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판매한 자동차에 대하여 하자 발생시 일정기간 무상수리를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11월 20일 입법예고 하였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판매한 자동차에 대한 사후관리 의무화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3년 이내(다만 주행거리가 6만km를 초과한 경우 기간만료)에 원동기(동력발생장치) 및 동력전달장치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무상수리하도록 하고, 그 외 장치는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2년이내 (주행거리 4만km이내) 제작사는 이를 위해 자동차 정비업의 등록 기준에 적합한 시설 및 기술인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 자동차 소비자 권익보호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8년 이상 부품공급을 의무화하여 자동차 부품공급이 조기에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하였다. 현행「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 고시)」에서 권고수준으로 운용하고 있는 자동차 무상수리, 부품공급 의무화를 법제화하여 소비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임시운행허가 제도 개선 임시운행 허가기간을 목적별로 실제 소요기간에 맞는 신청기간
동탄2, 56% 경감 효과 있을 듯…원활한 기업 활동 지원 앞으로 택지개발지구내에서 공장 등 산업시설을 존치할 때 내야 하는 부담금이 지금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1월 20일(금)『존치부담금 단가 산정방식 및 존치부지 범위 등 적용기준』을 개정하여 존치부담금 산정방식을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하는 내용은 종전에는 존치부지 면적에 대한 공공시설용지비를 감안하여 존치부담금을 산정하였으나, 앞으로는 건축행위로 발생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건축주가 부담하는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부담금 산정방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새로운 규정을 적용할 경우, 택지개발지구내에 존치하는 공장 등의 산업시설에 대한 부담이 동탄2의 경우 56%, 아산탕정의 경우 65% 정도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존치부담금 산정방식을 개정하게 된 것은 택지개발 과정에서 시설존치에 따른 비용이 과다하여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제기함에 따라 부담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변화는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한 나라가 책임을 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인이 다 함께 대처해야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세계성으로 인해,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은 여러나라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게 되고, 이로인해 각 나라 간의 경제논리가 기후변화의 해결을 위해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각 나라 간의 경제 논리로 기후변화 문제를 풀어가기에는 기후변화 문제의 시급성이 너무 큽니다. 전세계 과학자들에 의해 기후변화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이제 이의 전세계적인 해결을 위해 전 인류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근래들어 전 인류의 참여와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기후변화의 윤리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6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1차 포럼이 “기후변화 윤리”라는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고 “기후변화가 왜 윤리적인 문제인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기상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의 윤리적 측면을 조명하고, 국내외 논의 진작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시장주의와 과학주의”라는 주제로 제2차 기후변화윤리포럼을 11월 19일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
Q : 요즈음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면 "202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줄인다" 라고 발표되고 방송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온실가스가 무엇이고? 배출량은 어떻게 측정하며? 우리나라 온실가스 농도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온실가스는 어디에서 측정을 하나요? A : 1. 먼저 우리나라의 배경대기 온실가스 측정은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의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방송이 되고 있는데 이는 이곳에서 측정하는 것을 우리나라 대표값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온실가스 배출량은 미리 계산된 배출계수에다 배출량 곱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2005년 6억톤 배출되었습니다. 3. 대기중에는 다양한 기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소가 약 78% 차지하고 있으며, 산소는 21% 그다음이 아르곤0.93%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다시 우주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체들 가운데 일부는 태양열이 지구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해 그 결과 지구의 기온을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온실의 유리처럼 마치 지구를 거대한 온실로 만드는 효과를 나태내고 있는데 이 기체를 온실
“박물관 등 을 MICE 연회시설로 개방 등 14개 과제 확정”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9일(목) 오후 3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에서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규제개혁 과제는 MICE·융합관광, 콘텐츠·SW, 글로벌 헬스케어, 교육서비스 등 4개 고부가 서비스 산업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성장동력 규제개혁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말부터 관련규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늦어도 내년말까지는 관련 후속조치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18일 양양군청서 집단민원 현장중재로 타결 반세기동안 군용 비행안전구역에 묶여 수십 차례의 집단민원이 제기됐던 속초비행장 일대 1,422만㎡(약 430만평)부지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 중재로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1961년 5월 개항한 속초비행장은 양양군 강현면 물갑리 설악산 기슭에 위치한 군용시설로, 주변 1억1천400만㎡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고도제한이 있었는데 이중 1,422만㎡가 이번에 고도제한이 완화·해제된 것이다. 이에 따라 비행장 주변에 거주해 온 양양군 주민들이 콘도, 숙박시설,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짓게 되고, 인근에 계획된 속초-주문진간 동해고속도로 건설, 신양양 분기 송전선로 건설 등도 예정대로 추진되게 됐다. 지역 및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조정 권한을 지닌 국민권익위는 18일 오후 2시 양양군청에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중재로 김진호 속초비행장비행안전구역 해제추진위원장, 국방부,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한전, 양양군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여의도면적( 848만㎡)의 1.7배 규모의 비행안전구역을 완화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책사업인 동해고속도로와 신양양 분기 송전탑설
여성부는 최근 신종플루 때문에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여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공직자가 11월 19일(목) 오전 청계광장 앞에서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가 감소 및 동절기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일조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백희영 장관을 비롯한 여성부 공직자들과 시민이 참여했다. 여성부는 향후에도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관계자는 1인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 등 그린데이 운영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해 전 직원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중점 추진하는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여름엔 넥타이 풀기, 겨울엔 내복입기, 퇴근 시 전기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과 모니터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수칙’ 10개조를 제정하고 실천에 옮기는 직원에게는 탄소 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 또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구내식당 내 잔반통을 없애고 음식물을 남길 경우 그린저금통에 100원씩 자율납부토록 하여 공직자부터 솔선토록 하고 모여진 금액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그린愛너지팀 발대식’을 갖고 녹색성장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린愛너지팀은 앞으로 아이디어 제안, 잔반 없애기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사진으로 엮은 가금분야 영양.사양분석 매뉴얼」발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금과에 근무하는 정선희씨가 기능직 공무원으로 전문서적을 발간하고 국내 유수의 학회에서 논문도 독자적으로 발표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992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입사해 재직 중인 정선희씨는 현재 가금분야 연구의 근간이 되는 사료분석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본인의 노력과 열정에 의해 연구영역을 확대해 닭의 면역생리, 혈액성상 분야의 정밀분석도 가능하게 했다. 2008년 정선희씨가 가금과에 와 분석방법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후배들에게는 그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만 보면 분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분석 단계마다 「사진으로 엮은 가금분야 영양·사양 분석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같은 시료를 분석해도 저장기간이나 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점에 착안하여 분석결과를 정밀 분석하여 ‘계란의 보관온도가 난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토종닭의 보관기간에 따른 혈액성상 변화’ 등 한국동물자원과학회에 2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가정에서는 요즘 보기 드물게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며 1남 2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아줌마이지만, 직장 내에서
-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 거점화 - 농산물 안전성 판정이 쉽고 빨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비싼 검사 비용과 분석기관 부재로 잔류농약 분석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거점화해 재배농가와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분석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분석담당자들은 농촌진흥청에 2~3개월씩 파견되어 전문 농약분석 교육을 받거나 출장교육, 워크숍 등을 통하여 130종 이상의 농약을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최신 검사법을 습득해서 현장에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잔류농약 다중분석법을 딸기, 사과 등 지역특산물에 적용하여 대형마트 납품 검사성적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으며, 특히 사과에 대한 사전 안전성검사 실시로 수출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유해화학과 임건재 과장은 “지난 2008년부터 예방위주의 식품안전성 기반 구축을 위해 잔류농약 분석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분석기술 지원은 물론 최신 농약 분석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과 통신, 인터넷이 융합되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사회의 핵심동력인 전파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전파방송 컨퍼런스 2009」행사를 11월 23일(월)부터 11월 24일(화)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적 전파이용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파강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파방송응용기술의 우수성과 전파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양일간 전파방송과 관련한 표준화, 기술, 산업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23일 오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올해 전파방송 우수 신기술에 선정된 제품에 대한 시상과 우리나라 전파방송산업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신 각계 공헌자들에게 전파방송진흥유공자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의 전파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전파사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었던 따뜻한 전파세상 사
- 취업기능 강화 및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전문계고 체제 개편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까지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탁받아 정책연구 형태로 수행하고 있는 ‘고교단계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방안 수립을 위해 직업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4개월간 운영하여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학교 현장 및 교원단체, 학계, 산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전문계고교 졸업생의 진로가 대부분 진학(79.8%)위주로 취업(16.7%)이 극히 저조하여 학생 학부모는 물론 중소기업의 구인난 등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전문계고의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며, 산업 현장 적합성이 높은 KSS에 기반한 교육과정으로의 개정 및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시작될 고등학교 학생수 급감 추세를 반영하여 2015년까지 전체 전문계고교수를 현재의 690여개교에서 400개교 정
정부 검사제도 개선…생산 공정 불편해소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조선업계의 외국적 선박에 대한 시운전 검사제도 개선 요청을 수용하여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제정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시항해검사는 국내 건조 외국적선이 시운전을 나가기 전에 항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것으로 조선소에서는 관할 지방청 선박검사관의 현장점검에 따라 생산 공정에 불편함 해소를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외국의 사례조사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 검사지침에는 관할 지방청 검사관의 현장점검 대신 조선소 의 자체점검결과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검사의 범위를 모든 선박설비에서 항해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로 규정화 하여 조선소의 생산 공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한해 동안에 421척의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614건의 결함사항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 한 바 있다. 이 검사지침의 제정으로 정부의 임시항해검사에 따른 조선소의 준비 인력 및 시간 절약 등 생산
- 경량전철 등 규제개선 18건 중 8건 올해 시행 - 정부는 19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차세대 그린수송을 주도하는 부처로서 그린수송시스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확충에 도움을 주는 18건의 과제를 2010년까지 개선할 계획이며 이중 8건은 금년중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18건의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그린수송시스템 분야에 8건의 개선과제가 있으며, MICE/관광, 신재생에너지, 방송통신융합 분야 등에 각각 1~4건의 과제가 분산되어 있다. 분야별 대표적인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량전철 시설기준 및 사업절차 등이 개선된다. 현재는 도시철도 건설규칙 등이 중량전철을 모델로 시설기준 등을 정하고 있으나, 경량전철의 규모에 맞는 승강장 규모, 통신장비 기준 등을 정비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선박용 내연기관에 대한 형식승인 허용대상을 50마력미만에서 600마력미만까지 확대하여 선박용 엔진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레저선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방송통신융합산업분야의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관련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고, 정부의 규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신성장동력 관련 26개 과제에 대해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같은 내용은 11.19(목, 15:00)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관계 장관’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 사업자의 자율성 제고 및 재정부담 완화 - 이번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과제로 융합산업의 성장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사업자의 자율성 제고와 재정적 부담완화를 통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ⅰ) 방송부문에서는 방송사업의 규모나 부담능력을 감안하여 방송사업자의 방송발전기금 면제 또는 경감기준을 신설, 위성 DMB 사업자의 방송보조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면제, 방송사업자의 허가ㆍ승인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ⅱ) 통신부문에서는 아파트 등 건축물 지하층에 입주전 이동통신 구내선로설비 설치 의무화, 통신사업자 대리점 위반행위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면책요건 완화, 통신사업자의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 가중요건 완화 등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