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 등 열려 -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우수 특허기술의 거래 및 활성화를 위해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402호, 403호)에서 개최한다. 이번『2009 특허유통페스티벌』행사에서는『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 『이전희망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홍보』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는 기술이전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허기술이전 실무에 관한 세미나로 △첫째날인 11월 24일에는 “미래 기술동향, 기술료 평가방법, 기술이전 세무, 기술계약서 작성, 특허분쟁”에 관하여, △둘째날인 11월 25일에는 “잠재시장 조사방법, 영업비밀 및 특허침해, 기술금융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 녹색산업 성장전망”에 관하여 총 10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컨퍼런스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요기업 도입기술 설명회』는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해당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을 설명하는
최근 아기를 키웠거나 현재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나 아빠라면 젖병을 사러 유아용품점을 들렀다가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젖병들을 보고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의 웰빙 추세에 따라 또 출산하는 자녀의 수가 줄면서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졌지만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증가하여 모유수유를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아쉬움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아기의 위생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고려한 최고의 품질과 기능이 구비된 젖병을 찾게 마련이다. 따라서 시중에는 이러한 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젖병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젖병에 관련된 특허와 실용신안의 출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 자료에 의하면, 붙임 1에서 보듯이, 젖병과 관련된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은 최근 몇 년 줄어드는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1996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여 2001년에는 한 해에만 44건이 출원되었으며,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최근 10년 동안에는 총 261건이 출원되어 1974년부터 2008년까지 35년간 출원된 393건의 66%가 출원되었다. 최근 10년간의 젖병에 관련된 출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붙임 2에서 보듯이, 배앓이 등의
해양기지 지원 위해 건조 추진…장시간 운항·안전문제 해결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 국립해양조사원은 현재 구축 운영 중인 이어도 및 가거초 종합해양과학기지와 외해에 설치하는 해양관측 시설의 관리와 수송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선박의 건조를 추진한다. 새로 건조될 전용 선박은 속도 약40노트(약74m/시)의 70톤급으로 승조원 7명을 포함해 최대 35명이 승선할 수 있는 첨단 선박으로 내년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11년 전용선박이 완성되면 현재 연 6회 정기점검과 긴급점검이 시행되고 있는 해양과학 기지의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현재 보급선박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문제점인 항구로부터 기지까지 편도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시간 운항과 기지 접안에 따른 안전 확보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선을 이용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기지를 방문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종합해양자료의 생산과 해양정보 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백령도 해양과
‘09. 11. 20(금) ’방통위, 방송법 시행령 헌재 결정 전 3차례 심의 요청‘ 된다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법제처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사전 심사를 요청한 사실이 없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제53차 회의에서 의결(11.2)된 이후 법제처에 심사의뢰를 공문(11.6)으로 정식 요청하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조문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사전 실무협의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는 과거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법령안 심사 실무협의를 온라인 법령입안시스템(www.eglaw.go.kr)을 통해 처리하도록 변경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여타 법령의 경우에도 정부입법포털에서 사전 실무협의 과정의 기록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법제처 ‘반려 → 접수 → 심사완료’의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반려’ 사유는 9월 25일 당일 실무자의 법령입안시스템 요령 숙지를 위한 테스트를 하였고, 10월 9일 및 11월 2일은 법령의 중요성에 비추어 심도있는 사전 실무협의를 진행한 것입니다.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의 콘텐츠 이용보호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의 콘텐츠 이용보호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콘텐츠 이용보호제도 개선과 이용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하여 학계, 사업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디지털기술의 진전과 네트워킹 환경의 고도화로 디지털컨버전스가 급속히 진행되어 융합콘텐츠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이같은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이용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이용자의 피해는 설문조사결과 연간 3,9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어 콘텐츠 품질의 향상과 건전한 이용문화의 조성에 대한 대책 마련과 인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컨버전스에 따른 올바른 디지털콘텐츠의 이용환경조성을 모색하고 컨버전스 환경에 부합하는 콘텐츠 보호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의 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컨퍼런스 제
- 농진청, 고추탄저병 방제효과 탁월한 ‘반 비가림시설’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유기농 고추재배농가의 골칫거리였던 탄저병 방제를 위해 개발한 ‘반 비가림시설’이 농가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 비가림시설은 통풍과 일조가 노지재배와 유사하고 비바람을 막아 고추 탄저병균의 전염을 완전히 차단한다. 고추 유기재배 농업인 김명수(강원 화천)씨는 “반 비가림 시설 설치 후 탄저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품질이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설설치에 따른 비용은 국고 50%의 지원을 받았을 때는 재배 2년 후부터, 국고 70%의 지원을 받았을 때는 그 해부터 농가 순소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농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재읍 과장은 “고추 탄저병 방제 외에도 고추역병 해결을 위해 시판 고추 품종 47종을 대상으로 역병 저항성, 생산량 등이 우수한 유기농 적합품종 3종을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농진청, 2008년 육성 30여품종 및 보급품종 평가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산 포인세티아 재배확대를 위하여 국내육성 포인세티아 신품종 평가회와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11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농가에서 갖는다. 이번 신품종 평가회에서는 2008년도 육성한 수형이 아담한 분화용 ‘리틀스타’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복숭아 색 포엽을 지닌 ‘피치보울’ 등 30여 품종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와 공동으로 밝은 적색의 포인세티아 ‘레드벨’과 ‘롤리팝’ 등 3품종, 22,000주를 고양, 파주에 시범재배한 결과를 검토하여 국산품종 보급 확대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포인세티아는 미국, 독일 등의 육종회사에서 개발한 품종들이 대부분으로 연간 약 200만분이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나라의 재배환경에 잘 적응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신품종 개발을 목표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18품종을 육성하였으며 ‘미스메이플, ‘레드벨’ 등의 품종이 서서히 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외국에 로열티를 주고 수입 재배하고 있는 프리덤, 이찌방 등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국내환경 적응력이 높은 우
- 단속기간 : 11.20~12.18 농림수산식품부는 서민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해경, 지방자치단체, 민간 명예감시원이 참여한다. 주 단속품목으로는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굴, 새우젓 등이며, 대형시장,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이 단속대상으로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경우에는 위반행위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하거나,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보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수산물품질검사원(031-976-3023)이나 인터넷홈페이지(www.nfis.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DDA 협상에 대한 의견교환 및 우리의 기본입장 전달 장태평(張太平)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라미(Lamy) WTO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DDA* 협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 Doha Development Agenda; 도하 개발 아젠다 한국은 2010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DDA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장 장관은 이를 위해서 각국 현실을 고려한 신축성 있는 협상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DDA 협상 결과는 수출국과 수입국, 선진국과 개도국의 이해를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장 장관은 한국의 어려운 농어촌 현실과 구조개선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면서, 특히 개도국 특별품목에 대한 ①관세상한 적용 배제, ②특별품목 일부(5%)에 대한 관세감축 면제가 한국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하고, 동 내용은 농업협상그룹의장이 ‘08.12월에 제시한 세부원칙 4차 수정안에도 반영되었음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회원국간 어려운 타협의 결과 안정화된 쟁점이므로 이를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수산보조금은 각국의 어업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 수준에서
환경규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패널 구성 및 회의 개최 환경부는 그 동안 지자체 또는 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환경규제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장관이 직접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계 대표 등과 만나 서로의 입장에 대해 기탄이 없는 대화를 갖는다. 『환경규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패널회의』로 명명된 동 회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환경의 질(質)은 보전하되 기업체와 지자체의 비용과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을 찾는 대화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 패널회의는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실·국장들과 규제개혁 총괄부서인 국무총리실 및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관계자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경제단체 및 개별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인데, 제1차 회의에는 수도권 규제와 관련된 자치단체장 및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여한다. 앞으로 동 패널회의에서는 현장의 구체적 고충사항을 주제로 발굴하여 관련 기업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환경부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되, 수용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하여는 그 배경과 이유 등을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기업체 등의 반복되는 의견 제출에 따른 행정
관계기관, 전문가 등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DMZ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안고 있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역사적,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으로서 향후 이 지역을 환경친화적으로 보전·관리하면서 지역적 특성과 현실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개념의 환경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의뢰하여「DMZ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09.2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결과(안)에 대하여 관계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1월 19일(목), 14:00~16:00까지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DMZ의 현황 분석결과, DMZ 생태?평화공원의 개념, 생태평화공원 조성방향, DMZ 생태·평화비전 실현방안, DMZ 관리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안)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미래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확립하고, 2012년까지 DMZ를 유네스코 생물권보
- 2009.11.24 ~ 2010.2.15,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2009년 11월 24일(화)부터 2010년 2월 15일(월)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조선왕조의 관인」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에서 대한제국까지 중앙 관청에서 사용했던 관인(官印) 160여 점과 관련 자료 등 모두 190여 점을 소개한다. 아울러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왕조 관인과 관련된 주제의 특별강연회가 2009년 12월 11일(금), 2010년 1월 8일(금)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인은 국가기관과 그 관원이 공적으로 사용하는 인장(印章)으로서, 발급하는 공식문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관문서에서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과정을 기록으로 공식화하면, 관인은 관문서에 효력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관인은 이조(吏曹), 성균관(成均館) 등 71개 기관에서 사용했던 관인으로,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 국왕의 결재 여부를 나타내거나 공문서의 서식을 나타내는 관인,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사용하는 낙인(烙
국민권익위 ‘양도시기만으로 감면 배제는 부당’ 8년이상 농사짓던 농지가 주거·상업·공업지역에 편입된 후 3년이 지나 양도하더라도 편입이전까지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하여는 감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8년이상 재촌·자경농지의 양도시에도 편입 후 3년 이내에 양도해야만 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적용 요건(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 :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는 자가 8년 이상 직접 경작한 농지를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적용 ※ 주거지역 등에 편입된 농지의 양도소득세 감면 적용 요건(같은 법 시행령 제66조)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주거·상업·공업지역 안에 있는 농지를 이들 지역에 편입된 날부터 3년 이내에 양도하면 편입시점까지 발생된 양도소득에 대해 감면 적용. 주거지역 등으로 편입 후 3년이 지난 후 양도하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ACRC)는 주거지역 등에 편입된 자경농지에 대해 양도시기에 따라 양도소득세 감면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과세형평에 위배되니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속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중심의 규제개혁과 41건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11월 19일 오후 3시에 관계장관 및 규제개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규제개혁과제는 다음과 같다.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경우 한 곳의 의료기관에서만 근무를 허용함에 따라 유명 의료인 초빙진료·협진 등이 금지되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어 의료기관 개설자를 제외한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기술발전을 도모한다. 종합병원 필수진료 과목 개설기준 완화 종합병원이 300병상을 초과하는 경우 치과를 반드시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직접 개원을 선호하는 치과의사 특성 때문에 치과의사 고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종합병원 내 임대차 계약관계에 의한 치과의원 설치시에도 필수 진료과목을 설치한 것으로 보도록 개설기준을 완화하여 종합병원 내 치과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
국립서울병원은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립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품질향상(QI :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할 17개 부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2월 계획안 발표, 7월 중간평가, 10월 최종평가 등 여러 차례 과정평가를 거쳐 선정된 구연발표 5개 팀, 포스터 발표 12개 팀으로, 경진대회 시 발표를 통하여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립서울병원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개선을 이루어 환우와 보호자, 직원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구연발표는 다음 주제로 활동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36병동 - '퇴원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활동' 약제과 - '의약품 관련 정보제공' 소아정신과 - '아동의 질적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SMS 문자 활성화' 의무기록부서 - '의무기록 업무 강화를 통한 환자와 직원만족도 향상' 21병동 - '퇴원교육과 전화방문서비스를 통한 외래방문율 향상' 한편, 국립서울병원은 국민정신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