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7~10.30(4일간) BEXCO에서 개최예정인 제3차 OECD 세계포럼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면담 성사 부산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개최예정인 제3차 OECD 세계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부산을 찾은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27일 오후 4시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은 슬로베니아 유엔대사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정치담당 보좌관을 지냈으며,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는 류블라냐 대학의 국제법 교수를 지내기도 하였다. 슬로베니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로부터 1992년 독립한 나라로 일부지역이 아드리아 해에 접해있을 뿐, 거의 내륙국이나 다름없어 유럽대륙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숲을 보유한 나라이기도 하며, 한국의 대 슬로베니아 수출품으로는 자동차·자동차부품·가전제품·섬유류·주방용품 등이며 특히 TV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한-EU간 FTA 체결로 EU국가에 대한 부산기업 수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부산경제에
◈ 역대 최대규모에 6만여명 관람 세계 4대 전시회 면모 과시 지난 10월 21일 벡스코에서 개막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이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10월 24일 막을 내렸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마린위크는 세계 43개국 1,258업체가 1,812부스로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만큼 세계 4대 조선 · 해양산업 전문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마린위크를 찾는 관람객은 6만5천여명으로, 2007년 행사규모 때(6만여명)보다 훌쩍 뛰어넘었다. 이 가운데 5만명 이상이 조선 및 해양산업 관련업계의 전문가들로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베트남 등 신흥국가 20여 개국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국내 조선 및 조선기자재 관계자 500여명이 직접참가, 업체와 1대1 맞춤 상담을 벌여, 상담 액수만 7억1천1백달러에 달한다. 수출상담회를 주관한 부산조선기자재협동조합 관계자는 “상담액수는 사전 등록한 업체들의 상담 실적만 집계한 것”이라며 “전시회 부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 상담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 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독일관의 경우 43업체 90부스로 참가 하였으
◈ 10.27(화) 접종개시일로 의료종사자부터 총 145만 명을 대상으로 일제접종 시작해... ◈‘안전접종’을 최우선으로 접종순서는 감염위험성과 전파차단 효과가 큰 대상부터 실시 ◈ 의료·방역요원(10월말) → 학생(11월) → 영·유아 및 임신부(12월) → 군인·사회복지 시설·노인·만성질환자(2010년 1월) 등을 대상으로 접종 실시 부산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우선접종 대상자 145만명(부산시 인구의 41%)에 대하여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의료종사자·방역요원 등 전염병 대응요원과 영·유아 및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등으로, 접종순서는 감염위험성과 전염위험성이 높은 의료·방역요원(10월말), 초·중·고 학생(11월), 영·유아 및임신부(12월), 65세 이상 노인·만성질환자(2010년 1월 이후) 순으로 접종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접종을 하는 이유는 필요한 백신은 충분히 확보하였으나 백신이 월별로 생산·공급되기 때문이다.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초·중·고 학생, 전염병 대응요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전·의경. 건강한 노인 등은 보건소에서, 영·유아와 임신부·만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 10월 23일 화훼재배농업인, 유통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훼산업의 경쟁력 제고로 돈이 되는 화훼농업이란 세미나와 그 동안 육성 선발한 장미, 국화 우수품종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험장에서는 수출화훼 작목인 장미와 국화의 품종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장미, 국화 육성계통의 품평회를 통해 우수 신품종을 선발하고, 육성한 신품종의 특성 설명과 재배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화훼시험장의 성과보고회와 아울러 화훼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국화와 거베라 재배 선도농가의 사례발표 등 세미나를 실시하고, 지난 2001년부터 육성하여 선발한 유망계통 및 품종을 대상으로 화훼재배 농업인, 수출업자, 꽃 소비자 및 관계관들의 품종에 대한 견해와 평가를 받아 우수한 계통은 품종보호 출원를 할 계획이라 했다. 이번 우수품종으로 선발한 계통 중 절화용 장미는 연황색의 스탠다드형 장미로 화형이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은 ‘경교R-50호’ 등 15계통이며, 국화
10월 24일 오전 10시 춘천시청에서 출발, 평창 보광휘닉스까지 에코 드라이빙 강원소비자연맹과 그린스타트춘천네트워크는 고유가 속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를 위해 오는 24일 "강원사랑 녹색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발대식을 10시 춘천시청 주차장에서 갖는다. 강원소비자연맹(그린스타트춘천네트워크)과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하고 강원도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에코 드라이브 실천대회로서 경제운전에 따른 에너지절약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최종 에너지소비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에 대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제운전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붐 조성을 위해 전개되는 캠페인이다. 이 날 대회에는 지난 20일까지 참가신청한 20팀의 가족이(1개 차량에 3명이상 탑승) 참가해 춘천을 출발 중앙도속도로 -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평창(면온) 보광휘닉스파크까지 총 140km 거리를 경제운전을 실천하며, 연비왕에 도전한다. 연비왕 선발은 목적지까지 주행을 한 후 지정 주유소에서 연료소모량을 측정해 차종(연식)별 기준연비와 대비하여 절감율이 가장 높은 팀을 연비왕을 선발하게 되며, 연비왕 1등(1팀)
강원도는 신종 인플루엔자 지역감염 확산으로 취소된“2009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 및 특별 판매전”을 2009.10.28~29까지 과천 경마공원‘바로마켓’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현지실사단 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을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강원도는 한우부문에서 영월평창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가 최우수상, 광역브랜드인 하이록한우가 장려상, 횡성한우가 명품브랜드로 인증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돼지부문에서는 강원창영농조합법인의「백두대간포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총 11억원의 인센티브 자금을 지원 받는 등 전국 최고 품질로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이 또다시 입증되었으며, 금년도 브랜드 경진대회에 강원도에서 5개 브랜드(한우 4, 돼지 1)가 참여하여 강원도 최초 광역브랜드인 하이록한우가 처음으로 한우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4개 업체가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운영은 이동판매 차량 및 몰골텐트를 활용한 전시·판매, 불고기 시식 존 운영으로 저지방 부위 소비 확대 유도, 브랜드별 특가 한정 판매및 명품 축산물 반짝 경매장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 1
- 아프리카시장에서 600만불의 상담 및 250만불 계약 성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교통과 편의시설 부족 등 SOC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장공략의 불모지였던 아프리카에 종합통상촉진단을 파견, 600만불의 상담과 250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도와 센터는 경기도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남아프리아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도내 8개 기업이 참가하는 ‘2009아프리카종합통상촉진단’을 파견, 현지바이어와의 단체 상담 및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파견된 아프리카는 최근 내전 감소에 따른 정치적 안정과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2004년 이후 매년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구촌 마지막 황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전체 GDP의 27%, 상품 교역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무역, 직접투자,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지하자원, 흑인계층의 소득향상, 정부의 경제성장 의지, 2010년 월드컵 개최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우수하여 세계 신흥시
경기도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서 종합우승 8연패를 확정했다. 도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5일 전국체전 41개 정식종목중 30개 종목이 완료된 가운데 금메달 129개, 은메달 127개, 동메달 121개로 종합점수 5만5천322점을 획득, 개최지 대전(4만3천163점, 금66·은62·동84개)을 1만2천159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해 최종일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경기도 선수단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으로 종합우승 8연패의 신화를 창조했다.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전 출전 사상 처음으로 8연패라는 유례없는 종합우승 연승행진을 벌일 수 있었던 건 모두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도민의 성원이 큰 원동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홍 총감독은 또 “체전에 앞서 41개 전 종목에 걸친 대진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전년(금 149개와 종합점수 8만3천여점)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 결산] ‘신아시아 외교’ 본궤도 안착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25일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3국을 순방하며 치른 ASEAN+3(동남아 10개국과 한·중·일) 및 EAS(동남아 10개국과 한·중·일·호주·뉴질랜드·인도) 정상회외와 개별 정상회담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는 현재 이명박 정부가 중점 외교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신아시아 외교의 핵심이다. 이번 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은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계기가 됐다. 신아시아 외교란 이 대통령이 지난 3월 초 남태평양 3개국 순방의 종착지였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국가들과의 실질적 협력 증진을 지향한다는 ‘신아시아 외교구상’을 선언하면서 태동한 것이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신흥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강화를 통해 역내 중심국가로서의 외교역량을 확보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동남아 순방을 통해 신아시아 외교가 일단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정부의 시각이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3월 오세아니아에서 시작해 5월 중앙아시아, 6월 제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영암 임산물(대봉감)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대봉감의 효율적 산지유통체계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한 전남 영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가 1년에 걸친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구분되는데, 영암 유통센터의 주요 유통품목인 대봉감의 경우 떫은감의 품종 중 하나로 다른 감나무에 비해 수세가 강하고 과실의 무게가 평균 250g인 대과종이며, 전남 영암ㆍ광양, 경남 하동ㆍ진주 등에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영암대봉감은 영암군 지역에서 예부터 재배되며 대봉시, 대알감, 장두감 등으로 불렸으며, 장두감은 전라도 지방에서 불리었던 대봉감의 명칭으로 '길고 크다'는 의미의 '장두'와 '감'의 합성어로 모양이 다른 감에 비해 길고 커서 유래되었다.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제17호로 등록되어 있기도 한 영암대봉감은 '조선왕조실록 세종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에 영암군의 토산(土産 : 그 지방의 특산물)물로 기록되어 있는 뿌리 깊은 특산물이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유통센터에는 선과장, 집하장 및 냉동창고, 곶감가공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국내 대봉감 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개소 40주년(11월 17일)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7일(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시아 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한다. "동아시아 문화유산포럼“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및 한국을 대표하는 8개 문화유산 연구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는 기관 간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문화재 연구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자리로서, 동아시아 문화유산 연구기관장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문화유산 연구기관간 공동선언문을 최초로 채택할 예정이다. 이 선언문은 학술연구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연구원 상호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반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포럼은 일본 국립나라문화재연구소 타나베 이쿠오(田邊征夫) 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각 기관의 중장기 계획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관련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69년 개소이래 국가 중추 문화재 연구기관으로서 성과를 쌓아왔으며
행안부, ‘민중의례’ 행위 금지 공문 각급 기관 통보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공무원노조가 각종 행사 개최시 ‘국민의례’ 대신 소위 ‘민중의례’를 실시하고 있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는 공문을 각급 기관에 통보하였다. 민중의례는 소위 노동운동권에서 행해지고 있는 의식으로 ‘애국가’ 대신 주먹을 쥔 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의식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공무원이 주먹을 쥔 채 민중가요를 부르고 대정부 투쟁의식을 고취하는 이러한 행위는 헌법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로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 신분인 공무원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켜 국가공무원법 제63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55조의 공무원 품위유지 의무에 위반된다”며, “정부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확산을 위해 각종 행사(운동경기, 시민축제 등)에서 국민의례의 시행을 권장하고 있는데, 정작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이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에 문제”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각급기관이 소속 전 직원에 대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고, 민중의례를
정부 최초로 추진한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의 합동 명사 초청 강연회인 3청사 아카데미가 개최 3개월째를 맞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회부터 병무청과 문화재청이 합류하면서 3청사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7개로 늘어났다. 3청사 아카데미는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들이 사회,경제,리더십,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명사들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강연을 듣는 명사 초청 강연회이다. 강사선정, 일정수립 등을 7개 기관 실무자 협의회에서 결정하는 만큼, 3청사 아카데미는 기관 간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 및 국민과 정부간의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3회 3청사 아카데미는 10월 27일(화)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시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아침마당, 위대한 밥상, 박중훈 쇼 등의 출연으로 더욱 잘 알려진 세계적인 암 전문가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하여 ‘암과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암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강한 생활의 지혜 등 유용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 식약청, 우수동물실험시설 등 인증마크 디자인 공모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우수동물실험시설 및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에 사용될 인증마크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증마크 응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서 응모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에 인증마크 도안을 CD에 담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에는 식약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입선 3명에는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선정되는 인증마크는 우수동물실험시설 또는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임을 표시하거나 홍보하는데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식약청은 동물실험의 윤리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험동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올해 6월부터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 법률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및 식약청 소관업무를 수행하는 관련 기관, 법인, 단체에서 설치·운영하는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생산시설은 내년 3월 29일까지 식약청에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식약청에 우수시설 지정신청을 하는 업체는 인력과 시설 및 운영상태에 대
가상적기 투입, 방공위협 설정 등 실전 상황을 적용한 평가 실시 공군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공군전술사격장(강원도 소재)에서 '2009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전투기 부문)‘을 개최한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지난 196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50회째를 맞는 공군 최대의 공중사격대회로 ‘전투기’ 부문과 ‘비전투기’ 부문으로 나뉘어 공군 각 비행단에서 20여개 대대, 200여명의 조종사가 실전적인 전투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투기’ 부문은 지상의 표적을 폭격하는 공대지 사격과 공중표적을 공격하는 공대공 사격으로 구분된다. 공대지 사격은 ‘중고도 사격’, ‘야간 사격’ 등을 실시하며, 공대공 사격에서는 레이더로 가상 적기를 탐지?식별하여 식별된 표적에 무장을 발사하는 공중사격을 실시한다. ‘비전투기’ 부문은 목표지역에 대한 정보수집능력을 평가하는 ‘항공정찰’, 물자나 인원을 정확하게 투하하는 ‘공중투하’, 조난에 처한 인명을 구조하는 ‘탐색구조’, 항공기의 유도통제능력을 평가하는 ‘표적마킹’, 지상 요원이 항공기를 유도하는 ‘CAS 유도통제’ 등 다섯 종목으로 지난 9월 1일(화)부터 7일(월)까지 실시한바 있다. 공군은 조종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