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처리 공동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2일 11시 국민권익위원회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업애로 처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하였다. 불합리한 규제와 공무원의 행정착오로 폐업 위기에 있던 유망 중소기업인 (주)원진우드(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기업애로 극복시 양 기관의 협력체계가 계기가 되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중앙과 지방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이해가 맞은 것이다. 양기관의 협약체결은 도내 기업의 고충민원에 대한 효율적 해소 도모와 양 기관의 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설명 친서민 행보를 지속해 온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오른쪽)이 2일 서울 서대문구 권익위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기업애로 및 고충처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관 간 상호 요청 사안에 대한 특별지원 등 공조 - 주한외국기업 고충민원 및 제도개선 과제 적극 발굴·개선 * 경기도 기업애로처리시스템을
“유아교육비 일할계산 지원방법” 개선 권고 장기결석한 유치원아도 질병이나 재난·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입증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는 질병이나 재난·재해같은 사정으로 유치원아가 유치원을 가지 못했을 경우에도 저소득층 학부모가 교육비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권고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개선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답변을 받았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유아교육을 공교육화하기 위해 전국 국·공·사립유치원과 유아교육위탁기관에 대해 만5세아 무상교육비, 만3·4세아 차등교육비, 두자녀 이상 교육비, 종일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2009년 유아교육비 지원예산 : 5,350억 원 하지만, 유치원아가 장기결석해 교육일수가 15일 미만일 경우에는 일할 계산방식으로 교육비를 지원(15일 이상 교육한 경우에는 전액 지원)해, 만약 유치원아가 장기결석하면 해당 월에 일할 계산된 금액 이외의 교육비는 저소득층 학부모가 추가 부담하는 문제가 생기면서 본래의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몽골 등 5개국 참가 아시아아동권리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 하에 한국아동권리학회와 일본 아동권리협약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11.19~20일까지 2일간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 6층에서 「이사아 아동권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본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몽골 5개국 출신 아동권리관련 전문가와 관련시민단체, 아동관련학과 학생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수년동안 계속되어 온 한국아동권리학회와 일본 아동권리협약종합연구소의 학술교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시아 각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아동권리포럼'의 창립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아동권리포럼'은 향후 아시아 각국의 아동권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국가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를 통해서 아시아 국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술대회 둘째날(20일)에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선언'이 선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아동권리학회는 UN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려는 세계 유일의 전문학회로
입양아동 양육수당·알선비용 현실화 등 제도개선 권고 미혼모가 아이를 출산해 입양시키지 않고 직접 키울 경우 양육수당과 양육보조금(장애아동일 경우),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또한, 국내입양아동에게 지급하는 양육수당(10만원)을 상향조정하고, 장애입양아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실비지급하며, 입양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국가차원의 종합기구 설치와 입양 기록의 등록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안도 같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미혼 양육모에 대한 지원과 국내입양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입양인 권익 증진 방안’을 이같이 마련해 관련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법무부, 노동부,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에서 마련한 권고안에는 미혼모 지원을 위해 ▲양육수당과 양육보조금(장애아동일 경우),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급하고, ▲미혼모자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입양의 신중한 결정을 위해 출산후 일정기간이 지나서 입양을 결정하도록 하며, 필요시 입양의사 철회기간을 연장하는 등 입양결정 숙려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 ’08년 - 국내입양아동 1,306명 중 1,056명(80.
‘부패방지위한 권익위 역할’ 주제 국민권익위원회(ACRC) 이재오 위원장은 7일 오후 4시~7시 카타르 도하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차 반부패 세계포럼(Global Forum, 11.7~8일) 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반부패 세계포럼 주최국인 카타르 정부는 이재오 위원장을 기조연설자로 공식 초청했으며, 이 위원장은 ‘부패방지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 이 위원장은 ▲ 종합적·체계적인 부패방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독립적인 부패방지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정주의가 비교적 강한 한국의 국내 정서를 고려해 국민권익위는 제도개선과 교육, 홍보를 통한 예방적 기능과 부패행위의 적발과 처벌같은 사후통제적 기능을 종합수행하면서 부패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에릭 홀더 미국 법무부장관, 알리 빈 페타이스 알마리 카타르 검찰총장, 마틴 크레트러 오스트리아 연방내부국장,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유엔마약범죄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회동해 부패척결을 위한 국제적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반부패세계포럼은 1999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주창하여 부패방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19만 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2009년 전국보육인 대회가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11월 1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고 보건복지가족부는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 김재윤 민주당 의원, 김우남 민주당 의원, 강창일 민주당 의원과 보육단체, 시설 종사자와 지자체 보육담당공무원 등 약 25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육인대회에서는 보육 유공자와 보육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김상근 광주광역시 보육정보센터장이 보육인을 대상으로 한 포상에서 처음으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주효진 대연어린이집 원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훈·포장을 포함하여 총 281개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20, 국무총리표창 25, 장관표창 234)이 있었다. 2009년도 보육인 대회 유공자 포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년에 처음올 보육유공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김상근(남, 78세)센터장은 1967년 영유아보육시설인 미화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약 22년간 1500여명의 보육에 힘써왔으며, 1989년 국공립보육시설인 문화어린이집의 2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그간의 경험을
권익위, 18일 양양군청서 집단민원 현장중재로 타결 반세기동안 군용 비행안전구역에 묶여 수십 차례의 집단민원이 제기됐던 속초비행장 일대 1,422만㎡(약 430만평)부지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 중재로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1961년 5월 개항한 속초비행장은 양양군 강현면 물갑리 설악산 기슭에 위치한 군용시설로, 주변 1억1천400만㎡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고도제한이 있었는데 이중 1,422만㎡가 이번에 고도제한이 완화·해제된 것이다. 이에 따라 비행장 주변에 거주해 온 양양군 주민들이 콘도, 숙박시설,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짓게 되고, 인근에 계획된 속초-주문진간 동해고속도로 건설, 신양양 분기 송전선로 건설 등도 예정대로 추진되게 됐다. 지역 및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조정 권한을 지닌 국민권익위는 18일 오후 2시 양양군청에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중재로 김진호 속초비행장비행안전구역 해제추진위원장, 장수만 국방부차관,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한전, 양양군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여의도면적( 848만㎡)의 1.7배 규모의 비행안전구역을 완화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책사업인 동해고속도로와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20세이상 성인은 누구나 아동·청소년 성범죄자의 사진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 열람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금년 6월 9일 개정·공포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인터넷 열람제도 시행을 위해 열람전용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를 구축중이며 내달초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으로 성인인증을 하고 주민등록번호 발급일, 공인인증서, 휴대폰번호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 본인확인을 거치면 된다. 다만, 인터넷 열람대상 성범죄자는 내년 1월 1일 이후 아동대상 성범죄를 저지르고 인터넷 열람명령을 선고받은 성범죄자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가족부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범죄 재발방지를 위해 아동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우편 고지제도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편고지제도는 13세미만 아동대상 성범죄자가 출소이후 지역에 전입하거나 전출하는 경우 그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해당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우편으로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시로 건설 계획 행복도시는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20%를 차지하는 녹색교통 선진도시건설을 목표로 환상형 대중교통중심축을 따라서 중심상업지역, 버스정류장, 환승터미널 및 공원 등 도시의 주요기능을 자전거로 긴밀하게 연결이 되도록 건설하며,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건강 증진 등을 위하여 원수산에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쉽게 배우고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자전거교육장, 여러 사람이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자전거광장, 이색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자전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자전거체험장 및 국제규격의 레이싱경기장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특히 레이싱경기장에는 부지여건을 고려하여 가파른 산악길을 오르내리고 오솔길, 자갈길, 덤불 숲 등 포장하지 않은 길을 달리는 스포츠인 MTB(Mountain Bike) 경기장을 조성하며, 이용이 활발한 Cross Country(XC) 2개 코스와 Down Hill(DH) 2개 코스가 설치된다. ※ Cross Country(XC) : 마운틴바이크의 가장 대표적인 경기로서 자연 그대로의 산악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므로서, 진흙길, 자갈,
-전남도, 한전·정치권 등 확인 결과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져- 전라남도는 1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전력이 세종시입주가 거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한전 등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해양부와 한전, 국회, 청와대 등 관계여로에 확인한 결과 한전이 세종시 입주를 검토한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세종시 문제와 결부해 혁신도시가 도마위에 오르내릴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혁신도시가 건설되는 지역의 지자체,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공동 대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또 “한전은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7개 공기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메머드급 기업인데 한전의 세종시 입주가 거론된다면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기업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이는 혁신도시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비춰지기 때문에 전국 10개 혁신도시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의 크나큰 저항에 부딪히게 돼 심각한 국난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정치권 동향을 살핀 결과 한전
강원도가 녹색성장시대 전국 제일의 산림발생 산소량과 수려한 자연풍광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의 자연 환경적 가치를 극대화, 산소로 대변되는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웰빙 여가공간을 제공 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산소(O2)길 강원 3000리」의 명칭과 인증마크(CI) 등에 대해 독점 으로 사용하게 된다. 11월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소길 강원3000리의 명칭과 인증마크(CI) 등에 대한 상표등록(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한다고 밝혔다. 산소길의 상표등록 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나 출원 시점부터 동일 명칭의 신규등록 신청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산소길 강원3000리」라는 명칭과 인증마크 등의 사용에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산소길 인증마크(CI)는 산소(O2)를 형상화 하여 산소를 만들어 내는 햇빛과 물 그리고 나뭇잎을 뜻하는 녹색 등 3가지 색이 활용되었고 여기에 ‘길’을 의미하는 이미지가 사용되었으며 강원산소길이 계속 이어저 나감을 뜻 한다.
- 글로벌 금융회사 맥쿼리와 MOU 체결, 해외금융사 본격 유치 나서 서울시 금융산업홍보 및 해외금융사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을 순방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 17일(화) 오전 8시<현지시간> 홍콩에서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Corporate and Asset Finance Group, 이하 “맥쿼리” )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 동북아 본부 서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서울을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는데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맥쿼리사의 계열사 중 하나인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 동북아 본부가 서울에 설립된다면 맥쿼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고객에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서울시에 지속적인 투자도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맥쿼리는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현재 28개국에 진출해 세계 전역에서 뱅킹, 금융, 자문, 투자 및 펀드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이자 서울에 진출한 최대 규모 글로벌 투자금융회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은 세계 전역에서 정부기관, 준정부기관 및 일반기업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설비, 정보통
- 수상작 전시 : 11월 19일~25일, 광화문광장 내 해치마당 서울시는 18일 서울색의 올바른 활용과 보급을 위하여 제작된 ‘서울색표집’이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개최하는 ‘2009 한국색채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색채개발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색표집은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서울의 색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서울의 정체성을 정립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와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008년 서울의 시각문화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총850개의 서울색을 개발하였으며, 올해 ‘서울색표집’을 제작하여 도시계획 및 도시디자인 분야 등에서 서울색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색표집은 개발된 총850개의 서울색 중 서울지역색50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은 274색을 선정하여 정확한 서울색을 구현하였으며, 서울색 추출의 배경이 되는 서울의 명소 이미지와 이에 대한 국ㆍ영문의 설명, 활용편의를 고려한 배색제안, 사용지침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색표집은 색채데이터뿐만 아니라 실물로 직접 서울색을 확인하고 적용하기 위한 색채관리 도구로서 서울시 각 사업부서, 자치구, 디자인 전문기관 등에 보급될
배출전망치(BAU) 대비…3개 시나리오 중 최고 수준 이 대통령 “패러다임 전환, 중장기적 국익 고려” 정부는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확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내 논의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GDP(국내총생산) 영향 등 경제적 분석과 함께 산업계의 우려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는 보고를 받고,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단기적 부담도 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 큰 국가이익을 고려해 목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특히 연말의 코펜하겐 회담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자발적으로 국가감축목표를 발표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노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의 도전적인 목표가 우리의 국격(國格)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인 온실가스의 감축을 통해 첫째, 선진 각국의 탄소무역장벽에 대비하고, 둘째, 유가변동에 취약한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꿔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높이면서, 셋째, 세
환경부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20일(금)일간 경남 창원호텔에서 람사르사무국 관계관 및 국제기구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선언문 이행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9월 창원 람사르총회의 최대 성과물인 창원선언문의 지난 1년간 이행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이행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또한, 회의기간 중 금년 7월 설립된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운영규정 제정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골자로 하는 창원선언문의 정신이 전지구촌에 확산되고 습지를 활용한 생태 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최태하 영남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