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년 맞은 무한돌봄사업, 한전과 건보 등 6개기관과 참여협약 체결 - 최불암, 인순이 홍보대사로 위촉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무제한·무기한’으로 돕는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이 첫 돌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3일 수원시 한누리아트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무한돌봄위원, 무한돌보미, 시·군 무한돌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사업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도는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삼천리, 대한도시가스㈜, 한진도시가스, ㈜예스코 등 6개기관과 무한돌봄사업 민간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무한돌봄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문안이 이들 기관이 발송하는 요금(보험료) 고지서에 게재돼 매월 각 가정에 발송된다.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직원 2천800여명은 봉급 끝전을 모아 4천여만원을 무한돌봄 참여기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무한돌봄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기 위해 ‘국민아버지’ 탤런트 최불암 씨와 인기가수 인순이 씨가 무한돌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최불암씨와 인순이씨는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미래재단, 시·군이 함께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가동…학교예방접종 조기완료 정부가 3일 신종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높이고, 정부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또 당초 11월11일부터 시작해 6주간에 진행할 예정이던 학교예방접종을 군의관 등을 추가 동원해 1~2주 앞당겨 마무리하고, 유행 정점을 대비해 입원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심각’은 정부 위기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부는 지난 5월1일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롤 격상한 데 이어 7월21일에는 ‘경계’로 올린 바 있다.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도 및 시·군·구 등 지역별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상시 가동한다. 시·도 대책본부는 지역별 환자를 예측해 입원병상 및 중환자실를 확보하는 등 의료자원 동원을 위한 최대한의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군·구 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공급 등 의료대응과 홍보를 담당한다. 기존
노동부는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67천명으로 금년 들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1월 128천명에 비해 47.7%가 감소하고, 작년 10월 68천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도 3,150억원을 지급하여 금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4월 4,058억원에 비해 908억원(22.4%)이 감소하고, 전월 3,533억원에 비해 383억원(10.8%)이 감소하였다.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지급자수도 351천명으로 금년 중 가장 적었다. 또한,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올해 10월 신규 구인인원은 123천명으로 작년 10월 100천명에 비해 23천명(23.0%)이 증가하고, 10월 신규 구직인원은 204천명으로 작년 10월 181천명에 비해 23천명(12.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올해 10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가 금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은 경기회복과 함께 기업이 감원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생각된다.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신규 구인인원도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취업알선, 상설채용관, 동행면접, e-채용마당 등
“한이와 양이” 캐릭터 등 CI 선포식 및 유공자 등 32명 포상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그랜드볼룸)에서 11월 3일(화) ‘제2회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을 개최하고,1인 창조기업 CI 선포식 및 유공자 포상·공모전 시상식 등을 개최했다. 이번 성공포럼에서 1인 창조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로고, 캐릭터,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다. CI 선포식을 개최하기 위해 캐릭터, 로고, 슬로건, 징글(CM송) 4개 부분으로 나누어 `09.9.14(월)~`09.10.14(수)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결과 2,056점(캐릭터 73점, 로고 143점, 슬로건 2,056점, 징글송 15점)이 접수되었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분별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총 23점을 선정하여 중기청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 슬로건 부문 : 대상 1점은 시상하지 않고, 우수작 2점, 장려상 3점만 시상 수상작 중 대상작은 성공포럼 때 1인 창조기업 브랜드로 선포식을 할 것이며 향후 1인 창조기업 관련 모든 행사에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 대상작인 “한이와 양이”는 만화 동영상,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하여 1
한미 연구개발시험평가협정 서명, 美 수출승인(E/L) 현안 토의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은 11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 美 국방부 획득 기술 군수 차관과 제41차 한미 방산기술협력위(DTICC)를 공동 개최하여 양국간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방산기술협력위(Defense Technological & Industrial Cooperation Committee) : 한미 양국 국방장관간 협의체인 “연례안보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의 분과위 중 하나로 양국 획득 분야 최고 당국자간의 연례회의 * 위원장(한측 : 방위사업청장, 미측 : 국방부 획득,기술,군수 차관) 특히, 이번 회의시 양국이 약 4년간 협의를 진행해 온 연구개발시험평가협정(RDT&E) 서명식이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개발시험평가협정(RDT&E : Research, Development, Test & Evaluation) - 한미 양국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모협정(umbrella MOU) - 본 협정 개정시 기초, 응용연
건설공사 복합화 반영…자본금·기술능력 일부 중복 인정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설업자가 다른 건설업종을 추가등록 하려는 경우, 旣 보유하고 있는 등록기준(자본금, 기술능력)의 일부를 중복인정키로 하였다. 국토부는 11월 3일 이와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공사의 다양화·복합화로 다수업종이 혼합된 공사가 발생하여 다수면허를 보유한 업체수요가 증가하나, 현행 건설업 등록은 업종별로 등록기준을 충족토록 하여 건설업체가 다수면허를 보유하는데 부담으로 작용되는 점을 감안, 추가 업종 등록시 旣 보유하고 있는 등록기준 일부를 중복인정하게 된 것이다. 다만, 중복인정 범위와 횟수의 제한을 통해 부실·부적격업체의 난립 가능성을 최소화하였다. 이번번 시행령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자본금의 경우 건설업자가 다른 건설업종 등록을 추가로 신청하는 경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종의 법정 최저자본금 1/2 한도내에서 추가등록하려는 업종의 법정 자본금의 1/2에 해당하는 자본금을 1회에 한해 이미 갖춘 것으로 인정하며, 기술능력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업종과 추가 등록하려는 업종의 기술자가 같은
세계의 자랑스러운 한인경찰 한자리에 모여 경찰청(외사국)은 오는 11월 1일~7일간 세계 각국의 법집행기관에 근무하는 한국계 경찰관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제4회 한인경찰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계 경찰관들에게 한국문화와 경찰을 소개하여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외국민 보호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경찰행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초청자들은 미국, 덴마크, 러시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온 경찰관 16명으로 이민자, 입양인, 고려인 등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갖고 있다. 그 중에는 특별한 사연을 지닌 한인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멕시코 연방경찰의 빅토르 유 경사는 속칭 애니깽이라 불리는 일제 강점기 멕시코로 이주한 농장노동자의 후예로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며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청의 알프레도 장 경정은 브라질로 이민을 간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브라질 경찰의 고위간부가 되어 한인 지역의 경찰서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노르웨이의 쿠르트 김 경감은 생후 11개월에 노르웨이로 입양되었으나, 지금은 노르웨이의 경찰간부로 되어 한국의 소녀가장을 후원하기
아·태지역 국가간 신종 전염병 감시 및 정보교류 공조 체계 마련 계기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기후변화에 따라 유입되는 전염병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그랜드힐튼 서울호텔(홍은동)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아·태지역 역학조사 전문가 네트워크(TEPHINET) 회원국 20여 개국 350여명의 역학조사관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제5차 아·태 TEPHINET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올해가 우리나라에 역학조사관 제도가 도입·시행된 지 10주년 되는 해인 점을 고려하여 지난 2007년 대만에서 개최된 「제4차 아·태 TEPHINET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의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다. 동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TEPHINET 사무국의 Dionisio Herrera Guibert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고, WHO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의 전염병과장 Takeshi Kasai 박사,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의 Robert Fontaine 박사 및 Mark White 박사,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의 Nobuhiko Okabe 소장 및 중국 질병관리본부의 Guang
- 학·연 협력 강화 및 혁신도시로의 성공적 기관이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11월 2일 전북대학교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과 의학 및 생명공학의 융합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녹색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기관이전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농진청은 농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열린 연구』를 적극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생활 공감 녹색기술 개발 등「현장연구」와 농업·농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실용연구」및 국가의 녹색성장 및 미래 발전을 위한「미래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충청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대학이다. 특히, 농생대는 최근 500억 규모의 ‘IT 융합 농기계센터’를 유치한바 있으며, ‘2009 글로벌 학문분야 평가’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2위의 성적을 보이는 등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초 다둥이가족 1000여명 한 자리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산 위기를 맞아 다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11월 1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제1회 다둥이가족 가을나들이」를 개최했다. 전국단위 행사로는 최초이면서 대규모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6개 시·도 4자녀 이상의 다둥이가족 1000여명이 초청되어, 비용부담 및 이동에 따른 불편함으로 나들이가 쉽지 않은 다둥이 가족에게 부모와 자녀가 모처럼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취지는 과거 '산아제한(1960~1970년대)', '성비균형(1980~1990년대)'시절부터 국민들의 인식 속에 깊게 뿌리 내려져 있는 소자녀관을 개선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특히 형재자매가 많은 것이 가족의 우애를 다지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여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이날 「다둥이가족 가을나들이」행사는 11시부터 '다둥이환영식'을 시작으로 6시간 여 동안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다다둥이가족인 12자
- 산림청, 11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1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소재한 휴양림으로 영남 7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 자락에 위치하며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8개의 큰 봉우리 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히는 가지산(1,240m)의 북서쪽 자락(생금비리)에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특이한 정문 조형물과 시설지구내 20m 높이에 은빛물줄기를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바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벽계수, 계곡에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으로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더위를 잊게 하고,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조화된 다채로운 색깔의 단풍을 자랑하며,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포근한 설경과 함께 얼음동산, 용미폭포의 빙벽은 절경을 이룬다.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으로 손꼽흰다. 주요시설로는 숲속의 집 3
연내 400억불 달성도 무난 전망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11월 3일 현재 해외건설수주액이 323억불을 기록하면서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연속 3년간 연간수주액 300억불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외건설의 역사가 시작된 1965년 이래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금액에 해당되며,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입찰에 참여한 프로젝트 중 현재 수주가 확정된 금액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전망치인 400억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주추이(억불) : 75(’04)→109(’05)→165(’06)→398(’07)→476(’08) 작년 하반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국가에서 신규 투자가 감소했고, 이 때문에 금년 상반기 내내 해외건설경기 침체와 우리 업체들의 수주급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하반기 들어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유가가 반등함에 따라 주력시장인 중동지역의 발주가 재개되어 수주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국토해양부는 분석했다. 올해 수주실적은 특히, 1997년 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연간 해외건설 수주금액이 50억불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학대아동보호팀은 11월 3일 오후 1시 보건복지가족부 국립서울병원 주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국립서울병원 내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 최근 우리사회의 아동학대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홍보와 아울러 신고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정신보건 사회복지 시설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사전예방에 대한 중점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하여 학대받는 주변아동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모든 아동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한편,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2006년 7월 19일에 개설하여 진혜경 팀장 아래 사회복지사,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2007.6.19)을 체결한 후 학대 아동으로 의뢰된 환아를 치료하기 위한 입원병상을 마련하여 그동안 46명의 입원 환아에게 소아전문의학적 진단 평가 및 전문 치료시스템(심리평가, 정신치료, 약물치료, 성교육
- 산림청, 2009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 추진 - 산림청은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 산림 6대 기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금년 한해동안 25만ha의 숲을 환경적·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는 국민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을 위한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국비 4,212억원, 지방비 2,381억원 등 총 6,5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 숲가꾸기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녹색댐 조성 숲가꾸기 등 약 25만ha의 숲을 가꾸어 줄 계획이다.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산물 80만㎥을 수집하여,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자원과 산업용재로 공급하고 농산촌의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 등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2009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하여 경북 예천에서 오는 4일 시민단체, 임업인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숲꾸기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임업
여성부, 폭력피해 여성에게 자립의 희망을 나누다 여성부는 가정폭력으로 치과 치료 및 틀니 시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성폭력으로 인한 피해여성의 치료비 등 생계 지원을 위해 보수 기부액을 전달하여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여성 김모(44세)씨는 결혼 후 남편의 폭력으로 첫째를 유산하는 등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등 힘들게 살아왔다. 올해 초, 알콜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남편의 폭력성이 심해져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상담 후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에 입소하였다. 남편과 이혼 후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고 있으나, 전체 치아가 3개 밖에 없어 안면기형처럼 보여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 어렵고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사연이 여성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으로 전달되어 면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후, 여성부 직원이 모은 보수 기부액을 11월 3일 전달하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협조로 전체 치아에 대한 틀니시술 및 잇몸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인 성폭력피해여성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