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둔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에 지부를 두고 법률구조를 필요로 하는 서민.소외계층에 법률구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과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하 공단)은 11월 13일(금) 오후 3시 경찰청 수사국장실에서 경찰청 수사국장, 공단 구조정책부장의 입회 하에 업무협조 체결식을 갖고 기관 간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저소득층.장애인 등 법률보호 취약계층을 위하여 공단이 실시하는 민사소송대리.형사변호활동 등에 협조하며, 경찰에 접수된 사건의 피해자.고소인이 서민.소외계층으로 공단의 법률구조필요성(피해금액반환, 피해회복을 위한 소송 등)이 인정될 경우, 사건 수사 後 위 피해자를 공단에 안내할 수 있다. 경찰청과 공단은 이 외에도 서민.소외계층의 범죄피해예방과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교육 및 자료발간, 배포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 행정인턴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와 격려 표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월 13일(금) 12시, 문화부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26명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화부는 올해 1월 청년실업 해소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48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한 바 있으며, 평소 문화부의 업무에 관심이 많았던 행정인턴들은 지난 10개월간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생생한 문화예술 정책현장을 직접 체험하였다. 특히, 문화부 행정인턴들은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꿈꾸는 문화열차 TF』 참여, 『정책포털시스템』 운영 등 보다 생산적인 업무에 투입되었으며, 문화부에서 제공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문화부 행정인턴 워크숍』(‘09.3월)』,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하는 등 문화와 더욱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유관단체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면접요령 특강 등 문화부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힘입어 뮤지컬 전문업체, 언론사, 문화부 등에 현재 12명(25%)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인턴 26명은 그동안 문화부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에 대해 소감을 공유하고, 국민
- 농촌진흥청, 11월 12일 한·일농업경영·정보화 포럼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1월 12일(목) 일본 중앙농업종합연구센터(NARC)와 공동으로 농업트렌드에 따른 미래농업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아가 연구개발 및 현장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한·일 포럼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은 농업 그린비즈니스(韓), 첨단 농업생산시스템인 식물공장(日), 기업적 농업경영의 동향(日),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지역진흥 방안(日), IT를 활용한 농산물 환경마케팅(日) 등 관심이 높은 농업관련 새로운 주제(농업경영분야 7개, 정보화분야 2개)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본 농업종합연구센터 요코야마 팀장은 토양 미생물 등 우수한 생산환경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농산물 마케팅에 활용하는 “IT를 활용한 농산물 환경마케팅 전략”을 발표하였다. 한국의 단국대 김호 교수는 “농업 그린 비즈니스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서 농산물 마케팅도 소비자 복지, 과소비 억제 및 환경문제 등을 고려한 사회지향 마케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부립대학의 무라세 하루히코 교수는 현재 일본에서 대표적인
- 농촌진흥청,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 ‘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11월 13일(금)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비위축 및 수매폐지 예정(2012년)으로 위기에 처한 보리의 소비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낙연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웰빙 식품인 보리는 80년대까지 중요한 식량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국민 1인당 1.1kg만 소비되어 재고가 남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으로 수매제 폐지 후 “가공용 보리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방안”(서울대 노재선교수)에 이어, 1부에서 “보릿가루의 산업적 전망과 활성화 전략” 등 3개 주제 발표, 2부에서 농촌진흥청의 가공용 보리 개발현황과 추진방향과 영광군과 경주시의 보리 가공산업 추진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보리 가공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보리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써 뿐만 아니라 BT/IT 등 첨단기술의 융
- 농촌지도사 현지 파견으로 기술전수 효과 백배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녹색혁명 경험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09년 8월 우즈벡에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설립하였다.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 보급과 애로사항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공무원들이 우즈벡 농촌·농가의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한·우즈벡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우즈벡 KOPIA 센터에 파견 지원 활동에 참여하였다. 현재 우즈벡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올해부터 지방 농촌지도공무원들로 하여금 우리 청 소속 연구기관에 상주하면서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자율탐구하고 경험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연수과정(10개월, 31명)에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이광현과 경상남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최효길 농촌지도사이다. 현지 원예재배농가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메론, 토마토, 파프리카 등 원예작물의 육묘, 정식, 정식후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수시로 열어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에게 농진청의 우수기술을 전파하고 있으며, 우즈벡 농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배 기술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지도하고 있다
- 농진청, 유산균. 섬유소 풍부한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가 임신돼지의 변비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400억원의 수입곡물 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배합사료는 섬유소 함량이 낮아서 임신한 돼지가 섭취하게 되면 변비가 자주 발생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료 내 섬유소의 수준을 높여 주면 되는데, 사료배합의 어려움이 있어 배합사료 회사에서는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배합사료에 사일리지를 30% 포함하여 유산균과 섬유소가 풍부한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를 개발했다. 임신한 돼지에 풀 발효사료를 80일간 급여한 후 혈액을 분석한 결과, 혈구 중 CD4는 32%(5.04%→6.66), CD8는 40%(5.59%→7.80) 증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었다고 했하였다. 또한, 일반사료를 먹은 돼지의 분은 그 형태가 선명해 변비증상이 나타났지만, 풀 발효사료를 먹은 돼지의 분은 수분함량이 많아 변비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시험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비전농장 김건태 대표는 후보 임신돼지에 풀 발효사료를 급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