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차별화된 테마·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경포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기타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일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머무르고 싶은 테마·힐링 해수욕장'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응급대응체계 강화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물놀이시설 확충을 추진 중이다. 4월 28일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해 개장 전까지 종합 물놀이시설 조성에 나선다. 오리바위 일원에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플로팅 브리지를 기존 130m에서 150m로 연장하고, 테마형 색상을 적용해 해상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오리바위 다이빙 명소화를 위해 진입부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균형잡기, 제기차기, 포즈 다이빙 등 체험형 이벤트를 도입해 참여 요소를 강화한다. 백사장 일원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해수풀장 3동, 유아 체험놀이공간, 모래놀이터를 포함한 종합 물놀이시설이 조성된다. 대형풀에는 어드벤처존이 추가되며, 유아풀에는 낚시놀이 등 체험형 놀이기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차양시설이 있는 해변 모래놀이터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연중 파도가 비교적 잔잔하고 기온이 온화한 시기에 밀입국 등 국경범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상 국경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이 적발한 해상 국경범죄는 총 31건(88명)이며, 세부적으로 밀입국 7건(41명), 밀항 3건(3명), 제주 무사증 무단이탈 21건(4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밀입국은 기상 조건이 양호한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검거된 밀입국자 40명 중 29명은 과거 국내 체류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강제퇴거된 후 취업 등을 목적으로 재입국을 시도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상 기상이 양호한 기간에 밀입국 등 예상 경로를 중심으로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각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방청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선 전력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예방 활동, 해안 취약지점 군·경 합동 점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기동훈련, 대국민 신고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최근 밀입국 시도가 대부분 중국발이라는 점을 반영해, 중국 해경국과의 국제공조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트 정보, 범죄
조현 외교장관은 30일 오후 서울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고위급 교류, 경제안보, 국방·방산, 지역정세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통화와 이번 회담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온 점을 평가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65주년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5주년임을 고려해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중동 상황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양국이 상호보완적 에너지 공급망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언급하며, 오늘 발표된 ‘한-호주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자원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우리 방산 기업의 첫 해외 생산 거점이 호주에 설립되는 등 방산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국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국방·방산 협력을 지속 심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동북아, 중동 등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삼 재배 예정지에서 토양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인삼은 장기간 같은 자리에 재배하는 작물로, 재배 전 적합한 예정지를 선정하고 토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정지는 인삼 재배 이력이 없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의 ‘흙토람(soil.rda.go.kr → 토양환경지도 → 토양특성)’ 서비스를 통해 과거 재배 이력과 토양 물리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배지 선정 후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 화학성 검사를 실시한다. 토양의 염류 농도(EC)는 0.5dS/m 이하, 산도(pH)는 5.5~6.5가 적합하다. 검사 결과 토양이 ‘비옥도 부족’으로 나타나면 유기질 비료를 투입하고, 겨울에는 호밀, 여름에는 수단그라스 등 풋거름 작물을 심어 1~2년간 토양을 관리한다. 수단그라스는 5월 초에 10아르당 6kg의 씨앗을 파종하고, 7월 하순에 베어낸다. 베어낸 수단그라스를 완전히 부식시키려면 7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10일 간격으로 15회 이상 깊게 갈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정지가 논인 경우에는 식물성 유기물 투입이 권장된다. 볏짚은 10아르당 약 2,000kg, 왕겨숯은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 2억 40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하며, 노동자와 노조도 책임 의식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1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노동과 산업현장이 근본적 변화에 노출되게 된다. 이런 중차대한 도전을 이겨내려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 상호 간에도 연대 의식을 발휘해주면 좋겠다"며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나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나만 살자'가 아니고, 노동자 모두가 또는 모든 국민이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 의식과 연대 의식이 필요하다"며 "당연히 사용자 역시 노동자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 모두가 가족 중에 누군가는 노동자이고 또 누군가는 사용자가 될 것이고, 넓게 보면 모두가 똑같은 대한민국 구성원이다라고 생각하고 역지사지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노동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열고, 기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됐던 사용처 기준을 완화해 주유소에 한해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지원금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상승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의 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기준 완화로 주유소에서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거나 동일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기존 가맹 주유소와 함께, 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등록된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가맹점 등록 여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운영사인 PT BIB(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과 PT BIB의 아낭 세티아 부디(Annang Setia Budhi) CEO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PT BIB는 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공사는 2021년 12월부터 바탐공항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아 2023년 흑자 전환, 2025년 조기 배당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협력 범위는 항공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과정 및 강사 교류, 교육과정 홍보와 공동 마케팅, 정례회의 개최 등으로 확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파트너인 바탐공항에 공항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T BIB 아낭 세티아 부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독거노인과 소규모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난방유와 차량 연료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총 97개 복지단체의 차량 286대에 휘발유 8,600리터, 경유 7,500리터, 등유 900리터 등 총 17,000리터의 연료유(약 3,400만 원 상당)를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원한다. 본사 사업장인 경기 성남에서는 관내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보일러에 난방유를 직접 공급하는 '찾아가는 나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015년부터 전국 사업장별로 사회복지단체 등 취약계층 대상 연료유 무상 지원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되는 유류는 품질검사를 통과한 시료를 모아 확보한 것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들이 국내외 관광 시장에서 완주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4월에 열린 주요 관광 협력 체계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며 완주 관광의 성장 과정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두레함께 DAY'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완주의 수작, 삼산도가, 달달구리, 조아지구, 반줄 등 5개 관광두레 팀이 참석해 완주 지역 특색을 여행업계에 소개했다. 전국에서 모인 69개 관광두레 사업체와 62개 여행업계가 참여한 기업 간 거래(B2B) 협력 행사에서 완주 팀들은 농촌 체험, 로컬 식음 교육, 공간 기반 체험 활동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완주의 관광 자원을 여행 상품화하는 과정이 나타났다. 또한 완주 관광두레 사업체들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참여했다. 29일 전주에서 열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지원 서비스 연계 권역별 설명회(중부권)'에 참가해 해외 판매 촉진, SNS 기반 디지털 홍보,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해외 동반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미선 완주군 관광두레 PD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교육이 완주 관
전남 곡성군이 곡성세계장미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열린 운영회의에는 지역 농가 및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판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방법과 유의 사항과, 참여 농가 및 단체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식품위생법 관련 허가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안전한 식품 판매를 위한 위생 관리 방안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각 농가 및 단체별 판매대 위치는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배정됐으며, 현장에서 즉시 위치 조정까지 마무리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총 18개 농가(단체)가 참여해 80여 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제공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
산청군은 '2026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전학)일로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전학)하는 아동이다. 다만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사업 ▲산청군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전입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행복성장 지원사업 등 유사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 감액 또는 제외된다. 지원은 1인당 50만원 상당 산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신청은 보호자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 개선과 전입 유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청년층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새싹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고독·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생활 활력 키트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비교적 관리가 쉬운 스투키 화분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키트, 홈트레이닝 용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키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작은 변화의 계기가 돼 고독·고립감을 완화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 고독·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업동행정원 '마중 정원-숲의 출발선'은 서울숲 부지에 1954년부터 1989년까지 운영된 뚝섬 경마장의 역사와 말 문화를 현대적 정원 언어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된 이 정원은 서울숲 입구 군마상 인근에 조성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정원 면적은 450평이며, 감국과 산개나리 등 야생화 느낌의 자생식물 33종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원 중심에는 과거 경마 결승선이자 현재는 서울숲 입구인 출발선을 상징하는 66m 길이의 선이 그려져 있다. 이 선을 따라 한국마사회와 서울숲의 연결을 형상화한 6가지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모래 위 안장을 본뜬 의자와 행운의 상징인 편자를 풋프린트 기법으로 새긴 바닥 설치물 등이 자리한다. 정원 전시와 연계해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5월 1, 2, 3, 5, 9, 10, 16, 17일 총 8일에 걸쳐 도심 승마 체험이 열린다.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체험은 체험마당에서 1시간 단위로 현장 예약제를 시행한다. 또 5월 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정밀 분석한 지역별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경기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 과제이자, 4월 초 발표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에 해당한다. GH는 산업입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군 협력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H 산업입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과 'GH형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한다.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은 경기연구원과 협업해 권역별·시군별 수요를 2030년까지 분석한다. 사업 우선순위와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고, 노후 산업단지에는 신규 사업 모델을 적용해 공공 주도의 공급 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은 민간 중심 공급 과잉으로 발생한 미분양 및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 기반 공급 전략에 중점을 둔다. 단순한 시설 공급을 넘어 창업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은 재정경제부·통일부와 함께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한반도 미래비전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정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표에서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목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제공동체'라는 단계적 해법을 제안했다. 이어진 원탁회의에서는 '한반도 번영과 평화공존'을 주제로 김연철 인제대 교수(전 통일부장관)가 좌장을 맡았고,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조병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전 국립외교원장), 김희준 YTN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미래기술과 한반도 공동번영' 세션에서는 서보혁 북한연구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박경렬 카이스트 교수 등이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북중 고속철도협력 추진 방향' 세션에서는 안병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전 한국철도공사 이사회 의장)이 주재했고,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북한교통연구팀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남북경협의 국제협력으로 패러다임 전환' 세션에서는 조
연수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역 전반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나며 신도심과 원도심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구 평균 공시지가 변동률은 1.21%로 집계됐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동별로는 옥련동이 2.8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동춘동 1.26%, 청학동 1.20%, 연수동 1.07%, 송도동 1.04%, 선학동 0.8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련동은 미추홀구와의 행정구역 변경 고도지구 해제,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생활권 중심 지역이 여전히 경쟁력 있는 부동산 시장임을 보여주며, 송도동 또한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구는 이러한 결과가 신도시·구도심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역 균형 성장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하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대응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추홀구 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은 관내 스포츠클럽 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구정 운영에 공로가 큰 구민과 모범노동자, 모범 시민 등 총 2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구는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구민이 참석해 36번째를 맞이하는 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대중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퍼포맨즈'의 팝페라 공연과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모든 구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7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대학, 사관학교, 해외대학 등을 초청해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대학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의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대학을 초청해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